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백합교회 장로 장립 및 집사권사임직예식
-30일 11:00, 노회장 강옥길 목사 말씀 전해-
30일(월) 오전 11시, 여수백합교회(백학식 목사)에서 최석주 장로 장립 및 김용석 집사장립 이경숙 정수진 김경숙 권사임직, 백봉례 곽영이 명예권사 등 총 7명이 백합교회 새로운 일꾼으로 세움을 받게 되었다.
1부 예배와 2부 안수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담임 백학식 목사의 인도로 기원, 찬송 1장<만복의 근원 하나님>, 동문교회 손병규 목사의 기도, 여수우리교회 이진호 목사의 성경(히 12:1-2)봉독, 백합교회 장옥희 권사의 특별찬송, 노회장 강옥길 목사(충무동교회)의 “예수님만 바라봅시다.”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강옥길 목사는 “일꾼들의 제1덕목은 어떤 상황과 여건 속에서도 예수님만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 목사는 “신앙적으로 성숙한 위치에 서서 목사의 좋은 협조자가 되어야 진정한 일꾼이라.”고 권면했다.
설교자기도 후 찬송 212장 제창 후 2부 임직예식은 임직자 소개, 서약, 안수위원들의 안수와 선목교회 정창헌 목사의 장로안수기도, 새순교회 전기성 목사의 집사안수기도, 천성교회 박익현 목사의 권사, 명예권사의 임직기도 후 담임목사인 백학식 목사의 공포에 이어 사랑의교회 임흥주 목사의 직분자 권면, 봉양교회 김선주 목사의 교인권면이 있었다.
성문교회 원로 김상홍 목사의 축사에 이어 이연혼 찬양사역자의 축가가 있었다. 임직패 증정에 이어 최석주 장로가 임직자를 대표해서 ‘허물 많고 죄 많은 자지만 오늘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부끄럽지 않은 장로로 집사, 권사로서 임직 받을 때 초심을 잃지 않고
담임목사님을 잘 보필하며, 감당하도록 힘쓰겠다.’고 인사를 하게 되었으며, 이어 광고가 있은 후 왕성교회 김동채 목사가 축도하고 기념사진 촬영순서와 장소를 옮겨 교회가 마련한 애찬을 들며 교제를 계속했다.
시무장로는 당회에서 교회를 감독하고 치리권을 행사하고, 담임목사를 도와 교우들을 지도하게 역할을 하게 된다. 임직을 받은 자들로서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여 진실한 마음으로 본직에 관하여 힘써 봉사하고 헌신하며,
당회의 감독과 지도에 따라 교인을 심방하고, 연약한 자, 궁핍한 자, 환란당한 교인들을 돌아보고, 위로하며, 교회의 화평과 연합과 성결함을 위해 충성을 다하게 된다.
교우들은 성경과 교회 정치에 가르친 바를 따라 주 안에서 존경하며 위로하고 순종하여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하게 세워져가게 해야 할 것이다.
/여수=정우평 목사, 기사제보 010-2279-8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