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다산신도시분양..요즘 방송중이죠~!

[다튜라]

이번주 부동산TV에 방송중인 다산신도시

지난해 부지조성공사가 착공된 다산신도시에서 이제 분양이 본격화된다.
다음달 첫 분양을 시작으로 해서 오는 2018년 말까지 모두 3만여가구가 공급된다. 
첫 분양 대상은...

경기도시공사와 진건지구 B-2·B-4블록 공공분양주택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한 대림산업(B-4)과 롯데건설(B-2)의 각각 1천615가구와 1천186가구 등 2천801가구로....

3.3㎡당 900만원 중반대에 분양가가 책정될 계획이다. 
공공분양주택 공동사업은 경기도시공사의 사업다각화 방안 중 하나로 공사에서 토지조달과 분양을 맡는 대신 대림산업과 롯데건설은 시공을 담당한다.
모두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60~85㎡ 규모로 구성돼 있으며, 입주 시기는 오는 2017년 말로 예정돼있다. 
올해 수도권 지역에서 대규모 택지지구 분양 물량이 희소한 가운데 특히 수도권 동부지역에서는 이번 다산신도시 아파트가 유일한 공공택지지구 분양이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다산신도시는 진건지구와 지금지구의 통합브랜드로 경기도시공사가 단독으로 시행하는 신도시급 규모의 사업이다. 
전체 면적은 475만㎡.

약 8만6천여명,

세대수로는 3만1천900여가구를 수용하는 수도권 동북부의 중심도시로 개발된다.
경기도시공사는 다산신도시의 가장 큰 장점으로 탁월한 교통 인프라를 꼽고 있다. 

▲ 남양주 다산신도시 광역교통망도

특히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의 역사가 진건지구에 설치되면 잠실역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도로망은 판교-구리 고속도로, 4개씩의 국도·지방도 노선이 통과하고 북부간선도로·강변북로와 직결해있으며 남양주IC··구리IC·토평IC와도 인접해있다. 
이밖에도 왕숙천·홍릉천의 수변경관과 문재산·황금산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고 문화·교육환경도 우수한 친환경 녹색도시로 조성한다는 게 경기도시공사의 방침이다.
총 사업비 9조3천억원이 투입돼 오는 2018년 6월 완공 목표인 다산신도시에는 시청사와 교육청, 법원(등기소), 경찰서 등이 입주하는 원-스톱 행정타운이 조성되고 유치원과 초등학교 6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3곳이 설립된다. 
또 대형할인점, 복합쇼핑몰, 상영관 및 소규모 공연장, 전시·이벤트홀, 보건소 등 다양한 문화·복지시설과 산업 및 유통에 필요한 기반시설이 설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