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서울대 석좌교수(수의학)가 국내 독지가의 후원을 받아 자신이 발명한 세계적인 바이오기술인 인간 체세포복제 배아줄기세포 관련기술의 국제특허 출원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국내 특허지원시스템의 허점 때문에 황 교수가 5억~6억원대의 출원 비용을 마련하지 못해 최악의 경우 외국에 특허권을 넘겨줄 수도 있는 상황에 처했다는 사실(본지 27일자 1·8면 보도)이 알려지자 국내의 한 기업인이 조건없이 6억원을 지원하겠다고 알려온 것이다.
익명을 요구한 이 기업인은 27일 대리인인 한양대 최고엔터테인먼트과정(EEP)의 손대현 원장을 통해 “지난 봄 생명공학기술과 인간의 행복에 대한 황 교수의 특강을 들을 기회가 있었다”며 “그 때 큰 감명을 받았는데 오늘 기사를 보고 내가 뭔가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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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외국으로 특허권이 넘어가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소스는 mms://live.tit.ac.kr/tit/invite-20040922.wmv 이고요 원도우미디어에서 Open URL 에 입력_ 황우석 교수의 특강을 볼 수 있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