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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사회/사건 (번역) 태국 최남단 사다오에서 대형 교통사고로 주택 8채 화재
울트라-노마드 추천 0 조회 102 12.02.17 05:08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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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2.02.17 05:16

    첫댓글 제가 태국 살면서
    남부의 말레이시아 국경에서 비자 갱신을 3번 정도 해봤는데요...

    하루는 길을 잘못 들어서서
    이전에 갔던 조용한 국경관문이 아니라
    전혀 다른 곳으로 들어갔었습니다..

    그곳이 바로 이 사다오 국경검문소인데요..
    규모가 어마어마 한 곳입니다..

    육로의 국경관문인데..
    건물 모습이 마치 국제공항 건물처럼 되어 있고..

    태국 쪽에서 말레이시아로 들어가는 길은
    화물을 실은 대형 트럭이나 컨테이너 차량이
    정말로 시내까지 수백미터 줄지어 서있더군요,,

    그런데 말레이시아에서 태국으로 나오는 트럭들은
    대부분 빈차더군요..

    하여간 색다른 곳입니다

    태국 쪽 국민들도 대부분 무슬림들이라서

  • 작성자 12.02.17 05:18

    여성들은 스카프 하나씩 쓰고 있고요..

    이 근처의 차량들은
    태국과 말레이시아 반대편 마을 사이에
    간단한 수속만 받으면 상당히 자유롭게 왔다 갔다 합니다..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니
    국경을 마주한 반대편에
    서로 친인척들이 많이 살고 있다고 하더군요,,

    다시 말해
    가족인데도 국적이 다른거죠..
    태국인과 말레이시아인들로 나눠져 사는거죠..

    캄보디아 육로국경 중에선 포이펫 국경이 좀 큰 편입니다만..
    그것과 비교해서도
    태국의 말레이시아 쪽 국경들은 상당히 규모가 큽니다..
    깔끔하고 으리으리하더군요..

    근데 휘발유를 밀수했다고 하니
    가격 차가 큰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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