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약식 2025, 3, 17(월) 찬송 546
말씀: 신명기 16:18-17:7
제목: 공의로 백성을 재판하라
묵상하기
1, 왜 여호와의 단 곁에는 다른 우상들을 세우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까?
2, 거짓 예배자들과 우상숭배자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재판해야 합니까?
본문 살피기
1, 혼합주의 신앙을 경계하라(18-22)
하나님이 주신 땅에 들어가면 각 성에 재판장들과 지도자들을 세우고 그들로 하여금 공의로 백성들을 재판하도록 명했습니다(18). 본문은 재판관이 기준으로 삼아야 할 공의의 핵심 내용이 무엇인지 가르쳐 줍니다. 18-20절에 너는 마땅히 공의만 따라 재판하라 재판관으로 세움 받은 지도자는 어떤 경우에도 사람의 외모를 보고 재판을 굽게 해서는 안됩니다. 또 뇌물을 받아서도 안 됩니다. 19절에 뇌물은 지혜자의 눈을 어둡게 하고. 의인의 말을 굽게 합니다. “혼합주의 신앙을 경계하라(21,22)” 21절에 여호와를 위해 쌓은 단 곁에는 결코 아세라 상이나 바알신을 섬기는 주상을 세워서도 안됩니다. 이는 하나님을 섬기면서도 동시에 다른 신을 섬겨서는 안된다고 명하신 것입니다. 종교 혼합 주의를 경계하신 것입니다.
2, 법 질서를 바로 세우라(2-7)
성중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어기고 다른 신을 섬기거나 일월성신에게 절하며 섬기는 자가 있을 경우 자세히 조사해 보고, 확실하면 성문으로 끌어내어 돌로 쳐 죽여야 합니다(2-7). 처형할 때는 반드시 두 세사람의 증인을 세워서 증인들이 먼저 손을 댄 후에 뭇 백성이 손을 대어 처형하도록 하여 경종을 삼도록 하였습니다.
적용
혼합주의나 거짓 예배자들 우상숭배자들을 무엇에 의거해서 재판해야 합니까?
먼저, 공의만 따라 법리에 의거 재판해야 합니다.
20절에 그러므로 재판장은 마땅히 공의만 따라 재판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그에게 뇌물을 받는 그 이상으로 축복하십니다. 재판의 생명은 공의입니다. 재판에 공의가 사라지면 국법의 지엄함이 무너지고, 사회의 모든 질서가 다 무너지기 때문입니다. 또 22절에 흠이나 악질이 있는 우양을 여호와께 제물로 드려서도 안됩니다. 이는 하나님을 기만하는 죄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이런 혼합주의자들이나 거짓 예배를 드리는 자를 미워하십니다. 우리는 순전한 마음으로 하나님 한 분만을 사랑하고, 그분을 의지하고, 그 분을 섬겨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서 동시에 세상 것들을 사랑해서는 안됩니다.
다음, 법 질서를 바로 세워야 합니다.
9절에 성중에 백성들의 맞고소가 들어왔는데 판결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하나님이 택하신 장소로 가서 상소를 하고, 그 결과를 반드시 따라야 합니다. 12절에 그 판결을 따르지 않는 사람은 사형에 처해야 합니다. 13절에 그래서 법 질서를 바로 세워야 합니다.
기도: 주님! 제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않고 뇌물을 받지 아니하며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으로 판결하여 백성들의 신앙을 지키게 하여 주옵소서!
One word : “ 공의로 백성을 재판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