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투와 턴오버(출전시간 대비)는 여전하지만요...
하워드이 약점 중 하나로 공격력(공격기술 부족이었는데...)이 뛰어나지 않았는데
45도뱅크샷 , 다양한 훅샷 구사와 매끄럽진 않지만 근래의 포스트업과 무브들을 보면 "이제 눈을 뜨기 시작했네" 라는 느낌이 듭니
다.
더블팀이 들어올 경우 깨끗하게 외곽의 동료들에게 킥아웃은 물론이고 카터와의 2:2 픽플레이도 작년보다 손발이 잘 맞는 느낌입
니다. 리그 인사이더 물량진인 레이커스와 보스턴을 아직까진 만나지는 않았지만 빨리 보고 싶네요
현재 샌안의 던컨 / 레이커스의 가솔-바이넘 / 보스턴의 Two오닐-펔 외엔 다른팀에선 하워드를 1:1혹은 더블팀으로도 막을 인사
이더가 없어 보입니다.
하워드의 성장이 정말 좋습니다...(저랑 동갑이라고요^^)
첫댓글 ㅋㅋ 저도 하워드의 미들 쏘는거 보고 집에서 바로 소리 질렷다는ㅋㅋ 엄마가 왠 미친X 보겠다는 시선으로 보길래 바로 사렷지만..ㅋㅋ
여튼 요번에 하워드 확실히 진화 한것 같습니다. 가비지만 빨리 안온다면 충분히 25득점 까진 해줄거라고 믿습니다 ㅋ
많이 진화했습니다. 다만 예전에는 하워드 개인의 한계를 느꼇다면 요즘에는 올랜도 팀동료의 한계를 느낍니다. 하워드의 성장만큼 나머지 동료들도 분발해서 제몫을 한다면 우승이 꿈은 아닐것입니다.
타팀 팬이지만 45도 뱅크샷 성공율도 좋고 상대 수비 끌어내며 공간확보에도 좋고등 다용도로 정말 좋아보입니다.던컨의 그것을 보는느낌 방향은 제가볼땐 두게임다 거의 반대 방향이지만 개인적으론 쎈세이션했습니다
저도 작년보다는 킥아웃이나 공간활용등 좀 머리를 쓰는 것 같았습니다. 기술적인 면으로도 안정적이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