날씨도 무척이나 아름다운 아침. 오늘은 전북 남원시에 있는 "용궐산(龍闕山)하늘길"을 보기 위하여 자동차를 힘차게 몰고 출발한다.
아침 08:30에 출발하여 10:45에야 드디어 용궐산 주차장에 도착하였다. 그 곳에 있는용궐산 하늘다리를 쳐다보면서 길을 나선다...
한참동안 돌로 만든 길을 오르는데 무척이나 힘이들고 숨도 가빴지만 그래도 "용궐산하늘길"을 본다는 기대의 부푼꿈을 안고 열심히 오른다.
그리하여 오른 하늘길의 다리...참으로 아름다운 모습을 만끽하면서 그 비탈진 바위길에 설치한 하늘길을 가닐면서 감탄을 연발한다...
"비룡정"에서 이어지는 용궐산 정상까지의 등반이 시작되었다. 어쩌면 이렇게 약40도의 경사만이 있는지 무척이나 힘이드는 등반길
이었다. 그리하여 드디어 "용궐산" 정상에 도착하여 드넓은 대지를 마음껏 즐기면서 오늘을 반끽한다.....ㅎ.ㅎ.ㅎ 와 "섬진강"과 하늘길...
○ 일시 : 2024. 04. 01(월) 08:30~17:40 (용궐산 등반일정 : 10:45~14:40)
○ 장소 :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동계면 장군목길 562. 2023.07.01 개방. 용궐산 높이 : 646m.
첫댓글 용궐산, 산이 바위도 많고 경사도 심한거 같은데 무사히 잘 다녀오셨네요.
섬진강과 산이 잘 어우러져 너무 예뻐요.
진달래도 화사하니 봄봄 하네요.
언니하고 예쁘게 찍은 사진 잘 보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