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산소탱크" 박지성(31) 선수가 시즌 3호골을 넣었다 이에 소셜네트워크(SNS)상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맨유는 28일(현지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2011/2012 FA컵 32강전 경기에서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출장한 박지성은 오른쪽 측면에서 하파엘이 연결한 크로스를 오른발 다이렉트 슈팅으로 0-1로 뒤진 전반 39분 지난달 27일 위건전에서 시즌 2호골에 이어 시즌 3호,동점골을 터뜨렸다 박지성의 멋진골에도 맨유가 리버풀에 1-2로 패해 FA컵서 탈락했다 시즌 3호골을 터트린 맨유 박지성은 골닷컴 인터내셔널로부터 "영리한 침투에 이은 골" 호평과 함께 평점 7점을 받았다
<사진출처-실시간 TV 전문 티빙 방송화면中,트위터 사진게시판> 한편 잉글랜드 언론 "스카이 스포츠"에서는 팬들이 맨유 선수들 대부분에게 평균 이하의 점수를 주며 실망감을 나타낸 가운데 맨유 박지성 골, 박지성 3호골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는 상황에 이번 맨유 리버풀 FA컵 32강전 경기 활약상을 인정받고 있다 맨유는 칼링컵,챔피언스리그에 이어 FA컵 탈락으로 유로파리그와 리그에 전념해야 하는 상황이다 박지성 골이 빛을 봐야 하는데 빛바랜 경기, 아쉬운 경기였다 솟아오른 용처럼 2012 남은 리그경기에서 멋진골로 빛을 발하는 선수로 거듭나길 아낌없는 박수와 응원을 보내본다
Liverpool vs Manchester United 1:1 (Park Ji-Sung) by maidb7abc <동영상 출처-http://www.dailymotion.com> |
출처: june의 블로그<CJ E&M 소셜기자단> 원문보기 글쓴이: 미소천사사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