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을 보러간다고 했을때 돈아깝고 먼곳까지 왜 가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서울에 갔을때 사람들도 많고 볼꺼리들이 많았다.
연극장 안에 들어갔을때는 덥고 의자도 좁아서 너무 불편하였다.
하지만 연극이 시작됬을때 연극을 너무 잘하여 불편함도 잊은체 연극에 빠져들어갔다.
많지는 않지만 구경하는 사람들이 있는 앞에서 그런연기를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을것이다.
이 연극은 모텔방을 장소로하여 5가지의 주제를 다룬 연극이였다.
첫번째 연극에서는 신나게 웃을수 있었던 연극이였다.
오래된 친구사이에서 모르는것 없이 서로의 장단점을 아는사이..
이런친구는 장난이 심해 싫어질때도 있지만 없으면 허전한 정말 필요한 친구이다.
두번째 연극에서는 감동을 주었다.
아내를 잃은 남편이 아내의 생일을 챙겨주는 감동적인 연극이였다.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이 많을정도로 정말 감동적인 연극이였다.
세번째 연극은 직장동료이자 선후배 사이의 이야기 이다.
이연극은 리얼한 연기를 보여주었고 웃음을 주었다.
네번째 연극은 사고뭉치남편과 그를 사랑하는 아내의 이야기다.
이것 또한 웃음을 주었고 남자는 가오라는 교훈을 주었다.^^
다섯번째 연극은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사랑이야기이다.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사랑이 아름다웠다.
연극을 처음 보는것이였는데 너무 재미있고 색다른 경험이었다.
앞으로 이런 연극을 많이 보러 갈것이다.
첫댓글 민섭아 대학로에서 마주치면 아는척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