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8(금) 색다른 투어 cafe의 아침편지
나의 이름은 기회입니다.
사람 들은 흔히들
인생에는 세
번의 기회가 온다고들 한다.
헌데 인생에
세 번이 아니라
백 번의
기회가 온다 한들 잡지 못하면 황이다.
결국 기회를
잡지 못한 사람들이
후회 하고 한탄 하며 세상을 원망하는
것이다.
자본주의
세상에서는 당연히 자본이 주인공이다.
그것을
거부하는 사람들이 가야할 곳은
세상에 유일한
우리의 반쪽 북쪽 나라 이다.
그런데 그
북쪽 나라 조차도 요즘은
자본주의
국가들과 분주하게 거래하고 있다.
이런 즈음에
과연
그들이 안착
해야 할 곳은 어디란 말인가?
대중이 있는
곳에는 기회가 없다.
설혹 기회가
있다 하더라도
부가 가치가
낮은 값싼 기회에 불과한 것이다.
우리 나라에는
돈을 벌 수 있는
업종이 2만여
가지가 된다고 한다.
95%의
사람들이 2만여 가지 업종의
생업에
종사하며 생계를 유지하는 셈이다.
기회란 잡을
수 있도록 준비된 사람에게만 잡힌다.
준비되어 있지
않은 마인드로는
5%권내의
신분상승은 불가능하다.
나는 매일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그리고 기회를
잡으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방법을 알려 준다.
그런데 그
많은 사람들
거의가 기회를
준비 하기 조차도 꺼려한다.
같은 부류의
남녀들끼리 만나서 먹고 마시고 노래하며
노는 곳에는
시간을 내면서도 자신과 가족의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알아볼 수 있는데 낼 시간은 없는 것이다.
아이러니
하게도 그러면서도 그들은
항상 기회를
기다리고 있다고 입으로만 말한다.
그러면서
세상을 원망하며 성공한
사람을
시기하고 욕하며 질투하고 있는 것이다.
성경에도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라는 구절이 있다.
성공하기를
원하면서도 성공의 문을
두드리기는
커녕 문 가까이도 가지 않는 것이다.
어쩌면 그대로
살다 죽겠다는 것이
그들만을 위한
그들의 진실 인지도 모른다.
기회에
관하여 가장 잘 표현한 말이 있다.
그리스의
한 도시에는
이상하게 생긴 동상 하나가
있습니다.
앞머리에는
머리숱이 무성하고 뒷머리에는
대머리인
데다가 발에는 날개가 있는 이상한 동상이다.
그
동상아래에는 이런 글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앞머리가
무성한 이유는 사람들이
나를
보았을 때 쉽게 붙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뒷머리가
대머리인 이유는 내가 지나가면
사람들이
다시는 붙잡지 못하도록 하기 위하여"
"발에
날개가 달린 이유는 최대한 빨리 사라지기 위해"
그리고
그 밑에는 이런 글귀가 새겨져 있습니다.
"나의 이름은
기회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그리스
시라쿠라 거리, 동상이 있는 곳
시라쿠사(이탈리아어:
Siracusa / Syracusa 시라쿠사)는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의 남동쪽 해안에 있는 도시이다. 인구는
12만 5673명(2000년)이며 시라쿠사 주의 주도이다. 키케로가 “가장 위대한 그리스 도시이며 가장 아름답다”라고 묘사한 바 있는
시라쿠사의
구시가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이다. 그리스
시대에 건설된 옛 도시로, 구시가는 시칠리아 섬과 좁은 해협으로 격리되어 있는 작은 섬인 오르티자 섬(이탈리아어: Ortigia)에
있으나,
신시가는 시칠리아 섬까지 펼쳐져 있다. 비누·시멘트·올리브유·포도주의 제조 및 어업의 중심지로 제염업이 성하다. 아폴로 신전,
그리스식 극장 등 고대 그리스·로마 시대의 유적이 많으며 관광지로서도 유명하다.
이탈리아령
시칠리아 섬의 유서깊은 도시
시라쿠라
BC
8세기 경 고대 그리스인들이 건설한 해외 식민지로 출발했으며, 나중에는 해외의 그리스계 폴리스 중 가장 강성한 세력이 되었다.
다른
폴리스들과는 다르게 참주정을 하였으며, 펠로폰네소스 전쟁 때에는 아테네의 공격을 받기도 했다. BC 4세기 경부터는 서부 지중해의
패권을 두고 카르타고와 대립하였는데, 카르타고가 자랑하는 신성대를 궤멸시키는 대승을 거두었으며 참주 아가토클레스가 카르타고
본토까지 침공하는 등 상당히 선전했다. 아가토클레스
이후 잠시 에페이로스의 피로스의 지배를 받다가 히에론 2세가 정권을 잡았는데, 아가토클레스 시절 고용했던 마메르티니 용병들이
반란을
일으켜 날뛰다 진압당하게 되자 로마와 카르타고 양쪽에 지원 요청을 한 것이 포에니 전쟁의 발단이 되었다. 히에론
2세는 처음에는 카르타고와 손을 잡았으나 곧 로마로 손을 바꿔 잡았고, 수십 년 동안 번영을 누렸다. 하지만 BC 215년
히에론
2세가 죽은 뒤 한니발 바르카가 로마를 점령 시키는 것을 보고 슬쩍 동맹을 끊었다가 나중에 로마에 의해 정복 당했다. 그
이후의 역사는 시칠리아 항목을 참고. 고대 로마 제국과 중세 로마 제국 시대까지 시칠리아의 중심 도시 중 하나였으나, 중세
이후 그 위상을 팔레르모에게 내주게 된다.
기회의 신
카이로스
제우스의 막내아들인 카이로스가 의미하는 건
찰나의
시간! 신이라고
하기에는 우수꽝스러운 모습을 가지고 있다. 게임
캐릭터에 아무 아이템이나 조합한 것 같아 보인다. 하지만
카이로스가 의미하는 부분은 뒤통수를 친다.
앞머리가
무성한 이유는 누구나 쉽게 잡을 수 있게하기 위함이고,
뒷머리가
대머리인 이유는 지나치면 잡을 수 없게하기 위함이고,
등과
발에 날개가 달린 이유는 최대한 빨리 달아나기 위함이고,
저울을
든 이유는 옳고 그럼을 파단하기 위함이고
낫을
든 이유는 칼같이 결단하기 위함이다.
모든
시간은 소멸된다! 사라진다! 없애 버린다!를 의미하기
위해 낫을 쥐고 있다고 해석하기도 한다.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추억 회상
아침에 봄비가 부슬 부슬 내리다가 출근시간대에는 금방 개이고 말았습니다. 오늘은 승용차를 끌고 홀로
출근 길에 올랐습니다. 그동안 승용차나 1711호 시내 버스를 타고 늘 경복궁 앞을 통과할 때 '세검정'을 그냥 스치고 지나가곤 했는데, 오늘
출근길에는 차량이 밀려 때마침 세검정(洗劍亭)에 차량이 멈추게 되어 창문을 열고 세검정 정자를 지세히 관찰하고 스마트 폰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경복궁 뒤의 창의문 밖에 있는 정자인 이 세검정(洗劍亭)은 연산군
6년∼11년(1500∼1505)경 유흥을 위한 수각(水閣)으로 세웠다고도 하고, 일설에는 숙종 때 북한산성을 수축하고 수비하기 위하여 병영을
설치하였는데 이 곳에 있는 군인들의 쉼터로 세운 것이라고도 합니다. 광해군 15년(1623) 이귀(李貴), 김류 등이 광해군의 폐위를 의논하고
이곳 사천(沙川, 모래내ㆍ홍제천) 맑은 물에서 칼을 씻었으므로 '세검정'이라 이름하였다 하는데, 원래 세검(洗劍)이란 칼을 씻어서 칼집에 넣고
태평성대를 맞이하게 되었다는 뜻으로 '세검정'은 인조반정(1623년. 광해군 15년. 4월 11일 / 음력 3월 12일)을 의거로 평가하여 이를 찬미하는 상징을 가졌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세검정과 자하문을 지나서부터는 차량 소통이 원활하여 겨우 지각은 면할 수 있었습니다. 회사에서는 요즘
유일한 대화 창구인 李監事와 개인 신상문제를 비롯해 향후 운영문제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많이 나누었습니다. 특히
컴퓨전자리에 입주시킬 식당에 대해 이해를 하고 있어서 많은 위안이
되었습니다.
저녁에는 재경고교동창회의 모임이
'대월식당'에서 개최 되었는데, 동기생들은 혹시 내가 회의에 빠질지 몰라 늘 자주 이곳 용산으로 모임장소를 택하곤 하기에 꼼짝없이 모임에 참석할
수 밖에 없었지요. 불과 며칠전 동창생 아들 결혼식이 용산 웨딩코리아에서 있었는데도 또 모임을 갖는 것은 사실 낭비인데... 허나 동기회장의
강력한 주장에 따라 삼일만에 이렇게 다시 또 모이게 된 것입니다. 이는 4월 10일에 열리는 고교동문회 야외 나들이 문제
때문이었습니다.
멀리
구리와 인천 또 안산에서도 달려온 동창생들의 그 뜨거운 우정을 생각해서라도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회의 주제는 4월 10일
충북 제천 옥순봉 등산의 참석을 독려하는 자리였는데, 대다수의 친구들이 동참할 것을 결의한 후에 삼겹살을 안주삼아 또 거하게 한잔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전자상가 뒷골목의 '대월식당'은
요즘 연짱으로 열리는 행사로 인하여 마치 이 식당으로 출근하는 직원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만 어떻든 단골손님인 탓으로 서비스는
만점이었습니다. 친구들과 헤어져 원효로 2가 남정초등학교 앞 정유장에서 시내버스(밤 9시 58분)를 타고 서울역과 광화문을 경유하여 집으로
향했습니다. 한잔 걸친 후에 바라보는 서울의 야경은 더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흑~흑~흑~
원효로 2가에서 시내 버스에 오른지 거의 1시간 정도쯤인
10시 50분경, 집 앞에 정유장에 도착했습니다. 요즘 매일 늦게 퇴근하는 남편을 몹시 걱정하는 마나님의 잔소리에 이제 귀를 좀 귀울여야 한다고
느껴졌습니다. "여보! 늦게 올 수도 있지만, 이렇게 거의 매일 약주를 들면 큰일나요~!"하며 건강을 챙기라고 간절히 당부하는
마나님의 충언을 그냥 귓등으로 듣지 말아야 하는데...
- 오늘의 일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