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로봇대전월드

<STYLE>P{margin-top:2px;margin-bottom:2px;}</STYLE> 본 게시물의 권한은 SARW의 SAgnel님에게있습니다.   출처 : SARW(<A href="http://www.sarw.co.kr">www.sarw.co.kr</A>)   2차가공 및 불펌행위를 하지마십시오.     -이즈 기지로 향한다- 숀 : 그럼, 무운을. 다이테츠 중령님. 다이테츠 : 음, 그쪽도. -어스 크레이들 내부- 레몬 : 공작원에게서 보고가 왔어. 히류改가 단독으로 아비아노에서 동쪽으로 향했다는          거 같아. 빈델 : 동... 그럼, 목적지는 일본인가. 레몬 : 그것도 이즈겠지. 로즈 아가씨가 말했던 예의 작전에 참가하려는 거 아닐까? 빈델 : 인스펙터에 대한 반공작전... 오퍼레이션·플랜태저넷말이로군. 액셀 : ...그런데, 베오울프는 히류改에 타고 있는 거야? 레몬 : 아마도. 액셀 : 뭐? 그 인형에게서 보고는 없었어? 빈델 : W17에겐 다음 지시를 기다리라고 전해뒀다. 이쪽에서 명령하지 않는 한, 보고해          오지도 않을 거야. 액셀 : 그럼, 당장 지령을 보내. 레몬 : 안돼. 이후, 그 애와 기밀통신은 최대한 피하고 싶어.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도. 액셀 : 그럼, 내가 직접 확인하겠어. 레몬 : 잠깐, 또 뛰쳐나가려고? 액셀 : 그래, W17에겐 맡겨둘 수 없어. 그리고, 난 베오울프들을 이쪽으로 끌어들이는 것          에 반대야. 레몬 : 저쪽과는 사정이 다르다구? 액셀 : 같아질 거야. 분명. 빈델 : ......하지만, 로즈에게서 예의 계획에 대한 연락이 아직 오지 않았어. 여기서 시간          을 벌어두고 싶기도 하군. 레몬 : 언제나의 패턴이지만... 뭐, 어쩔 수 없네. 빈델 : 음. 액셀 : 그럼, 날 보내줘. 레몬 : 소울게인의 수리가 곧 끝나. 그 때까지는 기다려. 액셀 : ...... 레몬 : 그들과 싸운다 해도, 가장 익숙한 기체를 쓰는게 좋잖아? 액셀 : 그럼, 누굴 보낼 건데? 레몬 : 워단=유밀은 어떨까. 빈델 : 조정은 완벽하겠지? 레몬 : 응. 지금, 메이거스·게보와 얘기 중이야. 액셀 : 녀석은 W17보다 믿을 수 없어. 내가 여기 오기 전에 결과를 냈어도 말이야. 레몬 : 어머... 그의 힘은 너도 잘 알고 있잖아? 저쪽에서도 늑대씨와 대등할 정도로 고          전했었으니까. 액셀 : 그래서 더 그래. 녀석의 제어는 확실하겠지? 레몬 : 물론. 그는 젠가=존볼트이자, 젠가=존볼트가 아니야... 그건 그 자신이 가장 잘 알          고 있어. 빈델 : ...좋다. 그를 슬레이드 겔밀로 출격 시켜. -???- ??? : ...워단... 워단 : ...... ??? : ...워단=유밀... 워단 : ......난... 난 메이거스의 검... 메이거스의 적은... 전부 내가 분쇄한다... -어스 크레이들 내부- 레몬 : 몸은 어때? 워단 : 문제없어. 레몬 : 그래. ...당신의 이번 임무는 히류改의 발을 묶는 거야. 워단 : 베오울프의 처치는? 레몬 : ......당신은...어쩌고 싶은데? 워단 : ......내 사명을 방해하는 자는... 전부 분쇄한다. 레몬 : 그래. 그럼, 당신 마음대로 해. 워단 : ...... 레몬 : 내게 있어선 도박이 되겠지만, 당신이 원래대로 돌아갈지, 지금의 인격을 유지할          수 있을지... 시험해 보고싶으니까. 워단 : ...녀석이 나타났을 경우엔? 레몬 : 쓰러트려. 그게... 당신이 당신으로 있을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니까. 워단 : ...알겠다. -히류改 함교- 윤 : 함장님, 본 함은 토르코지구 내로 진입했습니다. 레피나 : 알겠습니다. 숀 : 이제부터는 한동안 경계가 필요하겠군요. 레피나 : 예... 지중해를 끼고 있다고는 해도, 노이에DC의 세력권에 가까우니까요. (경보음) 윤 : 정찰중인 어설트1에서 연락! 본 함의 진로 상에 적영을 확인! 이쪽으로 접근중이라       고 합니다! 숀 : 이런, 이런. 액땜이라고 생각합시다. 레피나 : 전원, 제 1종 전투배치! <제 20화 - 타올라라 참함도(燃えよ斬艦刀)> 윤 : 본 함은 목표구역에 도착. 어설트1, 2를 확인. 쿄스케 : 여긴 어설트1. 적기는 약 30초 후에 이쪽과 접촉한다. 레피나 : 알겠습니다! 각 기는 즉시 출격해주세요! (아군기 출격) 윤 : 적 부대, 전투구역에 침입! 식별은 RPT-007입니다! 레피나 : 각 기, 영격태세를! (적 등장) 쿄스케 : 게슈펜스트Mk-Ⅱ... 전과 같은 녀석들인가? 양산형W : ...... 라미아 : (양산형 W시리즈인가. 액셀 대장님이 말한 대로, 본대가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어... 하지만, 내게 새로운 지령은 없어. 지금의 임무를 속행하라는 건가.) 료우토 : 이 느낌은...? 마사키 : 왜 그래, 료우토? 료우토 : 한기가...들어. 마사키 : 한기? 감기라도 걸린 거야? 료우토 : 아니, 그런게 아니라... 리오 : 뭐지, 이건...? 타스크 : 그래, 안좋은 예감이 들어. 카티나 : 또 그거냐. 쓸데없는 소리들 하지 마. 브리트 : 아니요... 저 적은 지금까지의 노이에DC와는 뭔가 다릅니다. 쿄스케 : 그건 나도 느꼈지만... 구체적으로는? 브리트 : 저 파일럿들은 사람도 아니고, 기계도 아닌... 그런 느낌이 듭니다. 쿄스케 : ...... 라미아 : (데이터에 의하면, 염동력자는 인간의 특정한 사념을 감지하는 능력이 뛰어나             다고 했는데... 그들에게 그런 것은 발산되고 있지 않을 텐데.) 류네 : 혹시, 인스펙터의 바이오로이드 같은 녀석들...!? 브리트 : 그럴지도...몰라. 쿠스하 : 하지만, 인스펙터의 기체에서는 지금 같은 느낌은 받지 못했어... 그리고, 저 적             기의 뒤엔 뭔가가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 료우토 : 적은 그들만이 아니야...? 라미아 : (감지한다는 건가? ...아니, 그럴 리가.) 엑셀렌 : 쿄스케, 브리트군들이 저렇게 말하는 걸 보니, 평소보다 더 주의하는게 좋지 않             을까? 쿄스케 : 그래. 전 기, 방심하지 마라. -적 전멸- 윤 : 적 기, 전기 격추! 레피나 : 각 기는 현장유지. 주변 경계를 엄격히. 쿄스케 : 어설트1, 라져. 카티나 : 뭐-야, 타스크 녀석들이 난리 친 것치고는 별거 아닌 녀석들이잖아. 라미아 : (하지만, 이상해. 양산형의 조정이나 테스트는 이미 끝났을 텐데... 그들의 성능             은 저 정도가 아니야.) 카티나 : 어때, 타스크? 기분 나쁜 예감은 사라 졌냐? 타스크 : 으~음... 그게 아직 미묘한데 말이죠. 랏셀 : 쿠스하 소위나 료우토 소위가 말한 대로, 아직 적이 있는 게... 료우토 : ...... !! 쿠스하 : 오, 온다!? (경보음) 윤 : 함의 바로 위에 열원반응! 급속접근중! 적의 증원이라고 생각됩니다! 레피나 : 위쪽에 E필드를 전개하며 긴급회피!! 윤 : 앗! 열원에서 뭔가가 사출되었습니다! 레피나 : !! (레피나에 공격) 레피나 : 꺄아악!! 숀 : 피해상황은!? 윤 : 우, 우현 주익의 선단이 파손! 테스라·드라이브도 손상되었습니다! 레피나 : 우현 슬라스터로 함의 균형을 유지해 주세요! 마사키 : 뭐, 뭐야, 지금 건!? 시로 : 서, 설마, 저 커다란 검은...!! (워단 등장) 워단 : ...... 카티나 : 저, 저 녀석은! 라미아 : (과연... 저 남자가 본 목적인가.) 엑셀렌 : 워, 워터...였던가? 쿄스케 : ...워단이다. 마사키 : 워단? 누군데!? 쿄스케 : 보는 대로, 참함도를 다루는 사내... 우리들은 전에도 녀석과 접촉한 적이 있어. 류네 : 참함도라니!? 시로 : 그, 그럼, 저기에 타고 있는 건...!! 마사키 : 설마, 젠가 아저씨!? 엑셀렌 : 미묘하단 말야, 그게. 목소리나 전법은 보스랑 똑같은데... 브리트 : 전 믿지 않습니다. 젠가 소령님이 노이에DC측에 붙다니... 그 사람은 이미 DC             와 결별했다구요! 워단 : ...그런 기억은 없다. 브리트 : ! 그럼, 어째서 L5전역 때, 저희들을 도와준 겁니까!? 워단 : 뭔가 착각하고 있군. 난 너희들과 함께 싸운 적이 없어. 브리트 : 뭐...! 타스크 : 설마, 제오라처럼 기억을 조작당한 건가!? 쿠스하 : 아냐, 타스크군... 저 사람은 젠가 소령님이 아니야. 타스크 : 에!? 엑셀렌 : 그, 그럼, 역시 쌍둥이 형제? 쿠스하 : 그것도... 아닐 거예요. 라미아 : ...... 랏셀 : 하, 하지만, 저게 다른 사람이라니...! 카티나 : 이러쿵저러쿵 떠들고 있을 때가 아냐! 녀석이 타스크에게 뭘 했는지 잊은 거냐!?             녀석의 정체가 뭐던 간에, 적임엔 틀림없어! 워단 : ...내 사명을 방해하는 자는 전부 분쇄한다... 우선 네놈부터다, 쿄스케=난부! 쿄스케 : 그쪽이 그럴 생각이라면, 사양은 않겠어...! 덤벼오는 자는 쏴 뚫을 뿐이다. 브리트 : 쿄스케 중위님! 쿄스케 : 봐주면서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아니야. 망설임을 보였다간, 두동강 난다. 브리트 : 하지만! 쿄스케 : 알고 있어. 저 남자의 진의... 아니, 정체를 확인한다, 브리트. 브리트 : 예, 예! -라미아 VS 워단- 라미아 : (저 남자가 여기에 나타났다는 건, 내게도 새로운 지령이 나온 걸지도 몰라...) 워단 : ...... 라미아 : (...응답이 없어. 역시 현장유지인가.) -쿄스케 VS 워단(에티오피아 루트를 거침)- 워단 : 쿄스케=난부! 게슈펜스트Mk-Ⅲ와 함께 내 참함도의 녹이 되거라! 쿄스케 : ...안됐지만, 알트에 그 이름이 붙지는 못했다. 그리고, 젠가 소령님이라면, 그             걸 알고 있을 터. ...역시, 넌? 워단 : 문답무용! 간다!! -쿄스케 VS 워단(달 루트를 거침- 워단 : 쿄스케=난부! 게슈펜스트Mk-Ⅲ와 함께 내 참함도의 녹이 되거라! 쿄스케 : (! 게슈펜스트Mk-Ⅲ라고? 분명, 알트가 주력기로서 채용되었을 경우에 그렇게             이름 붙여질 예정이었지... 그리고, 젠가 소령이라면, 그게 이루어지지 않았었             다는 걸 알고 있을 거다. 역시, 녀석은...?) -워단 HP 일정치 이하 or 일정 턴 후- 워단 : 흠... 과거 우리들의 부대에게 고배를 마시게 할만 하군. 카티나 : 얌마, 네놈과 싸웠던 건 한, 두 번이 아니야! 기체를 바꿔 타봐야, 몇 번 붙어보             면 패턴이 보인다 이거다! 워단 : 착각하지 마라. 네놈들과 검을 나눈 건... 이것이 2번째다. 카티나 : 뭐라고!? 엑셀렌 : 무슨 소리야? 보스와는 DC전쟁 때 몇 번이나... 쿠스하 : 역시, 저 사람은...!? 쿄스케 : 아무래도, 단순히 기억을 조작당한 건 아닌 듯 하군. 브리트 : 에, 에에...! 쿄스케 : (나와 쿠스하의 예상이 맞다면, 녀석은...) 워단 : 쿄스케=난부... 언젠가 네놈들은 우리들에게 있어 위협이 된다. 후환을 끊기 위해,          여기서 죽어라!! 리오 : 소, 손상부분이 수복되어가...! 타스크 : 무, 무슨 조화야, 저건!? 료우토 : 자, 자기회복기능이야...! 에어로게이터 중에도 저 기능이 있는 기체가 있었어. 라미아 : ...... 마사키 : 칫, 첨부터 다시 패야 하냐! 쿄스케 : 길게 끄는 건 이쪽이 불리하군. 그렇다면... 마사키 : 뭘 하려는 거야, 쿄스케? 쿄스케 : 기체가 그렇게 간단히 부숴지지 않는 다면. 제어계만을 노려서 공격하면 돼. 그             걸 부숴 버리면, 녀석도 금방 재생할 수는 없겠지. 마사키 : 너가 그걸 하겠다고!? 쿄스케 : 그래. 녀석은 일단 날 노리고 올 거다. ...그걸 역으로 이용하겠어. 리오 : 하지만, 제어계라고 해도, 정확한 위치를 몰라서는...! 쿄스케 : 녀석이 그룬가스트 계열의 기체라는 예상이 맞다면, 콕피트는 두부... 남은 건...             걸어보는 것 뿐이야. 리오 : 그, 그런! 무모해요! 엑셀렌 : 이런~... 쿄스케의 나쁜 버릇이 나와버렸네. 쿄스케 : 엑셀렌... 녀석이 움직임을 멈추면, 너희들이 일제 공격을 가해라. 엑셀렌 : ...저 사람의 정체를 알았다는 거야? 쿄스케 : 그래. 엑셀렌 ; 어쩔 수 없네. 데이트 10번으로 용서해 줄게. 그 대신... 쿄스케 : 알고 있어. 여기서 끝날 생각은 없다. 워단=유밀... 내 카드는 앞으로 1장. 마지             막 승부, 응해줘야겠어. 워단 : 좋다. 쿄스케 : 거는 건 서로의 목숨...! 간다! 워단 : 와라! 쿄스케=난부!! -이벤트 전투- 워단 : 늦어! 선수는 내 것이다!! 하아아아아!! 참함도! 일문자 가르기!! 이걸로 끝이다! 쿄          스케=난부!! 쿄스케 : 크윽! 하지만! (반격) 쿄스케 : 그걸로 틈이 생겼을 것이다! 목표는... 놓치지 않는다, 워단=유밀! 이걸로...넌! 워단 : 크으으윽...!! -전투 맵- 마사키 : 해냈나!? 쿄스케 : 직격이다...! 이걸로 당장 재생하지는 못할 거야. 워단 : 후, 후후후... 쿄스케 : ! 류네 : 저 녀석, 아직 살아있어!? 카티나 ; 바, 바보 같은! 콕피트에 제대로 박혔는데! 워단 : 살을 내주고 뼈를 깎는다인가. ...훌륭하다. 쿄스케 : 넌... 인간이냐? 워단 : 여기서 죽을 너와는 관계없는 일! 사라져라, 쿄스케=난부!! 쿄스케 : !! (워단에 공격) 워단 : 으음!? (아군 증원) 브리트 : 저, 저건!? 쿠스하 : 그룬가스트 3식...!! 젠가(ゼンガ-) : ...... 워단 : 네놈은!? 젠가 : 내 이름은 젠가...! 젠가=존볼트! 악을 베는 검이다!! 워단 : !! 젠가 : 일의전심!! -이벤트 전투- 젠가 : 간다! 울어라, 삼식 참함도!! 오의! 참함도·질풍노도!! 나에게 벨 수 없는 것은 없          다!! 워단 : 우으윽!! -전투 맵- 워단 : 크으윽! 네놈!! 젠가 : ...... 카티나 : 제, 젠가 소령이 또 한 명!? 엑셀렌 : 아니, 저 쪽이 진짜겠지? 랏셀 : 쿠, 쿠스하 소위의 말이 맞았어...!? 카티나 : 어이! 어찌된 영문이야, 이건!? 젠가 : ...... 레첼 : 그는 틀림없는 진짜 젠가=존볼트다. 내가 보증하지. 마사키 : 너, 넌! 쿠스하 : 레첼씨, 어떻게 여기에!? 레첼 : 그 후... 난 젠가와 합류해 3식 2호기를 넘겨줬다. 그리고, 그와 닮은 남자가 노이          에DC에 있다는 얘길 듣고... 우리들 나름대로 조사를 행한 거야. 마사키 : 그럼, 저 워단이란 녀석은 뭐야!? 레첼 : 그건... 본인에게 물어봐야겠지. 워단 : ...... 젠가 : 대답해라. 네놈은 누구지? 워단 : 내 이름은 워단... 워단=유밀. 메이거스의 검이니. 젠가 : 메이거스라고? 레첼 : 어스 크레이들의 중추 컴퓨터의 이름인가. 엑셀렌 : 아무래도, 쌍둥이 형제는 아닌거 같네. 리오 : 호, 혹시, 젠가 소령님의 클론이라거나...!? 라미아 : (그렇지 않아. 저 남자는...) 워단 : 후, 후후후... 젠가=존볼트여, 네놈과 검을 나눌 기회를 기다려왔다. 젠가 : 정체를 말할 생각은 없다... 문답무용, 이라는 건가. 워단 : 그래. 젠가 : 좋다! 그럼, 내 삼식 참함도로 대답하게 만들어 주마! 워단 : 젠가=존볼트! 승부다!! -워단 HP 40% 이하 or 일정 턴 후- 워단 : 음...! 머신셀의 회복 속도가... 역시, 쿄스케=난부의 그 일격으로...? ! 본대에서의          퇴각 명령인가. 그럼, 임무종료다. 젠가 : 어딜 가느냐, 워단!? 워단 : 이 승부, 다음으로 미루마. 젠가=존볼트... 그리고, 쿄스케=난부. 쿄스케 : ......! 워단 : 잘있거라! (워단 퇴각) 라미아 : (물러갔나...) 카티나 : 결국 뭐였어? 저 자식은...! 브리트 : 알트의 공격을 받고도 이 정도의 전투가 가능하다니... 료우토 : 응... 사람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아... 엑셀렌 : 혹시, 사이보그...라던가. 라미아 : ...... 젠가 : ...무사한가, 쿄스케. 쿄스케 : 예... 일단은. 젠가 : 그럼 됐다. ...가자, 레첼. 레첼 : 그래. 레피나 : 어디로 가시는 건가요, 엘잠 소령!? 레첼 : 우리들은 우리들 나름대로 노이에DC의 움직임을 조사할 생각이이야. 그리고...          지금의 난 레첼=파인슈메커. ...엘잠이 아니야. 레피나 : 죄, 죄송합니다. 사람을 잘못 봤나봐요. 타스크 : 아니, 그럴리 없잖수! 숀 : (그게 천성이니까요, 함장님은.) 젠가 : 쿄스케, 녀석은... 아니, 녀석이 소속된 부대는 또 너희들 앞에 나타날 것이다. 방          심하지 말도록. 쿄스케 : ...라져. 브리트 : 젠가 소령님... 젠가 : 또 만나자, 브룩클린. 그 때까지 검의 실력을 쌓아두거라. 브리트 : 예, 옛! 젠가 : 그럼, 이만. (레첼과 젠가 이탈) 엑셀렌 : ...바람처럼 나타나서, 바람처럼 사라지다... 틀림없는 진짜 보스네. 숀 : 그런 식의 판단기준은 어쨌든... 쿠스하 소위와 쿄스케 중위의 예상은 적중했군요. 쿄스케 : ......(녀석과... 녀석이 소속된 부대란 건 대체?) 라미아 : (...드디어 젠가=존볼트와 만났나, 워단=유밀... 아니... W15.) [인터미션 - 히류改 함교] 타스크 : ...그래도 정말 놀랐어요. 카티나 : 엘잠 소령의 변장이? 타스크 : 아니, 그 쪽 말고. 레피나 : 에...? 역시, 그 사람은 엘잠 소령이었나요? 타스크 : 그러니까, 그 양반 얘기가 아니라. 쿠로 : 레피나 함장... 알아챈 거야, 못 챈거양? 숀 : 조금 맹한 곳이 있는 건 확실하군요. 레피나 : 부, 부장? 타스크 : 저, 저기... 내 얘기를 끊지 말아줬으면 합니다만? 브리트 : ...어쨌든, 젠가 소령님이 적이 된게 아니라서 다행이야. 쿄스케 : 하지만, 이걸로 하나의 수수께끼가 풀렸지만... 또 하나의 의문이 생겼어. 마사키 : 그래. 워단이 젠가 소령의 가짜란건 알았지만... 어떻게 그렇게까지 아저씨랑             닮았는지를 모르겠어. 리오 : 그 사람, 젠가 소령님의 클론인 걸까...? 숀 : 그럴 가능성도 부정할 수는 없군요. 쿄스케 : 그리고, 워단이 알트를 게슈펜스트Mk-Ⅲ라고 부른 것도 신경 쓰여. 료우토 : 게슈펜스트Mk=Ⅲ... 어떤 의미론 알트아이젠의 진짜 이름이군요. 쿄스케 : 그래. 하지만, 지금 알트를 그렇게 부르는 사람은 없어. 엑셀렌 : 그러네... 그걸 만든 라둠 박사님도 지금은 알트라고 하고. 카티나 : 뭐, 우리들이 머리 싸매고 고민해봐야 별 수 있냐. 워단의 정체가 뭔지 조사하             는 건 젠가 소령들에게 맡겨버리자. 숀 : 그렇군요. 윤 : 함장님, 아비아노 기지 사령부에서 암호전문이 들어왔습니다. 레피나 : 내용은? 윤 : 하가네隊가 리크센트 공국의 탈회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엑셀렌 : 와오! 해냈네! 시로 : 이걸로 왕녀님도 일단 안심이다냥. 마사키 : 그래. 엑셀렌 : 역시나 라트와 색남씨들이란 거네. 숀 : 타스크 소위, 레오나 소위가 저쪽에 남은 보람이 있었군요. 타스크 : 그러게요. 카티나 : 이걸로 노이에DC의 위세도 좀 약해지겠지. 레피나 : 예... 우리들도 자신의 임무를 다하기 위해, 이즈로 서두릅시다. -어스 크레이들 내부- ??? : ...그런가요. 리크센트 공국이... 빈델 : 그 때문에 노이에DC는 유럽 침공의 발판을 잃었다. ??? : 뭐, 저희들에게 있어선 그다지 문제되지는 않네요. 빈델 : 음... 오히려 잘된 일이지. ??? : 예의 건에 관해서도 제가 직접 반 대령님께 전해겠습니다. 빈델 : 알았다. 그런데, 미션·하르파의 결행 날자는 정해 졌나? ??? : 아직이지만... 오퍼레이션·플랜태저넷 전이 될 듯 해요. 빈델 : 타당한 선이로군. ??? : 그쯤이면, 하가네와 히류改가 이즈 기지에 있을 겁니다... 빈델 : 이즈를 제압하는 건 누구지? ??? : 케네스·갸레트 소장이에요. 빈델 : 그 남자인가... 문제는 없겠지? ??? : 어쨌든, 당신들 섀도우 미러로서는 기회잖아요? 빈델 : 말할 것도 없지. ??? : 그럼, 끝으로... 그들과의 교섭 구실이 생길 것 같습니다. 빈델 : 뭐? 정말인가? ??? : 예. 잘 되면 연락 드리지요. ...그럼, 안녕히. 레몬 : ...장미엔 가시가 있다지만, 저 아가씨는 각별하네. 빈델 : 그녀 같은 존재는 때로는 부패의 원인도 되지만... 새로운 세계를 만들기 위한 힘          의 원천이기도 해. 하지만, 대부분의 자들은 분에 어울리지 않는 권력을 바라고,          자멸해 버리나... 그녀는 달라. 레몬 : 그러네. 저 애, 뼛속까지 상인이니까. 프로젝트TD도 사실은 매상 수단의 하나겠          지. ...그들에 대한. 빈델 : 그렇겠지. 레몬 : 어떤 의미로는 순수하네. 그렇기에 우리들도 어느 정도 정체를 밝힌 거지만. 진짜          중요한 건 빼고 말이야. 빈델 : 그래. 로즈가 그들과의 접촉에 성공한다면. 우리들이 바라던 세계는 보다 확실한          것이 된다. 레몬 : 응... 빈델 : 그럼, 우리들도 일본으로 향할 준비를 하지. 레몬 : 그 전에... 우리들의 발이 되어줄걸 얻지 않겠어? 빈델 : 발? 레몬 : 응. 라이노세라스나 킬러 호엘은 이후의 전투에 대응하기 힘들잖아. 우리들의 발          로서 어울리는 건 스페이스 노아급... 그래, 시로가네가 좋겠어. -어스 크레이들 내부- NDC 간부 : ...현재, 우리 군의 전선은 아프리카 북부연안까지 후퇴하고 있습니다. 반 : 리크센트 공국의 탈환으로 연방군의 위세가 강해진 건가... (하지만, 그들로서도 이       이상의 공세는 가하지 않겠지. 인스펙터가 다음 행동을 보여도 좋을 때니까 말이야.)       ...북부 전선은 사마, 무타 기지를 중심으로 해 전력의 정비를 시켜라. 다른 전선은       현장유지... 연방군 및 인스펙터의 습격에 대비 해. NDC 간부 : 옛. 일반병 : 반 대령님... 빈델隊에서 출격허가의 요청이 나왔습니다. 반 : 작전 목적은? 일반병 : 아프리카 북부의 우군지원이라고 합니다. 반 : ...... NDC 간부 : 지난번에 이어, 또 독자적인 작전행동인가... 반 대령님, 아무리 그들이 노                이에DC의 협력자라곤 해도... 이 이상 내버려둬도 괜찮겠습니까? 반 : ...... NDC 간부 : 그리고, 그들이 사용하는 게슈펜스트Mk-Ⅱ... 엘아인스... 게다가 슬레이드                겔밀... 전부 출처가 불명확한 기체들뿐입니다. 그것도, 슬레이드 이외에도 많                은 특기가 확인되었고... 제 5플랜트에서 우리들이 모르는 인형기동병기가 양                산되고 있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반 : ...알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일부러 그들을 풀어줄 생각이야. NDC 간부 : 하, 하지만... 반 : 빈델 대령에게 제공받은 전력은 우리들에게 있어 아주 중요해... 그리고, 그의 진의       가 어떻든, 우리 군에게 불리한 행동을 하는 것도 아니네. NDC 간부 : 반 대령님은 빈델 대령님을 신용하신다는 겁니까? 반 : ...... 일반병 : 반 대령님, 슬레이=프레스티를 데려왔습니다. 반 : 음, 수고했다. 슬레이 : ...프로젝트TD소속, 슬레이=프레스티입니다. 반 : 반=바=츈 대령이다. 네가 가져온 카리온은, 시리즈77의 기체이지? 슬레이 : 알고 계십니까? 반 : 음, β프로트... 그리고α프로트의 일도 말이지. 슬레이 : ......(구 DC의 간부 클래스라면 프로젝트TD를 알고 있어도 이상할거 없지만...             DC전쟁 후에 개발된 β프로트와 α프로트를 알고 있다는 건... 역시, 이스루기 중             공 측에서 정보가 새고 있었던거 같군.) 반 : 슬레이=프레스티, 네가 노이에DC에 참가한 목적은 뭔가? 슬레이 : 북미를 점거한 적 이성인을 퇴치하는 것입니다. 반 : 호오... 하지만, 그거라면 연방군에서 싸워도 괜찮았을 텐데. 슬레이 : 그들의 방식으로는 시간이 너무 걸려버립니다... 전 한시라도 빨리 북미를 적             이성인에게서 되찾고 싶은 겁니다. (그래, 오라버니를 위해서...) 반 : ...좋다. 그 의지는 우리들과 같은 듯 하군. 노이에DC에 참가를 인정하지. 도, 기체       제공의 공적도 있으니... 약식이지만, 소위로 임관한다. 슬레이 : 감사합니다. 반 : 그리고, 이후의 처우네만... 슬레이 : ...반 대령님, 부탁이 있습니다만, 괜찮으시겠습니까? 반 : 뭔가? 슬레이 : 노이에DC가 북미의 인스펙터를 칠 때가 오면... 꼭 절 그 공격부대에 참가시켜             주십시오. 가능한...최전선에. 반 : 좋다... 기억해 두지. 슬레이 : 감사합니다. ......(기다려주세요, 오라버니... 오라버니는 반드시 제가 구해드리             겠어요... 그걸 위해서라면 전... 오명도 달게 받고, 어떤 수단이라도 쓰겠습니             다... 그러니... 조금만 더...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