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로시입니다~
1차 모금이 마감되어 급여 후기 올려드립니다.
십시일반 도움주신 많은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가들이 약 먹고 회복하는 모습 빨리 보여드리고 싶네요~ ^^
우선 약부터 보시죠~
20~40kg까지 급여 가능한 대형견용으로 구매해서 작은 아가들은 잘라서 급여하였습니다.
저 작은 한 알이...정말 비싸더라구요...
효과는 좋다고 하니, 기대해 봅니다~
체리쉬드 1층에 있는 베로입니다. 피부가 너무 많이 안 좋죠? 등부터 엉덩이까지 털이 다 벗겨졌어요 ㅠ,ㅠ
얼마나 가려운지... 항상 청소하러 들어가면 다리에 부비부비를 하는... 마음이 아픕니다..
태백이는 많이 흔들렷네요... 이거... 먹이면서 사진 찍기가 엄청 힘들답니다.. 이해해 주세요~ ㅋㅋㅋㅋ
이녀석 뭔가 싶어.. 냄새 맡으면서 피합니다. ㅋㅋㅋㅋ
그래도 다행히 잘 받아먹고... 맛있는지 윙크를 날리며 우걱우걱 씹더군요..
체리쉬드 1층에 갇혀 있는 말티녀석입니다.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잠시도 가만히 안있어요... 그래서 사진이...
다 심령이네요.. 얼굴도 안보이고...
이 녀석도 피부가 상당히 안좋아요...털이 뭉치고 듬성듬성 빠져있고...ㅠ,ㅠ
미키도 귀랑 콧등이 뻘겋게....ㅠ.ㅠ
여러분~ 내리 기억히시나요? 처음에 평강 올 때 온 몸이 엉망인데 털도 없고 진물도 많았어요...
오리온님께서 미리 구매하셨던 약으로 내리처럼 정말 급한 몇몇 아이들 먼저 급여하셨었어요...
그랬더니 저렇게 새 털도 나고 피부도 엄청 포슬포슬해졌어요~ 약이 정말 효과가 좋은 것 같습니다.
몸이 가렵지 않으니 성격도 어찌나 밝아졌는지... 저 안에서 좋다고 저렇게 난리입니다. ㅋㅋㅋㅋ
화장실방에 있는 솔이예요~ 솔이도 마찬가지도 오리온님께서 미리 구매하신 브라벡토를 급여하셔서
이렇게 좋아졌답니다. 귀가 엄청 심했는데... 이렇게 많이 좋아졋어요~
이러다 브라벡토 신봉자 되겠습니다. ㅋㅋㅋㅋ
털이 포슬포슬 솔이가 이뻐졌습니다~~~
브라벡토 급여가 된 아가들 견사 앞 기둥에 모두 브라벡토 스티커를 아래와 같이 붙여두었습니다.
평강에 봉사하러 오시면 확인하실 수 있어요~ ^^
2차 급여 사진도 조만간 올릴께요~
사진이 부족하고 흔들려서 아가들 모습을 제대로 못보여드려서 죄송합니다.
이제 3차 급여까지 모금기한이 며칠 남지 않았어요... ㅠ,ㅠ
평강 아가들 모두 급여할 수 있도록.... 옴, 진드기로 부터 피부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도움...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효과가 좋다니 정말 다행이예요^^ 기분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