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2022.05.14~15
○ 산행코스 :
우물교~우물리고개~토봉~솔티재~굿고개~만경산~열재~장자봉~문암산(1.2km왕복)~화산
~갈현고개~청화산~땅재~냉산(왕복)~나밀재~베틀산 상어굴,동화사등(왕복)
~좌베틀산~베틀산~우베틀산~베틀7봉~시루봉(왕복)~비재~경운산 문수봉~곰재
○ 산행거리 : 53 km
○ 날씨 : 맑음
팔공지맥을 시작하며...
이번 팔공지맥은 보현지맥을 끝내고
위천과 낙동강의 합수점에서 역으로 분기점인
석심산으로 올라가고자 한다.
팔공지맥은
낙동정맥이 가사령에 내려서기전 서쪽으로
큰 산줄기 하나를 분기하여 경북의 내륙지방으로 이어가는데
이 산줄기는 보현산을 지나 석심산(750.6m)에 이르러 (가사령에서서 39.4km 지점)
다시 두갈래로 갈라지고,
석심산에서 북서진하여 위천의 북쪽을 아우르며
산두봉(719m), 비봉산(579.3m)을 지나
상주시 중동면 우물리에서 낙동강에 잠기는 166.8Km의 산줄기를 보현지맥이라하고,
석심산에서 남서진하여 위천의 남쪽을 아우르며 팔공산(1,192.8m)을
지나 북진 상주시 중동면 새띠마을에서 낙동강에 잠기는
120.7km의 산줄기를 팔공지맥이라 한다.
합수점인 새띠마을은 지난번 보현지맥때 들렸고
이날은 보현지맥과 마주보는
팔공지맥을 이어주는 우물교에서 산행 시작한다.
낮은 덥지만 새벽은 아직 쌀쌀하다.
위천...
보현지맥 능선너머로 여명이 밝아온다.
우물리고개를 넘어 능선길에 접어들고
우측 나무가지 사이로 보현의 끝점이 보인다.
토봉(284.9m)
준.희 선배님 산패
삼각점(안개444)
제로대장(경호)
가지사이로 해가 뜬다.
일출이 보고 싶었으나 조망처가 없어 맘을 비웠다.
솔티재를 지나고
굿고개 가는길에 반가운 선배님 시그널
나즈막한 산들이 이어지는 초반 산길은
지맥의 날머리가 대부분 그렇듯 지랄맞다.
멀리 보현지맥길의 곤지산,비봉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장쾌하게 펼쳐져 있다.
곤지산에서 비봉산 가는길에 잠시 곁봉인 문암산을 다녀오며
문암산의 문바위가 인상적이었지요.
지날달 자미산2봉의 까칠했던 기억도 난다.
징글 징글한 2봉
잡목에 묻혀버린 등로
이슬 묻은 풀잎에 옷도 젖고 신발도 젖고
굿고개/
철책이에 닫혀있는데 자물쇠는 없어 열고 나갈수 있다.
굿고개 지나 산불초소에 올라본 조망
만경산에서 냉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보인다.
중간에 뾰족한 산이 장자봉이고
멀리 청화산과 냉산이 한산처럼 보인다.
산불감시초소
당겨본 냉산과 청화산
서재1길을 지나고
서재1길부터 만경산 초입까지는 길이 완전 착하다.
길가에 날린 아카시아 꽃잎을 즈려밟고 지나고
아카시아 꽃향기가 가득하다.
떠남을 아쉬워하는듯한 비봉산(다인면)
시멘트 도로를 잠시따르다 여기서 산길로 진입한다.
임도를 계속 따라오르면 천은사 방향이고
팔공지맥은 만경산으로 진행
7부능선에 올라서야 조망이 트이고
보현지맥이 지평선이 되고..
만경산
구미12산(강동)은 낙단보 방향으로 가고
팔공은 숲길입구 방향에서 올라왔다.
낙단보에서 만경산을 거쳐 냉산을 넘어 일선교에 이르는
종주코스를 낙일종주(32km)라 하고
일선교에서 낙단보까지 국토종주자전거길을 걸으면
환종주도 가능하다.
당일 운동코스로 좋다.
만경산 정자
십령(열재)를 지나고
장자봉
만경산 이후는 길이 좋은편이다.
장자봉 정상에는 조망이 없지만 조금만 지나면
멋진 조망터가 나온다.
구미의 자랑거리인 금오산
저의 보금자리가 있는 아파트가 보이구요.
집뒤로 금오지맥의 끝자락인 백마산과
금오산까지 이어지는 금오지맥
감천 건너에는 기양지맥의 끝자락인 남산이 보인다.
기양산과 갑장산이 자리하고
그 앞으로 상주와 구미의 경계인 구미시경계길이 이어진다.
하트모양으로 파진 산은 기양지맥 신산이고 뒤로 자리한 비봉산형제봉
금오산 방향 조망
뒤로 냉산이 자리하고 바로 앞에 문암산이다.
당겨본 갑장산 역시 상주의 최고봉답게 위풍 당당하다.
만경산
금오산부터 갑장산까지 이어진 파노라마
신산과 비봉산(형제봉)... 비봉산은 구미 4대명산이기도 하다.
금오지맥 끝자락인 백마산 아래에 있는 나의 보금자리
우리집 뒤쪽으로 펼쳐진 산들은
좌측으로는 금오지맥
우측 뒤로는 기양지맥과 백운산에서 분기된
미모단맥의 미모산과 월류산 등이 자리한다.
장자봉 조망터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군요.
조망없는 좋은길은 휘리릭~~
문암산 갈림길에서 문암산 다녀온다.
문암산가는길에 본 장자봉과 만경산
기양산, 갑장산
요즘 영동 백화산 자락에서 갑장산과 기양산을 자주 보았는데
반대편에서 보니 새롭다.
문암산에 가까워지나 신기하게 생긴 암릉들이 즐비하다.
고슴도치 같이 생긴놈도 있고
아래 절은 문수사이고, 위에 위치한 암자는 사자암이다.
어찌 암자는 저리 멋진 명당을 잘 찾아 짓는 것인지...
만경산 너머 좌측으로 보현의 비봉산과 그 좌측으로
상주 경천섬 가까이 있는 병풍산으로 보이고..
문암산의 조망이 정말 좋다.
금오산은 여전히 위용을 뽐내고
낙동강 건너 신산과 비봉산(형제봉)
하늘도 푸루고 바람은 시원하게 불고
우리집이고 바로 뒤에 백마산
금오산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선산대교
선산대교 아래 작은다리는 일선교이다.
낙일종주길의 날머리가 된다.
굽이 굽이 흐르는 낙동강
이 낙동강은 구미를 동서로 나눈다.
동쪽에는 금오지맥과 기양지맥이 있으며 감천이 중간을 가른다.
낙동강 서쪽에는 팔공지맥과 보현지맥이 있고
그 중간을 위천이 가르고 있다.
구미 낙동강 동쪽에는 황학지맥과 팔공지맥 위주의
구미(강동)12산(110km)이 있고
최근 답사완료한 한천환종주(90km)도 있다.
한천환종주는 황학지맥 백운산 아래서 발원해 구미시 거의동 인근에서
낙동강에 합수되는 한천을 한바퀴 도는 코스이다.
한천환종주 들머리는 천유가팔환초 들머리이도 하다.
거의교, 필봉산, 천생산, 유학산,황학산,백운산,소야고개, 오계산, 모래재
그리고 팔공지맥을 따라다가 경운산 문수봉에서 팔공지맥을 북으로 보내고
서진하여 옥계동 연봉산, 실봉산(용수봉)을 지나 금오공대 뒤로이어진
강변길을 따라 한천 합수점에서 끝나는 90km의 환종주 코스이다.
정신없이 조망하다가 이제서야 정상석을 알현 한다.
정상석을 특이하게 나무뒤에 세워 놓았다.
되돌아 가는길에 암릉에서 잠시 노닐고 간다.
갈림길에서 맥길을 만나 우측으로 속도 내어 걸어
화산에 도착
간단히 인증하고 갈현고개로 진행
갈현고개
길이 샤방 샤방하고
송화가루도 어느정도 사라진듯하다.
준.희선배님 응원도 받고
선배님이 문자도 주시어 힘을 받는다.
연두빛 싱그러움에 그저 즐겁다.
잠시 까칠한 청화산 오름길에 힘좀 쓰고
마루금을 지난다.
정상까지는 고속도로 산책길 수준..
우측으로는 조망도 트여 눈요기도 하면서 걷는다.
옹달샘은 물은 나오지만 관리가 안되어 진흙에 뒤섞여 있다.
청화산
청화산은 울 5대조 할아버지까지 묘소가 있는
우리 문중의 선산이다.
어릴적 문중의 형님들 따라 많이도 올랐던 청화산이다.
그때는 왜 그리 산에 오르는게 싫었는지 모르겠다 ㅋㅋ
땅재까지는 4.2km
정상석이 꽤 크죠~
냉산 너머 금오산
안계12
일등삼각점
북쪽방향 다인의 비봉산까지 이어진 보현지맥
하늘 구름이 환상적이다.
당겨본 가산
냉산 너머 좌측부터 가산 유학산 금오산이 이어진 모습
만경산과 뒤로 토봉 나각산과 병풍산 우측으로 보현지맥이 이어진다.
지나온길 당겨보고
여인이 누운 아름다운 자태
참 좋은날이다.
청화산 하산길에..
선암산에서 선방산까지 이어지는 선암지맥길과
금성면의 금성,비봉산 과 좌로 오토산으로 이어지는 나즈막한 오토지맥길..
땅재로 내려가는길에본 냉산
땅재에 도착
여기서 전반전 마감하고 쉬어간다.
이른 새벽 후반전 시작합니다.
원 마루금 우측의 구미의산종주길을 따라 오른다.
냉산 정상까지는 3km
여명이 밝아오고
일출을 보고 가기엔 시간이 너무 이르다.
제 시간에만 올라와도 일출을 보겠는데3
구름이 잔뜩끼어 한참을 기다려야 할듯해
일단 진행 한다.
아쉬움에 마지막 조망처를 지나고
급경사는 끝나고 능선길에 올라선다.
냉산 갈림길 618.1m
냉산(왕복 2.6km)을 다니러 간다.
냉산
온김에 다소 가까운 다음 봉우리 아래에 있는 소나무
구경하고 간다.
조망도 수려하고
소나무도 이쁘고
다시 되돌아 간다.
다시 냉산
베틀산과 이어지는 나밀재 가는길
굉장히 아찔한곳인데 사진으론 평범한듯
다소 편안한길을 걸어 간다.
나밀재 도착
나밀재
나밀재 지나 베틀8봉중 베틀 1~7봉을 지나간다.
1,2봉 지나 구미시경계갈림길인 3봉을 지나고
좌베틀산 오르기전에 우측으로 빠져서
베틀산 상어굴을 탐방하러 간다.
상어굴 가는길에는 조망터가 계속 이어진다.
여전히 위풍당당한 금오산
선석산과 영암산 사이로 가야산이 고개를 내민다.
중간에 웅장한 가야산
당겨본 가야산
금오산
유학산
냉산
베틀산의 숨은 명소들
상어굴입니다.
상어굴 이모저모 눈으로 구경해보세요.
신기한 모습들,,
셀카도 담아보구요.
얼굴모습... 이 구멍은 많은 사람들이 인증하는 포토존입니다.
벽타고 오르는 요령입니다.
첫자세가 중요합니다.
이렇게 잡으면 90%는 성공한거임.
큰상어굴 지나 작은 상어굴로 진행
작은상어굴
상어굴 지나 동화사로 진행
동화사는 폐허로 있다가
약사여래입상을 발견하고는
멋진 절이 들어섰답니다.
벽면에 뭔가 글이 새겨져 있구요.
약사여래입상이 주변과 잘 어울립니다.
이곳도 조망이 참 좋습니다.
동화사에서 마루금으로 급경사를 오르고
팔공지맥길에 들어서서 죄베틀산으로 진행
좌베틀산(4봉)
베틀산(5봉)
6,7,8봉이 나란히 서 있네요.
뒤로 경운산 문수봉이 보입니다.
팔공산 비로봉
유학산
갑장산
기양산(연악산)
요즘 나의 놀이터였던 영동의 백화산
당겨보니 선명합니다.
베틀산(5봉) 지나있는 마당바위 전망대
가야산
고개를 내밀고 있는 선암산
우베틀산(6봉)
베틀7봉
베틀7봉을 지나서 팔공지맥은 베틀8봉을 낮게 솟구치고
야산을 지나 비재에 도착하게 되지만
좌측 시루봉을 다니러 갑니다.
길은 좋습니다.
시루봉
시루봉의 조망들
정상엔 신기한 암릉들이 보이고
정상석은 따로 없고 돌에다가 대충 쓰여있습니다.
오를때는 좌측으로 올라 내려올때는 우측으로 돌아내린다.
비재에 도착 팔공지맥과 합류
참 생태숲길을 걸어 팔공지맥은 이어집니다.
싱그러운 숲길
큰 주차장을 지나 산길 마루금으로 이어진다.
경운산도 길이 착하고 예쁘다.
임부암
경운산 문수봉/정상석은 없고 산불감시초소가 있을뿐..
초소 앞에는 돌탑이 서있다.
여기서도 금오산이 잘 보인다.
문수봉이 마지막 봉우리라 인증해보고,,
임도에서 산길로 진입해야 한다.
임도를 따르면 길이 없음.
음..이분은 한천지맥이러고 하네요.
한천지맥이라는 용어를 쓰는 사람은 처음입니다.
곰재 가는길에 본 팔공산 주능
다음주는 떡바위 일출을 위해 한티재까지만
가기로 한다.
팔공산이여 좀만 더 기달리..
곰재에 도착하며 팔공지맥(역) 1구간 산행 마감합니다.
- 끝 -
첫댓글 이맘때의 산속은 그 연둣빛 초록의 싱그러움으로
발길을 통통 가볍게 만들어 주는 거 같습니다.
그냥 바라만 봐도 너무 좋잖아요.
상어굴에서 재밌는 사진들 덕분에 유쾌하게 웃어도 보며....
웅장하네요. 멋지고~^^~
두건님~ 팔공지맥 걸음~ 수고하셨습니당.
상어굴은 지맥길에서 벗어나 있지만
가볼만해서 다녀왔답니다.
지맥길 걸으면서 지역의 명물들 가보는 재미도 솔솔하지요.
해안길도 마찬가지겠죠~
서해안길 후기 보러 가야는데
아직 못봤네요.~
대한산경표 이선배님도 산에대해서는 일가견이 있습니다...
그나저나 올해 설악 안들어갑니까
여기 한번 드론으로 담아드릴께요...ㅎ
타조바위
그렇군요. 아시는분인가 봅니다.
타조바위 멋있네요.
주전골에 있다던데..
지맥길이 코로나19 관계로
2년동안 휴식년재을 걸치고나니
~~~~~~
힘든길 이어가시고 계시내요
화이팅하세요
팔공지맥은 평소 활동지역 안에 있어서
일단 맘이 편합니다.
즐겁게 마무리 해야죠~
편안한 저녁 시간되세요
오랜만에 경호대장도 보니 옛날 생각도 나고
반가운 마음이 듭니다 초록이 점점 짙어가는
요즘 산행하기는 더없이 좋은날이지요
상어굴의 요상한 바위도 인상깊고 바위에
구멍이 나있는 것은 더 신기합니다
팔공지맥 즐기는 산행모습 인상깊게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렇죠~
추백팀들은 늘 그립고
만나면 반갑고 그렇네요.
팔공지맥 끝자락은 예전에 바닷속이었나봐요~
바위가 참 특이해요~
보현지맥 종주산행을 끝내고 팔공지맥으로 들어섰군요...늘 산에 대한 열정과 세세하고도 깨알같은 산행후기를 통해 누구든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 놓으니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군요.
연초록이 진초록으로 변해가는 아름다운 계절 만끽하길 바라며 일교차 심한 날씨 건강관리도 잘 하시길 바랍니다.
산행후기 잘 보고 갑니다~^^
형님 문복산은 잘 다녀오셨지요?
내년에는 운문사환종주 한번 하셔야지요? ㅎㅎ
편안한 저녁 시간되세요^^
@두건(頭巾) 문복산 잘 다녀왔네요.
운문사환종주 함 합시다.ㅎ
@김검사(김옥석) 넵~ 좋은날 한번 잡아볼께요.
시간 맞춰봐요^^
원래부터 암릉을 좋아하는 두건님이지만 암릉과 더불어 곁봉도 가고 점점 볼거리가 많아지는것 같습니다. 초록빛 충만한 5월 산행을 맘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지맥길을 걷다가 지역의 명물이 있으면 되도록 가보려고 합니다.
걷는 즐거움도 좋지만 보는 즐거움도 무시 못하죠~ㅎㅎ
다음번에 진양기맥은 끝나겠군요~
다음 행선지가 어딜지 벌써 궁금해집니다.^^
대단하십니다 ㅎ,,문암산과비봉산 연결 보현지맥이라네요 ㅎ
뭔가 오해하신듯 하네요.
문암산은 보현지맥은 아닙니다.
곁봉인데 문암산에 문바위가 너무 멋있어서
보현지맥때 다녀왔었지요.
멀리서보면 한능선처럼 보이긴 하지만
문맥상 오해할수도 있겠네요~ㅎㅎ
그래서 수정했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함 가야할 길이기에 관심있게 보고갑니다
항상 즐산안산 이어가세요~~
넵~ 기지맥팀 팔공지맥 걸으실때
연락 한번 주세요~
얼굴이라도 한번 봬야죠~
날이 점점 더워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너무 열심이신 두건님
늘 응원합니다.
산에 못간지 기억도 안나네요 ~~^
주말에만 살방 살방 다니고 있습니다.
산에 못가서 우째요~
전 산엘 못 가면 병나는데~~ㅎㅎ
팔공을 역으로 진행하는군요...보현에 비해서 팔공은 길이 까칠하더군요...
베틀산은 야간에 진행해서 상어굴은 패스했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베틀산을 야간에 지나기는 참 아깝죠~
보현에 비해 팔공은 조망도 좋은편이라 볼거리가 많죠.
지맥길 이제 얼추 다 걸어가시는가요?
험한 지맥길 무탈하게 걸으시길 바랍니다^^
두건님 후기는 언제봐도 신선하고 자세한 설명에 안가봐도 될거같아요.
수고하셨습니다
직접 보고 걸어야 기억에 남죠~
직접 걷지 않고는 아무리 후기를 봐도
금방 잊혀지더라구요~ㅎ
주왕지맥 잘 다녀오세요~~
세분이서 즐거운 걸음 되었을듯 합니다
요즘시즌은 송화가루로 숨쉬기가 넘 힘들어ᆢ
소나기라도 좀 내렸으며하네요 올해같은 가뭄이 또있을까 싶네요 좋은 그림 잘봤습니다 ^^
그러게요~ 송화가루도 이제 끝물인데
비가 한번만 오면 끝날것 같더라구요.
송화가루 때문에 아직도 마스크를 애용하고 있답니다 ㅋ
팔공지맥은 등로가 좋아 보이네요, 이젠 체력이 많이 덜어져
무박산행은 졸음 대문에 많이 힘드네요, 팔공지맥 고생 많이 하셨고,
바위들이 신기하네,,,, 덕분에 눈 호강 하고 갑니다,늘 즐,안산하시길,,,
화성이라는 아름다운 ☆ㅇㅅ 老 松
잠은 주무시고 다니셔야죠~ㅎㅎ
살방 살방 다니세요~
언제 서울 나들이 한번 가야하는데~~
형님 보고싶네요~
반가운 얼굴 뵙고 갑니다.그속 또다른 반가운 얼굴도 계시구요..^^
오~ 커피나무님
오랜만이네요.
반갑습니다.
여전히 멋진 산길 누비고 다니겠지요.
좋은날에 봐요^^
이길은 몇번 걸어본길 이네요 산행일자가 3/14-3/15일.....
구미종주길때 걸어보셨겠네요~
만경산 이후 토봉까지는 매번 쳐다보기만 한곳이고
저도 이번에 처음 가봤네요~
예상대로 거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