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배기에 끓여 더 맛있는 ‘뚝배기돼지갈비찜’입니다.
뚝배기돼지갈비찜은 그 이름만 들어도 군침이 돕니다. 쇠고기에 비해 값이 저렴하고 영양 많은 돼지고기는 그 요리법도 다양합니다. 삼겹살이 대중들에게 가장 사랑을 받고 있지만 돼지갈비찜의 인기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이렇게 대중들에게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돼지고기는 성인병과 빈혈 예방에도 효과적이랍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불포화 지방산과 철분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인기절정을 달리고 있는 삼겹살 못지않게 돼지갈비도 한몫 단단히 한답니다.
갈비찜에는 일반적인 돼지갈비찜, 영양 갈비찜, 매운 갈비찜 등이 있는데요. 오늘 선보이는 음식은 좀 생소한 메뉴죠. 뚝배기돼지갈비찜이랍니다. 뚝배기에서 설설 끓고 있는 갈비찜을 보고 어 다른 메뉴가 나왔나하고 첨엔 어리둥절했답니다.
사실 뚝배기돼지갈비찜은 처음 봤거든요.
대추, 새송이버섯, 밤, 통마늘, 인삼 등 영양가 많은 재료들이 듬뿍 들어가 있네요. 돼지갈비도 혼자 먹기에 충분한 양이에요. 보기만 해도 몸에 힘이 불끈 솟는 느낌입니다.
어디 맛 한번 볼까요. 다양한 식재료와 양념이 잘 조화를 이루었네요. 달콤하게 다가오는가 싶더니 매콤한 맛이 함께 느껴져서 아주 좋았답니다.
국물도 괜찮네요, 밥을 비벼먹어도 좋을 만큼.
입에 와 닿는 느낌도, 독특한 맛도 만족할만합니다.
뚝배기에서 끓여내서일까요. 맛이 더 깊고 돼지갈비도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봄이 깊었습니다. 입춘이 지난 지 한 달 하고도 10여일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요즘 바깥 날씨는 찬바람이 매섭습니다.
꽃샘추위에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뚝배기돼지갈비찜, 꽃샘추위도 울고 갈 맛입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식후에 목향의 텃밭을 한 바퀴 돌아봤습니다.
하얀 꽃, 노란 꽃, 분홍 꽃, 텃밭과 식당 주변에는 다양한 색깔의 봄꽃들이 다투어 피어나고 있습니다.
노란민들레는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
출처: 맛돌이의 `오지고 푸진 맛` 원문보기 글쓴이: 맛돌이
첫댓글 이거 오늘 함 해봐
저두 델구 가세염~~^^
에구 속에서 액이 나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