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5 솜리문화예술회관 흑백사진 전시회 관람
자유인 조동화는 장집천 사진작가님의 초청으로 10/25 한빛사진동호회 흑백사진전시회를 관람하였다.
10/22-10/27까지 6일간 솜리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한빛사진동호회 김동준사진작가 흑백사진전시회가 개최되였는데,
전시된 작품사진은 필림이 장착된 흑백카메라로 촬영한 작품사진으로서 50여점의 사진작품속에는 작가의 혼과 정성이 담겨 있었다.
한빛사진동호회 김동준 사진작가는 취미활동으로 오래전부터 사진동호회 활동을 열심히하고 있으며 옛 추억을 더듬고자 필림이 장착된 흑백카메라로 사진을 촬영하고 있으며, 사진을 통해 여유로운 삶을 가꾸어 나가는 무궁한 사진기술연마로 더 좋은 작품을 선보이기를 기대합니다.
김동준 사진작가의 설명을 듣는중 “말도”사진을 전시해 놓았는데 십수년전 부안 새만금방조제에서 유형기 사돈네집이 있는 “말도”에 배를 타고 가서 바다 낚시하면서 회를 떠서 소주먹은적이 생각이 낫소이다.
흑백사진전을 관람하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옛시절의 향수를 느낄수 있어 마음이 풍요로와지고 기분이 좋았지요.
천고마비 10월은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이다.
각 지자체 축제와 각종 행사가 줄을 이어 바쁜계절이여.
즐거움과 행복느끼며 10월을 보내고 초겨울을 알리는 11월을 맞이 해야지요
세월이 덧없이 흘러가고, 되찾을 수 없는게 세월이니 시시한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순간순간을 후회 없이 잘 살아야 하지요.
세월의 여로에서 건강100세 시대에 더욱 더 건강관리 잘하여 즐겁고 행복한 나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시다.
행복합시다.
<필름 흑백사진 전시회에 장집천사진작가가 30여분동안 동행하며 사진안내에 고마움을 느낍니다.
조동화는 김동준 한빛사진동호회 작가님에 부탁하여 조동화와 장집천사진작가의 인물사진을 남기었소이다.
장집천사진작가는 전수부5인회 회원으로 오래전부터 한빛사진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방방곡곡 찾아 다니며 작품사진을 카메라에 담아와 자연의 아름다움속에서 행복을 느끼며 여유와 낭만으로 살아간다.
장집천사진작가님의 무궁한 사진작가 활동과 건승을 빕니다.>
<김동준사진작가님은 2020년 작은 섬 “말도”에 배를 타고 가서 사진을 담아왔다.
사진액자 제목에 “말도에서 홀로 걷는다.”이다.
혼자서 걷는것도 삶의 의미가 있으리다.
인간은 언제나 가는길이 혼자 였듯이 말이다.>
황혼 인생(人生) 스스로 찾아서 살자
예순,일흔 줄 인생은 백전노장
산전수전 다 겪고 이제는 황혼을 맞았다.
깃발 펄럭이던 청춘은 추억일 뿐
가슴에는 회한과 아픔만 남았다.
아무리 노년의 즐거움과 여유를 강조해도
우리들 가슴에는 낙조의 쓸쓸함이 깃들어 있다.
더구나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
신체의 어느 부분 또는 모두가 옛날 같지가 않다.
삼삼오오 허물없이 모인 자리에서
화제에는 자연히 건강이다.
나의 청춘만은 영원하리라 믿었는데
어느새 고개 숙인 남자의 대열에 끼이게 된다.
노년은 쾌락(탐욕)으로부터
버림받은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악덕의 근원인 그로부터
해방되는 것이다
이것은 고대 로마의 대 철학자 키케로가
죽기 전에 쓴 '노년에 대하여'에 나오는 말이다.
인생을 살아오면서 끊임없이
우리를 괴롭히던 과연 우리 노인들은
버림 받은 것일까 해방된 것일까
생노병사(生老病死)의 순리에 따라
우리가 좀 늙었을 뿐 사람에 따라 관점에 따라
해답이 다르겠지만 우리가 버림 받은 것이
아님은 확실하지 않는가
무슨 짓을 해도 부끄럽지 않다는 나이
남의 눈치 살피지 않아도 된다는
원숙의 경지에서 더 이상 잘 난체 아는 체
가진 체 할 필요도 없이 내 멋대로 살면
되는 것을 어느 한 곳이 불능이래도
다른 곳 다 건강하니 축복 은혜라 여기며 살자.
스스로 절망과 무기력의 틀 속에
가두어 두지 말고 어느 곳에 있을
자신의 용도 즐거움을 찾아 나서야 한다.
인생은 70부터 고목에도 꽃이 핀다 했는데
그까짓 회춘이라고 안 된다는 법도 없는 것!
지금부터라도 걷고 뛰고 산을 오르면서
젊게 산다면 인생 60~70에는 연장전
20년이 있음을 알게 된다.
자유롭고 여유 있고 슬기로운 해방의 시기를
즐기며 사느냐 울며 사느냐는
당신의 몫이고 선택입니다.
- 좋은글 감사합니다.
우리 앞에 남은 세월
푸른잎도 언젠가는
낙엽이 되고
예쁜꽃도 언젠가는 떨어 지지요
이세상에
영원 한것은 없습니다
오늘 이시간도 다시 오지 않습니다
영웅호걸 절세가인도
세월따라 덧없이 가는데
우리에게 무엇이 안타깝고
미련이 남을까요
누구나 그러하듯이
세월이 갈수록 곁에있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떠나가고
남은 사람들 마저 세상과
점점 격리되어 외로워 집니다
이별이 점점 많아져 가는
고적한 인생 길에
서로 서로 안부라도 전하며
마음 함께하는 동행자로 인하여
쓸쓸하지 않은
나날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나이들어 외롭지 않은
행복한 삶을 사는데
활력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이 대안입니다
세월앞에 누구도 예외는 없습니다
풍성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좋은시간 보내야 합니다
아껴쓰면 20년 ....
대충쓰면 10년 .....
아차하면 5년 .....
까딱하면 순간 ....
우리앞에 남은 세월들 입니다.
= 좋은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