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분양 아파트 8211가구·공공임대 1만5652가구·행복주택 6506가구 등
올해 하반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4만8000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자료사진./경남신문 DB/
경남의 올 하반기 신규주택 공급물량을 보면 오는 9월 김해진영 행복주택 480가구, 창원자은3 A1블록 영구임대 140가구·국민임대 700가구, 10월 창원일반산단 공공임대 528가구, 창원자은3 S1블록 공공임대 867가구, 경남혁신도시 A3블록 영구임대 80가구·국민임대 210가구 등 3005가구이다.
전국의 공공분양은 공급 물량이 상반기(4686가구)의 2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인천 용마루 2블록(662가구)과 부산 만덕지구 1블록(1677가구)에서 7월과 8월에 차례로 분양이 시작되고, 10월에는 하남 감일지구에서 처음으로 공공분양 아파트 1008가구가 분양된다. 행복주택은 9월 의정부 호원 등 6개 지구에서 2600가구를, 12월 서울 오류 등 7개 지구에서 3906가구를 공급한다. 공공임대는 이달 공급되는 하남 미사 A24, A25블록 1550가구를 시작으로 시흥 목감, 의정부 민락, 화성 동탄2 등 총 9개 지구에서 순차적으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LH 공공아파트는 무주택자만 청약할 수 있고, 전용면적 85㎡ 이하 공공분양·임대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가 신청할 수 있다. 또 전용 60㎡ 이하 공공분양과 공공임대, 국민임대아파트는 일정 소득요건을 충족해야 하므로 청약공고문 (www.lh.or.kr)을 통해 자격 요건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LH 경남지역본부 관계자는 “경남의 하반기 신규주택 공급물량 3005가구 이외 기타 주거복지 차원의 매입임대, 전세임대, 예비입주자 모집 등도 계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
출처: 땅투모의모임 원문보기 글쓴이: 반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