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퇴진’ 촉구, 상주 시민 촛불 문화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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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에서도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민 촛불문화제가 열렸다.
상주민주단체협의회는 12월3일 오후 6시부터 상주왕산역사공원에서 상주시민들과 학생,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박근혜 퇴진’, ‘박근혜를 체포하라’고 적힌 피킷을 들고 촛불집회를 가졌다. (경찰 추산 1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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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촛불집회는 지난달 11월19일 1차 집회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상주시민 촛불 집회로 이날 주최 측은 촛불집회 참가자들에게 LED 촛불과 머리띠, 박근혜 퇴진, 체포하라, 하야 하라‘는 글이 적힌 문구를 나눠주며 참여 시민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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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앞서 참가자들은 일동묵상,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라는 노래를 합창하고, 이어 각 단체 대표들은 촛불 집회에 대한 취지와 목적을 설명하고, 구호를 함께 외쳤다. 또한, 아리랑 목동을 개사한 ‘하야송’ 과 동요 4프로‘를 불러 분위기를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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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시민들은 자진해서 무대에 올라 5분 시민 발언으로 새누리당 김종태 의원의 ‘촛불집회 종북 세력이 주도 주장’ 발언에 대한 반박과 국정교과서 반대, 박근혜의 퇴진을 촉구하며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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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촛불집회 참가 시민들은 주최 측의 주도로 왕산 역사공원을 출발해 서문로타리를 거쳐 시외버스정류장까지 행진에 돌입했다.
이안면 새마을부녀회, 독거노인,경로당에 김장김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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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면새마을부녀회(회장 조현순)에서는 12월 2일 생활형편이 어려운 관내 독거노인 30가정과 경로당 29개소를 방문하여 직접담은 김장김치를 전달하여 한겨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9월 21일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하여반찬을 만들어 드시기 어려운 관내 독거노인 38가구에 전달하는 등 해마다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어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내서면 여성자원봉사회 및 생활개선회, 김장 나누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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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서면 여성자원봉사회 및 생활개선회(회장 이춘자) 회원 40여명은 12월2일(금) 내서면복지회관 전정에서 ‘따뜻한 정이 깃든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를 위해 전날 회원들의 각 가정에서 총20여통의 김장을 준비하였으며, 관내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우, 결식아동 등 불우한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단체에서는 평소 목욕 및 음료봉사 등 크고 작은 각종 행사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특히 따뜻한 정이 깃든 김장 나누기 행사는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상주시, 수대저수지, 남장저수지 준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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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에서는 저수용량 확보를 위하여 11월 26일부터 수대저수지(연원동 소재)와 남장저수지에 준설작업을 시작하였다. 고 밝혔다.
1961년에 준공된 수대저수지(저수용량 5.4천㎥, 몽리면적 6ha)와 1970년에 준공된 남장저수지(저수용량 62.7천㎥, 몽리면적 21ha)는 그동안 연원동과 남장동의 벼 재배농가에 주된 수원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었지만, 오랜 기간 동안 쌓인 퇴적토로 인해 저수용량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준설 작업이 완료되면 수대저수지 및 남장저수지는 퇴적토로 손실된 당초 저수용량을 회복 할 것으로 예상되며, 가뭄이 발생했을 때 농업용수 공급에 한층 도움이 될 전망이다.
상주시는 “이번 저수지 준설로 해마다 반복되는 농가의 가뭄 걱정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농업기반시설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캐프, 캐프봉사단의 "따뜻한 나눔 행복한 동행"
관내 10가구에 연탄 5천장 배달, 독거노인 16가구에 김장김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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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용 와이퍼를 생산하는 (주)캐프, 캐프봉사단은 12월3일(토) 게림동을 비롯한 상주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0가구에 연탄 5천장(세대당 500장)을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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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캐프봉사단은 최근에 캐프⇔삼성웰스토리 업체와 함께 사내식당에서 김장 담그기 나눔 봉사로 담근 김치를
매월 지원하고 있는 독거노인 16가구에 직접 전달하였으며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온전의 손길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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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프봉사단은 매년 상주시 관내 어려운 세대 및 복지시설 등을 찾아 위문품 전달, 연탄 지원 등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사랑의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사회적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016년 사업 성과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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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상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12월 2일(금) 상주시청소년수련관 2층 강의실에서 '2016년 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성과 보고회는 상주경찰서, 상주드림스타트, 상주교육지원청(Wee센터 및 Wee클래스), 대구보호관찰소 상주지소 등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2016년 한해동안 사업을 실시하며 이룬 성과와 미흡했던 점을 토대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2017년 내년에 실시하게 될 사업과 목표에 대해 자유롭게 진행되었다.
서비스 제공 인원(목표 284명, 남 87명/여 210명, 학교 밖 청소년 83명/학업중단 위기청소년 214명, 달성률 104.57%), 지원서비스별 실적(상담지원 1.159명, 교육지원 405명,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564명, 경제교육 206명, 사회성 훈련 26명, 주거생활지원 479명, 건강지원 79명, 자기계발 293명), 성과(ITQ 한글 자격증 취득 12명, 풍선아트 3급 자격증 취득 10명, 검정고시 중졸 1명, 고졸 15명, 부분합격 2명, 기타 5명)
※ 꿈드림 종합상담시스템 전산망 2016. 11. 30. 기준 연인원
성과 보고회에 참석한 Wee클래스 상담교사는 “성과 보고회를 통해 학교와는 상관없을 것 같았던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 대한 인식개선, 신규 센터에 대한 입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욕구에 적합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상희학교 이승진 교장, 경북작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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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희학교 이승진 교장이 12월3일 오전 칠곡군 리베라웨딩에서 경북문협 주관으로 개최된 ‘2016 송년문학축전 및 경북문단 제33호 출판기념회’에서 경북작가상을 수상하고 김주완 경북문협 회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 기자)
'제22회 상주시생활체육대회' 개회, 12월3일~5일(3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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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체육회 (공동회장 이정백 시장, 김성환)에서는 12월4일 오전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이정백 상주시장, 이충후 상주시의회의장, 김성환 상주시체육회장, 서동령 전 시생활체육회장을 비롯한 내빈, 각 종목 연합회장및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22회 상주시생활체육대회' 개회식을 가졌다.
상주시생활체육회는 지난 3월22일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시체육회와 시생활체육회를 '상주시통합체육회'로 출범했다.
생활체육으로는 마지막 행사인 이번 대회는 12월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관내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궁도,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볼링, 수영, 야구, 족구,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총 12개 종목에 20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상주시체조협회 팔음산 체조클럽, 스마일 하모니카 합주단, 김교철 태권도시범단이 식전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이정백 상주시장은 서동령 전 상주시생활체육회장에게 종목별 연합회장들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동안 생활체육회를 이끌어 주심에 감사의 인사를 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시는 실내체육관을 비롯한 국민체육센터, 국제승마장, 자전거, 카누 등 생활체육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다.며 생활 체육인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한마당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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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도 촛불 시위 할 줄 알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