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ak550 타면서 발이 너무 심심해 기추를 고민하던 와중에 갑자기 해운대 쪽에 R1 매물이 하나가 올라오게되어 전화를 해보니 ‘바리 준비중이었다’ 라고 하셔서 마감을 하고 있던 저는 남근tv의 총 본산인 놀탐에 그 주인분을 소환하게되었습니다.
(포지션 잡아보는중) (쑥스러워서 고개 돌림)
4기통이라 그런지 반바지를 입어서 그런지 앉기만 했는데도 후끈후끈 하더라고요.
그렇게 뭐 등떠밀려 계약금을 걸어두고.
네 데려왔습니다.
상태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동일 년식에 비해 가격도 괜찮은 편 이었고, 외관도 그렇게 크게 문제가 되는 부분도 없었습니다.
일단 세워두기로 하고 다음날에 센터를 보내게 됩니다.
오일도 갈고 낡은 부품도 좀 갈고 체인 장력 조절도 하고 주유구 가드도 바꾸고… 데려오자마자 돈이 나가네요 ..ㅎㅎㅎ
내부 상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뭐 돈이 더 들어가겠죠..ㅠ
뭐 어쨋든 정비 완료하고 복귀 했습니다.
걱정해주시는 분들 다 너무 감사합니다.
걱정 안 끼치게 조심해서 타겠습니다.
다들 좋은밤 되세요!
첫댓글 알원 구입 축하하고 가늘고 길~~~~게 탈수 있게 언제나 안전운전!!!
인지하였습니다!
@잔고장시러요 나 처럼만 타면 되
축하드려요~
즐겁고 안전한 라이딩되세요
아이고 보리토리형님 즐겁고 안전한데 허리가 너무 아파요..
안전하게 타용~~~
네 ! ㅎㅁㅎ
잔소리하러 출동
도망…
안라 방라 즐라 ~ !!
넵 ㅎㅎㅎㅎ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