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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산행기(글) * 산행후기 * [隨筆]박꽃향기 들국화향기에 취하던 날(9/6-7, 향로봉 산행일기)
박꽃향기 추천 0 조회 434 08.09.10 14:05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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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9.10 15:03

    첫댓글 넘~멋지고, 휼륭한 산행기 잘 읽었읍니다, 다리 후유증이 적은듯하여 다행입니다, 이 구간은 전봇대 얘기가 한페이지를 장식하는군요, 다음산행에 뵙기를원해요, 행복한 명절 맞이하시길 빌어유~~~~^^

  • 작성자 08.09.10 20:33

    다른 산들처럼 거리표시지가 있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전봇대로 계산을 할 수밖엔 없을 듯 하여이다. 우리가 머릴 잘 썼던 듯 하오만...ㅎ 재미도 있고요. 덕분에 즐겁고 행복하였나이다. 다음 산행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면서......

  • 08.09.10 15:14

    그날 함께하는 신갈에서 버스에 오를때 한번에 알아보고 서로가 무지반가워 해지요 같이 앉아서 많은 야그 하려고 님의자리 비워두어지만 먼길 무박길이라서 조용히 가야하기에 많은 야그도 못해지만 그래도 함께한것이 행복이였습니다 아름다운 모습과 지성 감성이 무지 풍부하시고 미모또한 아름답더군요 남쪽 백두대간 마지막길 함께 걸어다는것은 오래도록좋은 추억으로남겠지요 향로봉에서 저북쪽쳐다보며 이제는더이상갈수가 없기에 내려오는내내 마음의허전 하더군요 나중에는 후미에서 함께 손도잡고 내려오는 행운이 대감에게온것 대감 영광이어지요 늘건강하시고 좋은날 이어가십시요

  • 작성자 08.09.10 20:36

    네 무지 반가웠나이다. ㅎㅎ 그래서 자릴 비워두셨나이까? 모두 잠들 주무시기에 바쁘시더만 잘 하셨습네다. 덕분에 하산길엔 즐겁지 않으셨나이까. 영영 잊혀지지 않을 행복한 시간이었지요. 좋은 추억거릴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08.09.10 15:16

    더도말고 덜도말라는 한가위추석 풍성하고 풍요롭고 온가족이 행복하시는그런 한가위 추석이되시기를 멋없는 안산김대감이 비옵니다 다음산행때에 뵈실수있으련지는 모르지만 어느산이든지 가시거든 즐산 안산에 유념하시고 좋은산 많이 다니시고 많은 추억 맹그시기를요

  • 작성자 08.09.10 20:39

    어찌 그런 말씀을요. 만나질지라니요? 제가 좀 무릎이 조심스럽기는 합니다만 아직은 체력 산에 오를 수 있을만큼 짱짱하여이다. 얼마나 바빠질라나 모르겠지만, 그래도 종종 뵐 수 있게 되겠지요. 산행길에 다시 뵙게 되길 기대하면서 뜻깊은 추석명절 되시옵길 바랍니다.

  • 08.09.10 16:29

    무엇이 편안하고 무엇이 불편 함인지 . 단정지어 말할수는 없지만 .풀리지 않는 일상을 떨어놓기 위한 비상구..뭐.그런 마음으로 떠나는 향로봉 산행 긴밤을 지새우고 동이트기 전에 향로봉을 향해 가는 길,,,!!보고 싶이나 그리움 따위일랑 흘러가는 구름위에 띄워보내고..갈대흔들리는 마음으로 고행의 길을 선택한 것에 대한 후회도 해 보건만 이미 늦은일, 끝이 없는 전봇대를 바라보며 길 가에는 금강 초롱 만이 아름다움을 도출 한다..멀리서 희미한 향로봉이 고향처럼 나를 부르고,488에서 13까지 고행의 숫자...숨소리가 고동치는 ""죽이는 구나 ""하는 메아리만들린다. 넘 고생 하셨습니다 . 모든 님!

  • 작성자 08.09.10 20:54

    금강초롱을 일러주시던 님이 온달짱? 이 일을 어찌 해야 할지. 함께 하면서도 또 몰라 뵈었으니.....어디선가 뵌 듯 하다 하면서 마음에 켕기는 뭔가가 있다 하였더니.....에그 난 몰라라~ 이번이 세번째인데 어째 난 이렇게 사람을 몰라보는가 몰라. 박꽃향기가 이처럼 부족한 여인이외다. 설마 향로봉산행에 오셨으려니 생각을 못하였었는데....죄송합네다. 님이신줄은 모르고 산행을 하였지만 함께 하는 길이 즐거웠습니다. 이제서야 뒤늦게 모습을 챙겨봅니다. 다음부터는 그럴 일 없을 듯 하여이다. 이제는 확실하게 각인을 시켜두었으니....하하 발다닥에 물집 생기신 건 좀 어떠하신지요?

  • 작성자 08.09.10 20:59

    괜찮을 줄 알았더니 저도 집에 와서 보니 물집이 두개 크게 생겨서 걸을 수가 없어 결국엔 병원신세를 졌습니다. 오늘부터는 불편없이 걸어다니고 있지요. 함께 하면서도 닉을 물어보고 싶은 것을 기회를 놓쳐버리고 말았다 하였더니만,,,,,늘 건강하시옵길 바랍니다. 돌아오는 한가위 뜻깊은 명절 되시길 바라고요. 덕분에 더욱 뜻깊은 산행길이 되었습니다. 다시 뵙게 되길 기대하면서......

  • 08.09.10 20:34

    감사한마음으로 제 카페로 퍼다 보관하며 자주 보겠읍니다,대빵님은 마음도 천사 ^^

  • 작성자 08.09.10 21:01

    고덕아찌님 멋져부러~ㅋㅋ

  • 08.09.11 07:39

    ㅎㅎㅎ 벌써 또 울님의 글이 올라와 있군요~~~와우 대단하십니다~~~꽃과도 닮은 하얀 누에고치에서 명주실을 뽑아 우리 모든 산우님들을 위해 편안하고 아름다운 산행기라는 옷을 이렇듯 시시때때로 입혀주시니 어찌 감사하고 행복하지 않을수 있겠사옵니까~~^-^ 우리 은하수에 박꽃향기 은은히 날려주시고 고향집 누이같은 편안함으로 은하수를 지켜주시니 그또한 감사하고 행복할 따름이옵니다~~~^-^^-^ 휘영청 달밝은밤에 별빛쏟아지면 그 영롱함 하얀박꽃속에 소롯이 담아 풍성한 마음으로 한가위 선물로 드리고픈 마음이 들꽃의 님의대한 사랑이랍니다~~~^-^^-^^-^

  • 작성자 08.09.11 18:16

    우리 님 댓글은 한편의 아름다운 시이고 수필이외다. 이토록이나 글 인심도 좋으신지...ㅎㅎ 더 이상의 선물을 원하면 제가 나쁜 사람이 될 것 같으이다. 이렇게 크고 좋은 사랑의 선물을 들꽃사랑님으로부터 듬뿍 받고 있으니....

  • 08.09.11 07:55

    왼쪽 갈비뼈에 금이간거는 생황하는데는 지장은 없는디....ㅋㅋㅋ 큰소리로 웃는다던가 큰소리로 화를 낸다거나 힘을 준다거다 했든간에 그쪽으로 힘을 쓸수가 없답니다~~~쬐끔~아주쬐끔 아퍼서리.....ㅋㅋㅋ달이상 심한 운동을 하지말라 하니 조심조심 지내고 있답니다~~왜그런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아픈거 같기도 하궁~~울님이 걱정해주시니 곰방 낫겠지라우~~에궁~~욕심내다가 운동도 못하구 있답니다~~욕심은 금물~~~ㅋㅋㅋ

  • 작성자 08.09.11 18:22

    움직이지 아니하시니 쬐끔 아플테지만 잘못하다간 그 아픔 오래갈 수도 있을테니 더욱 더 조심하셔야 될 것입니다. 제가 경험은 없지만서두 뼈 다친 것은 오래간단 얘길 들었으니......뭔 욕심이 그리 과하셨을고? 한꺼번에 너무 무거운 짐을 많이 안으려다 그리하셨던지요. 일욕심이셨겠지요? 아무튼 조심하시구랴. 뭣보다도 건강이 제일 우선되어야 하니께......몸조리 잘 하시고 갈비뼈 튼튼하게 붙걸랑 산행에서 만납시다요? 추석명절 잘 세시고요. 사랑이 철철 넘치는 한가위 되시구랴~

  • 08.09.11 14:40

    백두대간 남단의 최북에 위치한 최종구간 끝점 향로봉 그 먼 신작로 끝을 함께 하게되서 잠시라도 어려움을 잊기도~ 수 만은 구간 달려 오면서 한번도 발에 물집이 없었건만~영광의 상처를 잔뜩 남기고 돌아온 신작로 트레킹 당일 처음 뵙고 산행하신분이 좀더 특별한 분이라는 소리하신 고덕아찌님 말씀에 여기 산행후기를 찿아 왔습니다. 지나온 힘든 과정을 아주 재미있게 역어 놓으니 주마등처럼 감회가 새롭기만 합니다. 감사합니다. 다가오는 중추절 풍성하고 다복하게 지내신후 또다른 산행에서 재회 하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08.09.11 18:13

    이토록 함께 하셨던 님들이 찾아주시니 그날의 아픔쯤은 없었던 듯 잊혀지고 그저 보람과 즐거웠던 기억만이 남아있네요. 앞에서들 씩씩하게 잘들 가시기에 나만 힘든가 보다 하였더니만 물집 잡힌 것은 기본이고.....하하, 아무튼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을 특별한 산행이었음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야심한 밤 은하수차에 오를 때에는 아는 얼굴이 없어서 어색하였었는데 다녀오고 난 후 이토록 많은 님들이 찾아주시니 그저 박꽃향기 더 이상의 영광이 없는 듯 하여이다. 말씀처럼 다음 산행길에 다시 만나져 즐거움 함께 나눴으면 해집니다. 발걸음 감사드리고 즐거움과 뜻깊은 명절되시기 바라면서 늘 행복이 함께 하는 삶 되시오소서~

  • 08.09.12 06:44

    다른 산행 하고는 조금 다른 길고도 먼 산행을 하시엇습니다. 74년도에 자매부대에 갔다가 트럭으로 그 길을 올랐는데 지금 사진으로보니 전혀 기억이 없답니다. 하긴 30년이상이 흘렀으니 기억이 날리가 ... 다음주에는 그때 그 기억을 곱씹으며 걸어보려합니다. 그때 쯤이면 푸르름에 지쳐 단풍이 물들 준비를 하겠지요. 요즘 너무 바쁘답니다. 산에도 못가고 답답하답니다. 중추절 잘 보내시고 대둔산에서 뵙지요.

  • 작성자 08.09.12 13:20

    수확기이니 바쁘리라 짐작은 하였지만서도요 힘이 많이 드시겠습니다. 물정도 모르고 따라 나섰던 향로봉산행길에 힘이 좀 들기는 하였지만 야생화가 흐드러진 신작로를 걸으면서 잊지 못할 추억거리들을 많이 담아왔지요. 발바닥에 물집이 생기고 쓰라려서 사흘정도 불편을 좀 겪기는 하였지만, 늘 그러하였듯이 이번 산행도 즐거움의 산행길로 남을 것 같습니다. 말일경에 제가 좀 바쁘기는 하나 가능하면 산행길 함께 해보려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뜻깊은 명절 보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바라겠습니다.

  • 08.09.16 13:03

    일 하면서 틈틈이 읽고 댓글을 쓰다보니,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서인지 두번씩이나 댓글이 날아가버리더이다 ㅎㅎ 다시 로그인하고 쓰다가 또 덮어 놓고 민원인과 얘기 나누다 보면 어느 새 시간 지체로 다시 로그인하라데요 늦게나마 박꽃향기님의 산행기에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님의 산행기는 거의 다 읽어보지만, 다른 닉으로 댓글을 달때가 많습니다 아는 이가 보면 한량처럼 보일까봐서요 일이 잘 안풀리고 답답할때면 ~님의 글을 읽으며 한 박자 쉬어갑니다 늘 위안이 되어 주고, 용기를 심어 주는 묘약에 감사드립니다 더우기 유명세를 떨치신 ~님과 함께 산행할 수 있어서 넘 좋았어요 늘 건강하시고 기쁜 날이 많으시고, 또 뵙기를..

  • 작성자 08.09.17 10:33

    그저 고맙나이다. 추석은 잘 보내셨고요? 그날 이후로 머릿속에 맴도는 그리운 이로 한자리 매김한 파랑새님, 덕분에 저도 즐겁고 행복했나이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 할텐데 좋은 님들 실망이나 시켜드리는 건 아닌지 늘 걱정입네다. 모쪼록 몸건강히 생활에 임하시다 이렇게 좋은 날에 산에서 다시 상봉하입시다. 그 날을 고대하리다.

  • 08.09.17 11:14

    감기, 안녕~~ㅋㅋㅋㅋ

  • 08.09.17 16:35

    ㅎㅎㅎ지도 집에와 샤워하며 보니 발에 작은 물집이 두개나.. 훈장이라 생각했죠~ 하산시 세족한후 발바닥을 내디딜때마다 마치 인어가 사람이 되려 겪었던 칼날을 밟는듯한 고통을 맛보았네다 하여 저도 그리 생각하며 내려왔었는데.. 이 인어공주 사람이 되긴 하였으나 늙은 공주로 변해서 차라리 인어로 살고시~ 포~ 요 ㅋㅋ요즘 감기에는 방뎅이 주사도 안놔주데요 고걸 맞으면 빨리 나을것만 가튼디...

  • 08.09.17 16:43

    오래간만에 만난 1기 대간팀 산우님들 반가웠어요!! 옵빠들은 여전히 머싯더이다!! 고덕님도 아적 팔팔하고 싱싱혀요!!

  • 08.09.17 12:16

    제가 함께 한듯 합니다! 산행기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08.09.21 22:01

    잘 지내시지요? 머지 않은 날 산행길에 한 번 뵈어야 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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