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바로옆 서면면사무소 개통식에 참가하는 시간을 맞추어가기위해 동네를 조금 돌아 들어갔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서울에서 금수강산회원들께서 입장하신다는 맨트가 온 행사장에 울리며 행사내내 엄청 환대를 받았다~
5.8km완보후 마을 부녀회에서 준비한 떡국과 맛있는 부침을 배부르게 먹고 고사리 밭길로 향했다~고사리 밭길은 조망이 아름다운 구간인
식포마을에서 세심사구간만 걷고 귀경길에 올랐다~
그래도 이날 도보거리는 14km에 달한 날이었다^^.
여행 둘째날은 금산바래길 완주뱃지를 받고
세째날은 서면삼별초마을바래길 완주뱃지와
참가 기념품을 받았다.
첫댓글 고사리 밭길 따라 걷다보니
탁뜨인바다~
청명한 하늘~
오카님 의 연주까지~
환상의 삼중주 최고였어요~
눈과 귀가즐거운 여행 이였습니다
~
지기님 사진으로 다시 한번 2박 3일의 일정을 음미해보는 행복한 시간을 갖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멋진 흑진주님 정말 아름다운 계절 남해의 절경속에 퐁당 우리모두의 영웅 이순신장군님께 감사의 마음을 헌화로 엄숙히 인사드린 감격의 여행, 남해의 보석 금산의 절경을 모두 보는 호사를 누린날 온 세상이 예쁜단풍옷을 입은 남해 노랑유자가 익어가는 가을 마늘과 시금치싹들이 푸릇푸릇한 들녘들을 품은 보석같은 남해 이곳에 올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오래도록 기억될 멋진 추억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음 멋진 여행을 기대해 봅니다 ♡♡♡
푸르른 고사리길 사이로 길벗들이 설정을 한 것 처럼
아주 멀리, 멀리, 가까히 걸어가는 모습이
퍽 아름다워요.
예쁘게 올려진 사진속에서 그 시간을 소환해 봐요
대접받는 도보길 즐거웠습니다.
수고해 주신 운영진 ,웃음을 함께 한 길벗님들
모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