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날
밤엔 바람이 하늘하늘 춤을 추고
별은 저 만치 떨어져서 춤추는 바람을 바라보고
그 별을 바라보며 작은 소원하나 빕니다
지리산 학교 모든 학우님들의 건강과 아름다운 추억으로 미소가득한 내일이 있으라고.
지리산 문학캠프반의 단합대회이면서 2회 수업이 다가오네요
이원규시인과 함께 문학에 대해 나눔의 시간을 보내고, 자작글로 맞선을 보는 시간
서로가 수줍음과 설레임, 두근 두근 긴장되는 시간이겠지만
그래도 우리는 그 낯섬을 즐겨보고자 문학반을 선택했지요
그 시간이 자꾸 당겨지고 있습니다
날짜는 2012년 7월 20일(금요일)
장소는 이원규시인님댁.
숙소 : 칠불사방향 시인의정원펜션
주소 : 경남 하동군 화개면 범왕리 398-2번지
011-565-7456
시간은 오후 3시이후~5시부터~~~~도착하는대로
청강생도 맞이합니다(선착순 1~2명) 청강생마감!!
자작글 어떤 글이어도 좋습니다 (편지글, 시, 수필, 생활글.....등 등) 10장정도 복사하여 오심됩니다.
회비는 숙식비 30.000원, 진행비 10.000원 합하여 40.000원.
회비는 선 입금하여 주세요.
펜션예약과 약간의 간식을 준비합니다.
문학이란 두 글자에 가슴이 뛰고 지금도 문학이 꿈인분
자작글이 있는데 수줍어서 혼자만의 간직으로 아쉬움이 있는분
비가 와도 이시인님댁에서의 캠프는 활짝 열릴 예정이니 참여바랍니다.
지금까지 수업참여신청하신분
지리산대장님, 덕행님, 문학에 완전 관심있는 청강생한분, 하얀섬님. 매일기쁘게님, 둠벙님, 요안나님, 이슬비님,
까만건반님, 여울비님(문학관심폭풍 청강생), 이헌님, 진묵님, 박경애.(현재 오후 11시 59분) 총 13명입니다.
혹시 누락되신분이 계시다면 댓글이나 제게 연락바랍니다. 총무 박경애 : 010-8823-2310
문학이 꿈인 분 두분의 청강생 신청이 마감되었으며,
신청마감은 오늘(17일) 밤 11시59분으로 하겠습니다.
문학캠프수업(단합대회)은 현재 11시 59분 참여인원 14명으로 마감하며(펜션예약)
먹거리 나눔으로 냉장고 안 털기, 옆사람과 함께 먹을 음식 나누기에 동참할까요?
종류로는 음료, 술, 간단한 안주, 과일 등으로 옆사람과 나눌정도면 됩니다.
준비물
** 과제물(자작글) 13장 복사하여 가져오기.
종이컵대신 사용할 컵은 각자 준비.
세면도구(칫솔, 비누, 타올, 치약 등), 비상약품.
♥ 먹거리 나눔
교무처장님 수박 1통, 커피( 냉, 온)& 녹차, 라면
이 혜진님 토마토 1box, 아침 주스(쥬서기로)
박 경애 빵(토스트용)
한 미희님 체리
김 선주님 소주 맥주 2box
정 은숙님 치킨
♥ 나눔비 후원
최경숙님 1만원
한 미희님 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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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강신청을 하셨더라도 작품이 있어야 수업이 가능하다고 들었어요.^^
네, 본인의 글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ㅠㅠ 저도 없습니다. 그래서 큰일입니다~~제가 혹여라도 출석을 못한다면.흑흑.....과제를 못해서라고 꼭 전해주세요~~
떽! 반장님 무조건 쓰세요. 거기 일기라도 써오라고 반장님이 그러셨잖아횻!
ㅠㅠ 학우들이 기운빠지면 어쩝니까!
이래서 우리가 암튼 힘든 자리입니다.
그러고보니 못쓰겠다고 하는 마음을 그대로 쓰시면 될 듯^^
그리고 혼 좀 나세요...~(에구구, 왜 이리 힘든 반을 선택하셔서) ㅋㅋㅋ
반장 겸 총무님, 내일 오후까지만 신청 받고 오붓하게 마무리 하시지요...ㅎㅎㅎ
인원은 적을수록 집중도도 있고 좋으니, 또 그래야 거기에 맞춰 방 예약도 좀 하구요.
장마철이라 캠핑은 아무래도 무리일 듯하니, 천천히 상황봐가면서 지리산 둘레길 근처의 야영문제도 만나서 얘기하구요.
고생이 많습니다. 파이팅, 박경애!!!
넵, 알겠습니다. 이렇게 배우면서 가겠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시고, 잠은 꿀맛처럼요~~
제가 감히 한마디 기운을 주자면요.
글을 잘 못쓴다는 볼멘소리가 왜나오나면요.
잘 쓰려고 하기때문에 못쓴다는 소리가 나오거든요.
근데 잘쓴다는 것에 우리가 오해를 많이 해요.
이건 선생님이 강의하실 부분이니 저는 여기서 그만!
그리고요. 못써야 선생님이 가르치는 재미가 있지요.
못쓰는 사람을 잘 쓰게 만들면 얼마나 신이 나는데요.
선생님을 위해서라도 글을 아무렇게나 마구 대신 개인의 이야기를 조금 솔직하게 말하듯이 써보세요.
절대 잘 쓰려고 하지 마시고요. ㅋㅋㅋ
선생님 감히 끼어들어 죄송합니다.^^
이 수업을 다받고 나면 여러분은 아마도 자기의 실력에 스스로 놀랄꺼에요.^^
에구...
저도 꼭 받고 싶은 수업인데...ㅠㅠ
이런저런 여건들을 외면할 수 없고~
대신 쌤께서라도 다른(?)자리에서라두...
우째 노트필기라도 보여주심...^^ 욕먹것쥐요??ㅠㅠ
강의노트~~우선 기다려보시고~~시간되시면 꼭 다음 회기에 수강신청하시길요~~
문학캠프반 수업을 진심으로 축하 드려요.이샘강의를 듣고 있으면 정말 잼있고 인간 내면의 깊숙한 본질을 꺼집어 내는 느낌을 받는거 같아서 꼭 듣고 싶은데 일정이 겹쳐서 아쉽네요.강의 내용은 후기로 들을 수 밖에 없을거 같네요.아뭏던 오붓하게 정겨운 수업이 되기를 바라며 넘 잼있게 캠프하면 샘나니까 적당히 즐기시길....
네~~적당히보다는 아주 행복한 수업이 될 듯 싶구요~~쌤의 강의에 모든 학우님들의 샘내는 소리가 들리도록~ 우린 문학에 들썩 들썩 하렵니다~~
문학에 관심이있는 친구와 함께 참석하려하는데
괜찮을런지요.
지리산학교 학생이 아니라서요...
넵. 문학에 관심이 많다면 시인님께서 ...허락을 하시지않을까..싶은데요. 신청받겠습니다. 함께 오세요! 1~2명중 영광적인 한 분이군요^^ 행복한 마음으로 글 한편 꼭 들고 오시길요~
덕행님, 어쩌겠어요. 청강생으로다 박경애님께 잘 얘기해보셔유... 오늘 확정해야 숙소 예약하거든요.
13명 정도면 딱 좋네요.
둘러앉아 강의와 합평도 하고, 현역시인들의 시낭송도 좀 듣고,
문학적인 자기 고백 혹은 생의 큰 고갯길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등을
각자 토로하는 차분 감동적인 술자리도 좀 갖고요. 기대됩니다.
와~ 감사합니다. 그리고 기대합니다. 전 그 날까지 어찌 잠을 잘까요~~ 시간아 빨리 가라~~~
흑~ㅠ.ㅠ
시인님~!! 언젠가...글 안써가더라두~~옆에서 조용히 벙어리처럼 듣기만 하게라도 해 주실거죠?^^
내글,,,없어도 듣고만 있어도 좋겠습니다...ㅠ.ㅠ
금요일 저녁은 어떻게 할 건지 가이드라인이 잡히면
가져갈 것 요랑이 설텐데.
홍대 앞에서 솔솔 넘어가던 아사이 생맥주 들고 가려니 너무 무거워서,
참여인원이 정해지면 바로 먹거리 후원을 받으려고 했는데....
좀 늦었네요~ 그걸 어떻게 들고오실수있을까요.....먹거리후원보다는 나눔의 냉장고 털기가 좋겠지요~~ㅎㅎ
박경애 반장님 보셔요. 일단 일정 간략히 오후 3-5시 이원규 집 물마루에서 차마시며 소개와 담소, 5-7시 화개장터 근처에서 저녁식사, 7시30분-9시 숙소로 이동해 문학강의, 9시-10시 현역문인들의 육성시낭송 감상, 10-12시 합평 및 취중진담- 문학적으로 표현하는 각자의 결정적인 인생 한 토막과 시 낭송, 서정적인 노래. 12시-다음날 오전 9시 취침, 9시-11시 산책 및 차마시며 소감 말하기 및 향후 캠프 방향 논의. 11시-오후 1시 점심 후 해산 등으로 생각해봤습니다. 추가의견 반영해 추진해주시길...좋은 밤.
일정이 어떤 문학강의보다 알찹니다. 현역문인들의 육성 시낭송감상도 멋지구요. 다소 긴장됨의 시간이겠지만 그 또한 즐기려는 마음으로 시작했으니 열심히 배우며 즐기겠습니다. 일정 감사드리며, 멋진 밤 보내세요.
지금까지 신청한 13분과 선생님까지 14명의 인원으로 펜션예약도 마친상태이며 곧 전화번호와 숙소, 식당 주소를 공지하겠습니다. 금요일에 뵙겠습니다.
반장님 수고하셨어요.^^
올 여름은 지리산에 몇 번 다니다 보면 지나갈 것 같아요.^^
네~~그렇지요^^
체리 가져갈게요
아!~~~언니...이 감사의 표현이 어찌...총무보며 받을거에 희번덕거리는 눈....역시 받는거에 입째지는거보면 나두 거시기한겨~~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당~~
지금 청주에서 매일기쁘게님이 대전으로 출발하셨다하네요~~전 준비하고 월드컵경기장으로 갑니다~~문학반님들~시인님댁에서 뵈요~~전 이만 총총.
반장님 잘다녀오세요.^^ 운전조심하시고...^^
왔시우............잘 도착해서 체리먹고 있다우.
그 와중에 댓글 달 틈이 있었나.
ㅎㅎ 사이사이 누군가 댓글 확인하다가요~~중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