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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일시 출발시간 출발장소 | 2021년 7월 20일 (화요일) ☞ 07시00분 출발☜ ★실내체육관(광장)앞 : 속리산관광 충북74바 2102호 김성원 |
인원/회비 | 선착순45명-25,000원 |
산행코스 | A코스:유평주차장-대원교-일주문-대원사-대원계곡-유평-중땀암반굴-윗새재원점산행 B코스:유평주차장-일주문-대원사-대원사계곡-유평-U턴 &물놀이 원점산행 |
산행지도 | |
산행안내 | ★ 임원진 고 문 - 오 득 균 : 010-8845-3555 정 태 희 : 010-5554-6979 정 화 자 : 010-4457-0883 감 사 - 최 재 옥 : 010-2484-8580 회 장 - 손 재 식 : 010-5469-4074 부 회 장 - 김 종 환 : 010-5461-8870 총 무 - 김 지 윤 : 010-8487-8368 (산행예약) 산 악 대 장 - 동 산 : 010-3630-2758 수 송 대 장 - 김 성 원 : 010-9026-7244 |
준비물 | 비상용파카, 하산후 갈아입을 옷(양말), 물(하절기:충분한 냉수.우의(우산)/ 동절기:온수.아이젠.스패츠), 간식,우비.렌턴등 , 점심 반찬은 각자 맛있는 것으로 준비하여 주셰요. |
기타 | ※ 예약은 2주전 회비 납부 예약제 입니다. <예약 후 개인 사정으로 취소시 산행 7일전 총무에게 통보시에는 환불해드립니다> ※ 산행후 하산주 제공합니다 ※ 상기 일정은 사정에 의해 취소및 변경될수도 있으니 수시로 확인하세요. <기상이변.출입통제등> ※ 본 산악회는 비영리목적이며 동호인들간의 친목 산행입니다. 안전 사고 시에는 본인 책임이며, 본 산악회 에서는 민.형사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안전수칙 엄수. 대열(돌출행동)을 이탈하지 마세요. |
◈ 산행지 요약설명
지리산국립공원 대원사 계곡을 따라 걷는 길이 새로 생겼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와 경남 산청군은 대원사 계곡 입구에서 대원사를 거쳐 유평마을에 이르는 총 3.5㎞의 ‘대원사 계곡 생태탐방로(데크길)’를 개통했다.(2018년11월15일) 탐방로는 산청군이 국·도·군비 등 총 사업비 50억원을 지원해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가 2년에 걸쳐 조성 했다. 탐방로는 왕복 3시간가량 걸린다. 탐방로 곳곳에는 대원사 계곡의 자연을 볼 수 있는 전망대와 쉼터, 자연생태 및 역사문화를 설명하는 해설판이 설치됐다. 탐방로는 물 맑은 대원사 계곡에 인접해 있고, 대부분 구간이 목재와 자연 흙길로 만들어졌다.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려고 일부 구간은 기존 도로의 인도를 특수공법으로 확장했다. 대원사 앞에는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에서 길이가 가장 긴 58m의 다리(구름다리)가 들어섰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탐방로의 전체적인 경사도가 매우 완만해 노약자도 큰 불편 없이 걸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대원사 계곡은
해발 1200m에 위치한 무제치기폭포와 조개골 최상류부위 좁은 두 골짜기를 곡류하여 흘러내려
형성된 계곡이다. 그 계곡을 따라서 걷기길을 조성해 놓은게 대원사 계곡길로
대원사 주차장에서 유평마을까지 총연장 3.5km , 왕복 7.0km 소요시간은 3시간 정도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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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속 오솔길 쉼터
삼삼오오 둘러앉아 시원한 얼음맥주나 한잔 하고 가면 더 없이 좋을 곳
오늘은 혼자 앉아서 다 식어가는 맥주를 한잔 했다.
오늘 서둘러 걸음했던 이 길에는 집에서 담아온 맥주 한캔이 내가 먹을수 있는 양식의 전부였다. ㅎㅎ
대원사 계곡길은 아주 쉽고 순탄한 트레킹 구간으로 부담없이 걸음해도 좋을 곳이다.
산행으로 치자면 너무 약할것 같은....
여름 혹서기때 너무 무리하지 않고 피서산행으로 생각하면 무난하지 않을까 싶다.
기어이 산행을 하고 싶다면 유평마을에서 삼거리까지 오른다음 윗새재로 돌아내려도 짱짱한 산행코스가 나올것이다.
그것도 아니면 유평마을 윗쪽 새재마을과 윗새재마을까지 다녀오는 것도 좋은 힐링코스가 될것이다.
▲ 대원교
▲ 대원교에서 바라보는 계곡
대원사 계곡 3.5km구간중 대부분은 계곡진입을 못하게 금지시켜놓았다.
그 중 몇군데 들어갈수 있는 곳이 있으니
소막골주변과 일주문 일대 , 그리고 대원사 주변과 유평마을 일대가 그곳이다.
지리산의 다른계곡들과는 달리 중간 중간 계곡진입을 허락해 놓았으니 어인일인지 알수가 없는 일이다.
주변의 관광객을 상대로 살아가는 지역사람들의 편의를 봐준것일까..?
암튼 이곳으로의 트레킹은 시원한 물놀이를 원없이 할수 있는 곳이다.
ㅎ허...얼..
계곡 중간 중간에는 한낮 땡볕임에도 널부러진 00들이 많네..ㅎㅎ
기본적으로 해발 고도가 높아서 인지 햇볕을 온전히 받고 있어도 생각보다 덮질 않은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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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늦은 오후에 출발했던 조개골 대원사 계곡길은
올라갈적에는 계곡길를 조성한 길을 타고 오르고 내려올때는 예전 도로를 타고 내렸다.
예전
천왕봉에서 유평리로 하산할적에 대원사 주차장까지 걸어 내려올려면은
지치고 다리풀린 걸음이 어찌나 멀고 끝도 없었던지...ㅎㅎ
▲ 대원사 ▼
지리산 대원사는 가야산 해인사 말사로
경남 산청군 삼장면 유평리 동쪽 기슭에 있으며 신라 진흥왕 4년(543년)에 연기(緣起)조사가 창건하였다.
대원사는 원래 경남 산청군 삼장면 평촌리 셋터마을에 있던 삼장사라는 큰절의 암자였다고 한다.
▲ 대원사 일주문
일주문의 오른쪽 옆 계곡은 출입허용구간
소막골주변과 유평마을 주변도 마찬가지로 출입허용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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