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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번호:10-45
▣. 산행지:경주 단석산
▣. 산행일자:2010. 11. 20....토요일
▣. 날씨:옅은 박무로 인한 깨끗하지 못함.
▣. 누구와: 나홀로
▣. 산행경로 :아래의 개념도를 참조 바라며 별도의 휴식 없이 산행을 이어감.(산행 시간은 본인 기준임)
☞갈때:당감동 자택에서 179번 시내버스로 양정 지하철역 이동(요금: 마이비 카드 950원)→양정역 지하철에서 노포동
지하철 이동(요금은 무료)→노포동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경주 시외버스 터미널 이동(요금 4,500원)
☞올때:날머리 송선2리에서 차량을 이용하여 울산으로 이동(하산시 같이 산행한 분의 배려로 울산까지 태워줌)→울산 공업탑R
부근에서 부산 노포동행 직행 버스 이용(요금은 4,000원)→노포동 지하철 이용하여 대연역으로 이동후 동서 식당일 도와주고
식당일 마치고 집사람과 함께 당감동 자택으로 귀가함.
▣.순수 산행 시간은?:천포교에서 11시 12분 출발하여 절골 버스 정류소 도착은 15시 50분임,
.......대략 4시간 40여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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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최고봉으로 통하는 단석산(斷石山·827.2m)에는 삼국통일을 이룬 김유신 장군과 관련된 전설이 짙게 배어있다.
널리 알려진 이야기다. 화랑 김유신이 17세 때 이 산 정상 부근 석굴에서 삼국통일의 의지를 다지며 기도를 하자
난승(難勝)이라는 신인이 나타나 신검을 하사했고,
유신은 그 칼로 무예를 익혀 큰 바위를 잘랐다고 해서 단석산이라 불리게 됐다는 것이다.
이 전설의 사실 여부를 떠나 단석산은 신라의 수도였던 경주 벌판의 서쪽에 우뚝 솟은 산으로서 방위의 요지였을 뿐 아니라
김유신을 비롯한 화랑도의 훈련장이었다고 기록돼 있기도 하다.....이상은 국제신문에서 퍼온글 입니다.
일주일이 물 흐르듯 지나가고 벌써 주말이다. 미처 생각하지 못한 산행지를 선정하여야 하는데...ㅠ.ㅠ, 미루어 놓은
산행기도 일주일이 가기전 작성을 하여야만 하고 그래서 금요일 밤 늦게까지 전번주 산행기 마무리를 하고 그 다음
산행지를 잠시 생각하여 본다. 현재로써는 딱히 갈만한곳이 없다?? 가을이 벌써 저만치 갔고 겨울이 이제부터 서서히
오고 있는 이 싯점에...., 그래 부산과 가까운 곳으로 가보고자 눈길을 돌린다. 경주의 단석산이 어떨까?? 부랴부랴
국제신문 단석산 자료를 한번 읽고 개념도를 형식상 프린트하여 그리고 대충 배냥을 꾸리고 중요한 디카 밧데리 충전
만땅 채우고 ㅎㅎ, 잠을 청하여 본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밖은 깨끗하지 않고
이불속에서 미그적거려 본다. 자꾸만 나태하여진 느낌이 들고 이왕 마음먹은 산행 빨리가자 하는 심정으로 길을 떠난다.
노포동에서 경주로 가는 버스안에서 부족한 잠을 40여분 취하고 눈을 뜨니 경주 시외버스 터미널, 경주 터미널 앞에서
산내로 가는 버스는 조금전 출발 했다는 촌로의 말을 듣고 한참을 기달려 352번 좌석버스 차창 앞에 산내행이라는 적어
놓았기에 기사분게 물어보니 간다고 하기에 그 좌석 버스를 탄다. 저가 알기로는 350번 버스가 가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350번과 352번 두대인걸 알게 되었고 탐승하여 한참을 가다 미리 숙지한, 가는 길 우측으로 천포초등학교를 지나 그
다음 정류장인 햇님슈퍼에 내려주십사 기사분께 말씀을 드리니 단석산 갈려면 조금 더 가면 된다고 하기에 잘 알고
계시고 들머리에 최대한 가까이에 내려 주신줄 알고 그렇게 하시라고 하고는 있는데 자꾸만 가는 모양새가
어~~~!! 이게 아닌데. 다시 한번 어디냐고 물어니 조금만 더 가서 하차
하라네...?? 마침내 송선1리에 혼자 덩그렇게 내리니 마침 그 옆에 보신탕집이 있어 기사분 왈, 산행은 좀 그렇고 하면 보신탕
이라도 한그릇 하라는 인사까지...ㅠ.ㅠ, 일단 하차하여 식당 주인에게 이 옆으로 단석산 산행로를 물어니 당연히 송선1리는 없고
갈것이면 송선 저수지를 지나 차도를 따라 국제신문에서 말하는 날머리로 하여 산행을 시작하라는......, 참으로 아침부터
어이없고 한참을 실없는 웃음만이. 개념도상 정확하게 날머리와 들머리 중간쯤에 정확하게 내려주니 기찰 노릇이....ㅠ.ㅠ
이왕 이렇게 된것 처음 의도하는 천포교에서 들머리를 잡고자 차도를 한참 걸어 경부고속도로가 지나가는 굴다리 천포교에서
마침내 산행을 하게 되었다. 산행 내내 뭐 특별한 특색은 사실 없고 낙엽이 등로를 덮어 일부 구간에서 진행 하는데 애로 사항이
발생하였으며 단석산 정상에서 모처럼 주변의 조망을 즐기고 있는데 신선사에서 오른 산님 한분이 계서 사진 한장 부탁하기에
찍어 드리고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는 도중에 본인은 우중골로 올라와서 돌아 갈때는 다른 코스를 간다고 하기에 저도 하산때에는
신선사 마애불상군을 둘러보고 능선을 따라 절골로 하산 예정이라고 말씀 드리니 같이 동행을 하자네...하산하여 울산이 집이라서
자기 승용차로 같이 가자고...^&^ 그래서 그분이 정상에서 뒤돌아 앞장서 내려 가신다. 얼마를 못가 우측 사잇길에 접어들며
다시 묻는다 어떻게 하느냐고?? 신선사 마애불상군은 다음으로 미루고 같이 하산 하자고... 그런데 얼마를 못가 희미한 등로는
등로 흔적을 찾을길 없고 개척으로 내려가면서 주변을 둘러 보았으나 아예 없다 등로가...ㅠ.ㅠ, 할수없이 무조건 계곡을 따라
예정에도 없던 계곡 산행을 감행하기로 한다. 한참을 이리저리 횡단하면서 내려오니 능선따라 정상을 향할때 봐 두었던 홈곡 및
송선저수지가 시야에 들어오고 그 주변으로 제법 등로다운 등로가 열려 있다. 무사히 산행을 마치고 그분이 주차하여 놓은
송선2리 우중골 농원 주차장 부근의 차도까지 걸어 마침내 단석산 산행을 마침니다.
다시 한번 그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덕분에 편안하게 울산까지 와서 무사히 부산으로 귀가를 하였습니다.^&^
↑일단 경주행 승차권을 구입하고.....요금은 4,500원 입니다.
↑개념도상 녹색 선은 원래 계획한 산행 경로였습니다.천포교를 지나 절골 버스 정류소까지의 실질적인 산행 경로 입니다.
↑산내행은 우측 약국 앞에서 타야만 합니다. 저 앞의 이정표를 지나 우측에는 경주 시외버스 터미널임.
↑352번을 타고 이곳에 하차 하여 봅니다. 현재 바라보고 있는 우측으로 보신탕 식당이 있고 이곳을 물어보니 송선1리 입니다.
개념도를 펼쳐놓고 확인하니 오늘 산행할 날머리와 들머리 딱 중간에 내려주고 갔더군요? ㅠ.ㅠ
그래서 왔던길 턴하여 차도를 따라 천포교가 있는곳으로 하여 들머리로 잡습니다.
↑천포교 가는 길 바라보는 이정표 좌측으로 건천 IC가 있고 진행은 직진^^
↑이제 거의 전부 왔네요^&^, 경부고속도로 지나가는 굴다리가 보이고 저곳을 지나기전 우측으로 진행을 하여야만 함.
↑고속도로 굴다리 가기전 우측으로 진입후 뒤돌아 본 모습 입니다.좌측에서 왔죠^^
↑천포교에서 바라본 모습이고 원칙적으로 왔을것 같으면 현재 바라보는 좌측에서 등뒤로 갔겠고, 저 앞의 강산 식당이 보입니다.
↑천포교 밑에서 산행 준비후 본격적인 단석산 산행 초입이 되겠습니다.
↑초입에서 우측으로 바라보는 전일 홈 그린 아파트도 담아보고.....
↑초입을 지나 가는 길 뒤돌아 본 경부고속도로상의 모습 입니다.
↑초입을 지나 월성 이씨묘를 지나고 조금 오름후 체육시설이 있는곳을 뒤돌아 바라본 모습 입니다.
↑체육시설을 지나고 갈림길에서 우측의 넓은 등로를 따르고....
↑잠깐의 오름후 가는 길 좌측으로 바위 전망대가 있어 조망을 즐기면서 땀을 닦고 주변을 살핍니다.좌측의 건천IC와
풍산저수지가 보이죠^^
↑위의 전망대에서 조금 더 우측으로 바라보는 건천읍 전경 입니다. 정상적인 햇님슈퍼에서 하차 하였으면 위치를 표기하여
들머리까지 이동 경로를 기술하였을텐데 그렇지 못하여 아쉬움만 남고...ㅠ.ㅠ
↑....?? ㅎㅎ
↑가는 길 뚜렷한 직진의 길을 피하고 우측으로 희미한 등로를 따라 능선으로 향하여 갑니다. 결국 만나는 등로임.
↑위의 지점에서 우측으로 오르면 만나는 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송전,선동 마을과 부산성 방향을 바라보며.....
↑위의 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건천 톨게이트와 풍산 저수지를 다시 한번 바라봅니다^^
↑우측으로 돌출되어 있는 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전경이 아주 좋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송선1리인 선동마을 그리고 KTX 고속전철이 놓여있고, 파란 삼각점은 오늘 버스에서 엉뚱하게 하차한 곳
↑일명 장군바위 그런데 그 앞에는 묘지가 있어 아주 절묘한 위치 입니다.좌우 사방으로 암릉으로 둘러쌓여 있어 병풍 역할을 하고.
↑위의 묘지를 지나 뒤돌아 보면서 앞도 조금은 막힌? 암릉이고 우측 또한 암릉이며 좌측은 장군바위임.
↑장군 바위를 지나 우회하는 등로와 합류후 장군봉은 소리없이 지났고 443.8봉 오름전의 갈림길 우측의 사면을 가도 되나
직진하여 443.8봉에서 우측으로 등로를 따라 진행 할 예정입니다.
↑443.8봉의 정상 그저 밋밋할 따름인데 그 주변은 미친년? 널뛰듯 간벌하여 어지럽게 내 팽겨쳐 놓고 정상이 상당히
어수선 합니다. 자칫 잘못하면 제법 뚜렷한 좌측의 직진 등로를 갈 수 있음에 유의 등로이며 진행은 무조건 우측으로 내려서야 함.
↑가는 길 좌측으로 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건천읍 들판이고 우측의 말암고개와 건천 휴게소가 우측에 있음.
↑조금 더 우측으로 바라보는 모습으로 중앙 저 너머 경주 방향은 조망이 불가 합니다.
↑ 좌측의 건천읍 전경으로 좌측의 구미산 및 용림산이 조망되고....
↑가는 길 좌측으로 제법 규모가?? 있는 월성 이씨묘를 지납니다.
↑가는 길 우측으로 이러한 전망대도 나타 납니다.ㅎㅎ
↑위의 전망대를 지나 조금 더 가다보면 제법 너른 암릉이 있는 전망대에 당도를 합니다. 멀리 부산성이 있는 오봉산 방향을 보며.
↑암릉 전망대가 있는곳에서 건천읍 방향 입니다.
↑암릉 바위 전망대에서 지나온 능선을 바라보며....
↑현 싯점에서 앞으로 저곳으로 하산하리라 꿈에도 생각지 않았는데 결국 저곳 홈곡저수지 및 송선저수지 방향으로 하산 합니다.
↑가는 길 좌측으로 바라보는 선도산 너머 경주 방향 입니다.
↑방대리 마애불이 있는 돌탑에 당도를 하며.... 진행은 우측 방향으로 감
↑방대리 마애불상이 있는곳인지 모르고 그냥 엄청 큰 암릉이 있구나 하고 생각하였으며 혹 암벽 등반 연습하는 암장...? ㅠ.ㅠ
↑가는 길 뒤돌아 본 가림길은 우측으로 방내리 모서밭각단으로 향하는 갈림길이고, 저는 좌측에서 오름^^
↑가는 길 편안하게 낙엽 깔린 등로를 지날즈음 가을 향기가 따사로운 가을 햇살과 같이 퍼지는듯 느껴지고^&^
↑정상 가는 길 안부의 좌측으로 바위 전망대를 만나고...잠시 올라가 보기로 합니다.
↑지나온 능선도 바라보며...., 저앞의 좌측 암릉은 방대리 마애불상이 있는 암릉??
↑앞으로 정상에서 우측으로 하산할 능선을 바라 봅니다 ㅠ.ㅠ
↑전망대에서 바라본 큰골 너머로 우측의 507봉이 조망되고....
↑조금 더 우측으로 바라보면 칡미기재로 하여 우측으로 능선을 따라 입암산으로 향 합니다.
↑암릉 전망대위의 소나무 역광으로 좀 그렇습니다 ㅎㅎ
↑정상 오름길 뒤돌아 본 천주암 갈림길^^
↑정상은 코앞으로 다가오고....ㅎㅎ
↑진달래 능선에서 바라본 단석산 정상의 모습(청색 삼각점)
↑정상 직전 안부 갈림길의 이정표, 좌측에서 오름후 등뒤로 정상이 있음.현 바라보는 직진은 비지고개 및 입암산 방향으로의 등로.
↑정상의 공원지킴터는 자물쇠로 굳게 잠겨있고 ㅜ.ㅜ
↑단석산 정상의 모습^^
↑좀더 가까이에서 정상석을 담아보고...,정상석 좌측 뒷쪽이
↑바로 이 바위 입니다. 전설에 의하면 칼로 무예를 익혀 큰 바위를 잘랐다고 해서 단석산이라고...?? ㅋㅋ
↑정상에 설치된 이정표, 하산 방향은 뒤쪽의 신선사 방향 입니다.
↑단석산 정상에서 바라본 경주의 산군들~~~
↑조금 더 우측으로 바라본 경주의 산군들 입니다. 날씨가 쾌청하지 않아 조망에 다소 아쉬움이 남고^^
↑신선사 방향으로 하산 예정이고....., 정상석과 함께 인증샷을 찍을려고 하였으나 인기척은 없고...ㅠ.ㅠ
↑일단 올라오시는 산님에게 부탁하여 인증샷을 날려 봅니다.ㅎㅎ, 이곳에서 울산에서 오신분과 잠시 이야기를 나누고 그분이
가지고 온 울산 막걸리 태화루 병나발 한모금 마시고 이런 저런 이야기끝에 같이 능선으로 하산하여 그분이 몰고온 차량으로
울산까지 가자고 약속을 정하고...이때까지만 좋았음?(결국 원하는 코스가 아닌 홈골 계곡 산행으로 마무리됨)
↑정상에서 좌측으로 가야할 능선과 우측은 지나온 오름 능선이 조망됨.
↑다소 쌀쌀하지만 알탕하기에는 더 없이 좋았으나 조금 더 내려가서 하는것이 그만 ...?? 결국 알탕도 못하고 귀가함. ㅎㅎ
↑가는길 뒤돌아 보면서 바라본 모습 입니다.
↑마른 계곡을 거쳐 내려오는데 이곳 하부에는 제법 물이 흐르고 여름철 수량이 풍부할때는 운치를 더하겠죠^&^
↑암반을 따라 흐르는 소폭도 지나면서 저분이 들고 있는 벌집통, 뭐 약에 쓴다고 한다나..?? 전리품인양 ㅋㅋ
↑홈골를 지나고 홈곡 저수지에 당도후 홈골 방향으로 사진을 담아 봅니다.
↑홈곡 저수지 제방을 건너고 뒤돌아 본 모습 입니다.
↑홈곡저수지 제방을 지나면서 우측으로 바라보는 저곳은 마치 오봉산의 여근곡과 흡사 하다는 역광에 다소 실망스럽지만 ㅠ.ㅠ
↑저수지 주변의 전나무는 샛노란 단풍이 들었는데 깨끗하질 못하고...
↑홈곡 저수지^&^
↑이제 가을도 저만치 가는듯 느껴지고....
↑송선저수지 주변의 낙엽송 모습.
↑송선 저수지의 모습임.
↑좀더 가까이에서 다가본 오봉산 여근곡 모양의 산세...조금더 멀리서 보면 정말 흡사 하던데...ㅋㅋ
↑절골 버스 정류소 가는 길 이런 축사가 제법 규모가 큰 여러채가 보이고 바로 밑은 송선저수지 ㅜ.ㅜ
↑송선저수지와 그 주변의 낙엽송(낙우송) 단풍이 정말로 곱던데 지금은 영 아닙니다 ㅠ.ㅠ
↑절골 버스 정류장을 지나고.....
↑도로따라 가는 길 우측으로 송선2리 마을 회관을 지납니다.
↑가는길 좌측으로 샛노란 낙엽송 단풍이 햇살을 받아 더욱 빛나던데... 아마 저곳으로 원칙적인 능선 하산로가 있지 않을까요?
↑신선사 진입 입구 갈림길을 지나고....
↑지나간 갈림길을 뒤돌아 봅니다.
↑송선2리 진입로엔 몇채의 가옥이 바라보이고....
↑가는 길 우중골 농원 갈림길도 보입니다 결국 저위에서 출발하면 만나죠^&^, 우측 저 멀리 저분의 차량이 대기하고 있고 ㅎㅎ
이상으로 처음 의도와 조금은 빗나간 경주 단석산 산행을 마침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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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경주 일대의 산이 잘 조망되는 곳 같습니다..^^ 나날이 산행기의 세밀함이 더해 갑니다..^^ 정성어린 산행기 감사히 봅니다..^^
장군바위에서 바라본 조망이 참 좋고, 홈골 하산로는 때묻지 않는 계곡이 좋네요. 잘 보고 갑니다.
버스 기사님의 친절(?)로 예상치못한 해프닝을 겪은 후 단석산으로 오르셨네요^^ 산행기를 보고 있노라니 역시 세상일이란 계획대로 뜻대로되는게 아닌가봅니다. 그래도 또 하나의 기억을 만드시고... 즐거운 산행하셨네요. 좋은 음악과 함께 산행기 즐감했습니다^^ 좋은 한주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