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손(Edward Scissorhands, 1990)
장르 드라마 / 로맨스 / 판타지
국가 미국
감독 팀 버튼
출연 조니 뎁 / 위노나 라이더
각본 캐롤라인 톰슨
제작 팀 버튼 / 데니스 디 노비
음악 대니 엘프먼
촬영 스테판 찹스키 ..
한 외로운 과학자는 자신이 창조해낸 사람의 손을 만들어주지 못한채 죽어버리고
그가 만든 사람인 에드워드는 미완성인 상태로 홀로 성에 외롭게 살고 있다.
어느날 마음씨 착한 마을의 화장품 외판원 팩이
그성을 찾아갔다가 에드워드를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온다.
평범한 일상속에서 무료해하고 있던 마을 사람들은 가위손을 가진
신기한 에드워드에게 큰 관심을 가진다. 에드워드는 자신의 가위손을 이용해
정원수를 아름답게 조각하고 마을 사람들의 머리를 잘라주면서 인기를 끌지만
물건을 훔쳤다는 누명을 쓰면서 마을사람들의 미움을 산다.
에드워드에게 사랑을 느끼던 팩의 딸 킴은 그를 동정하지만
마을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에드워드는 결국 홀로성으로 돌아가는데.......
이 작품의 아이디어는 팀버튼이 십대시절 그린 몇장의 그림에서 부터 시작된다.
원래 가위손의 주인공으로는 톰 크루즈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물망에 올라있었다고 한다.
가위손 역을 맡은 조니뎁의 대사는 169단어 뿐이라고 한다.
- 내가 다시 보고싶은 영화는
이렇게 포스터 하나 보는것 만으로도
가슴 찡한 감동이 밀려오는 그런 영화들이다.
흔히들 험난한 삶을 살아온 이들에게 '영화같은 인생을 살았다'라고 한다.
하지만 어느 누구의 인생도 영화같지 않은 삶은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그 영화가 정말 따뜻하고 감동적인 영화가 될지...
아니면.. 지독하리 만치 잔인한 영화가 될지는...
각자의 몫인거 같다. 나도 남은 인생 감동적인 영화 한 편 찍고 싶다 -
가위손 ost - Ice Dan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