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산악회 제721회 정선 취적봉 산행후기

[산친구]

        ○ 일시 : 2013, 8 , 18 (일요일 )

      ○ 날씨 : 맑음

      ○ 장소 :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덕우리 취적봉(728.3m)

      ○ 참석 : 봉천 산악회( 52명 )

      ○ 산행코스 :덕우삼거리(석공예단지)-하돌목교-사모바위-갈림길-

                         취적봉정상-강릉유씨묘-덕산기계곡3.2 교-2교 다리아래서 (뒤풀이)

      ○ 산행거리 및 산행시간;산행.계곡트레킹 4시간20분

      ○ 산행안내 선두-산친구 중간-김선일대장 후미-김동수대장

      ○  일정

      - 07:00  서울대 입구역 출발 

      - 08;36  치악휴계소 20분쉼

      - 10;17  덕우삼거리에서 내려 단체사진을찍고 산행시작

      - 10;23  석공예표지석 앞에서 산행에나서는 님들과 다시한번 기념찰영 

      - 10;25  하돌목교

      - 10;30  밭 가운대길을지나 들머리진입

      - 10;47  첫조망

      - 10;55  사모바위 오른쪽으로 우회 첫자일구간

      - 11;10  두번째 조망

      - 11;20  덕산기계곡,취적봉표지판 여러산악회 가 한번에 몰리다보니

                  취적봉정상 갔다가 뒤돌아와 여기서 덕산1교로 하산하는 팀이

                  많았다

      - 11;23  취적봉 정상이 좁다보니 인증샷을 할려고 북적북적~~

                  선두는 일찍도착했는대 후미를 기다리다 보니까 타산악팀들이

                   속속 도착해 설자리가 없다

       - 11;50  정상에서 내려오는 등로가 자일을 잡고 한사람씩 내려올수있어 심한

                 적목현상으로 기다리다 못한님들은 뒤돌아서  덕산계곡으로 바로내려가는

                 산님들도 많다 삼각점이 있는 진짜정상 취적봉이다

      - 12;06  삼각점봉 내려와 작은능선 올러와 넗은대가 있어 점심을 먹는다 

      - 13;07  강릉유씨묘 왼쪽으로 하산을한다

      - 13;48  덕산기 계곡에 내려선다 

      - 14;36  덕산기 계곡은 건천으로 비온후 바로는 물이 많은대 좀지나면 

                  물이 속으로 스며든다  중간중간 맑은물이있어 더위는 식힐수가있다  

      - 14;44  애초 지도상 덕산1교 까지인대 차가 덕산2교까지 올러왔다 

                  그바람에 볼거리가 줄었다      

      - 15;57  1시간여동안 옥순님이 찬조한 주물럭고기와  부침게로 안주삼아

                  뒤풀이를 즐기고 서울로 출발한다

      - 16;40  옥수수를 산다는님들이 있다해 아라리휴계소에 들린다

      - 18;30  오갑산 휴계소에서 쉼  

      - 20;04  죽전 휴계소에서 민남형님부부를 내려드리고 잠깐 쉼을하고출발

      - 20;40  사당역 도착해 오늘에 일정을 접는다              

                 【산행지 개요】

강원도 정선 고향같은 덕우리 마을이 있다. 우후죽순 석림을 에두른 덕우리 사이를 상모를 돌리듯 흐르는 동대천 어름에 피리 부는 산.

 취적봉(728.3m)이 일필휘지로 거드름을 피운 모양새 또한 장관이다.
연산군의 네 세자가 이곳 버드내(유천리)에 유배되어 감자로 목숨을 연명하고,

 피리를 불며 고향생각을 달래다가 중종이 내린 사약을 받고 짧은 생을 마감했다

하여 취적봉이라 부르게 되었다.
또한 취적봉 주위에는 빼어난 경치를 노래한 동계 12경 또는 덕우 8경이 있다.
낙모암은 덕우리 1반 백평마을 삼합수 강변에 모자 모양을 한 기암절벽이고,

제월대는 덕우리 1반 백평마을 강변에 암봉 사이로 달이 건너다니는

깎아지른 석봉을 이룬다. 구운병은 덕우리 1반 대촌마을 강변에

아홉 폭 병풍을 세워 놓은 듯한 기암이며, 옥순봉은 덕우리 대촌마을

 강변에 상투를 틀어 올린 듯한 석봉이다.
이 봉우리를 옛날 마고할멈이 신을 삼아 신었다는 전설이 있다.
반선정은 덕우리 대촌마을 강변에 있는 정자터로 주변을 경치를

조망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약 120여 년 전 일제 때 의병 이해남이

 반선정을 헐고 그 자리에 자기 조상의 묘를 이장하니 대촌마을 사람들은

 그의 서슬에 눌려 이를 제지하지 못하였다.
그후 대촌마을의 개들이 밤마다 반선정을 바라보며 짖어대니 기와집 9동이

불에 타고 이해남 일가도 패가망신 하였다고 전한다. 현재는

 빈터에 묘를 썼던 흔적만 남아 있다.

  ♠ 찬조해주신 고마운님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정인환 상조회장님 : 가라로시와인(4L)

                박옥순 부회장 ;돼지고기 주물럭

                금희숙 자문위원님; 묵

  정선 취적봉 산행에 동참해주신 회원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드립니다

박 명 용				전 영진   이 순이   신 민남   허 충열   김 선일    (52명)	김 기홍		출 입 문
1	황 윤향	2	권 순대		3	김 명자	4	권 유숙
5	김   훈	6	서 혜자		7	조 수교	8	이 명수
9	조 내희	10	서 순옥		11	김 경임	12	정 인각
13	김 철희	14	박 순금		15	정 인 환	16	금 희 숙
17	장 혜진	18	전 현정		19	형 숙자	20	안 성태
21	김 여님	22	유 만선		23	김 태길	24	도 미자
25	김 재옥	26	한 금기		27	김 종철	28	이 상진
29	김 인엽	30	이 충옥		31	이 승희	32	이 감열
33	나 영심	34	박 상도		35	이 상일	36	정 성용
37	김 수남	38	이 도희		39	진 장호	40	김 미자
41	박 선희	42	김 일환	43김 동 수	44	박 옥순	45	이 해숙

취적봉 개념도

치악 휴계소

덕우삼거리 석공예단지 주차장 에서 단체사진을~~

타산악회 팀들도 속속 도착하고 우리가 먼저가려고 서두른다~~

석공예단지 조형물

조형물앞에서 산행에나서는 팀

취적봉을 배경으로~

국도변 조금따러가면 왼쪽으로 취적봉 등산로 이정표가~~

하돌목교를 건너는 봉산님들~~

옥수수 고추밭사이로 나있는 들머리~

뒤따러 제방을 거슬러올러오는 님들~~

묘지군

어천 물이많아 휘몰아 내려가면 더욱더 멋진 풍경일텐대~~마을과 424지방도 도보이고

이정표~

일명 사모바위~~올러갈수는 없고 오른쪽으로 우회한다

전망대에서 다시한번 더 어천을 조망해본다~~

전망대에서 김태길부회장님과 전영진 회장님

한금기 김재옥님 부부~~

덕산기계곡 으로 바로 내려갈수있는 갈림길~~

취적봉 정상~

왼쪽 전현정님과 권순대 부회장님~

정상에서 내려가는길이 정체가 심하다 ~~선두는 좀 빨리올러와 내려갔는대 후미가 늦어 타산악팀과

합처지는 바람에 한참을 기달려야 했다

삼각점이 있는 원 취적봉~

적당한 장소에서 맛있는 점심을~~

강릉유씨묘옆에서

산에서 흐르는 계곡은 바짝마르고~~

덕산기계곡에 내려와 ~물에들어선 김여님 님~

날머리에서 계곡으로 내려서는 봉산님들~

주저앉은 김선일 대장

박선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