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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세종과학기지)으로
가는 전체 여정
남극 관문 도시 '칠레' -
(산티아고 → 푼타아레나스 → 남극)
푼타아레나스, 칠레 Hotel
(Diego Almagro Punta Arenas) 집결
푼타아레나스, 칠레
{PUQ, 대통령 카를로스 이바녜스 델 캄포 국제공항,
Presidente Carlos Ibáñez
del Campo International Airport)
공항 도착(28분 소요)
남극, 칠레 프레이기지 도착(Frei): (1시간 50분 소요)
차량으로 벨링스하우젠 부두 이동(5분 소요)
세종과학기지 부두 도착(조디악 18분 소요)
※Zodiac: 프랑스의 군용고무보트 제조회사.
미국에서는 모터 고무보트를 가리킴
입. 남극(세종과학기지)을 하기 위해서는
칠레까지 다이렉트 항공편은 없으며,
'유럽 or 미주'를 경유하여
'산티아고(SCL), 칠레' → '푼타아레나스(PUQ), 칠레'에
도착해야 합니다.
미주를 경유하는 경우
유럽을 경유하는 경우
칠레 정보 - 산티아고
칠레의 수도.
마포초 강(RioMapocho) 연변과
안데스산맥 서쪽에 위치.
칠레인구의 약 3분의 1인 560만명이
거주하고 있는 남미 제 4의 도시입니다.
표준고도가 520m이고
지중해성 기후로 온난하고
(10°C~30°C의 기온분포)
맑은 날씨가 연중 300일 이상이지만,
공해가 심한 편입니다.
칠레 지도를 보면,
세상에서 가장 얇고 긴 나라입니다.
창 밖을 쳐다 보면 산과 산맥 뿐입니다.
구간구간 높은 산맥에는 녹지 않는
만녕빙을 볼 수 있으며
혹자처럼 화산 폭발을 볼 수도 있습니다.
'안데스 산맥(Andes Mts.)'은 지구상에서
가장 길게 뻗어 있는 신기 조산대의 산맥으로,
남북으로 7,000km 길이로 뻗어있습니다.
(서울 부산 간 거리가 500km라고 하니
14배가 돼네요.)
칠레 산티아고 전경
안데스산맥 화산 폭발 장면 나라:
칠레공화국(República de Chile)
수도: 산티아고(Santiago de Chile, 인구 6, 7백만명)
면적: 756,626㎢(한반도의 3.5배)
인구: 1,724만명(2011년 추정치)
인종: 메스티조(66%), 백인계(29%), 원주민(5%)
언어: 스페인어
종교: 가톨릭(87%), 신교(12%)
국체: 공화국
정부형태: 대통령 중심제(4년 단임, 중임 허용)
국가원수: Sebastián Piñera 대통령('10.3.11. 취임)
유엔 가입일: 1945. 10. 24.
국내총생산(GDP): US$ 1,950억(2010년)
1인당 국민소득: US$ 11,428(2010년)
화폐단위: 페소(Peso) - US$ 1= 약 470 페소(2011.3)
지리 및 기후: 남북 총 연장 4,300km로
위도에 따라 기후가 다양함.
남미, 칠레 - 지도
칠레, 산티아고
코모도로 아르투로 메리노 베니테스 국제공항
(영어: Comodoro Arturo Merino Benítez
International Airport
IATA: SCL, ICAO: SCEL)은
칠레 산티아고에 있는 공항으로
산티아고 도심에서 북서쪽으로
15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산티아고 입국 심사는 그리 까다롭지 않으며,
입국신고서 작성 후 간단한 짐 검사 후
통과하면 됩니다.
환승을 하기 위해서는
환승게이트가 따로 있지 않아
외부로 빠져 나간 후
다시 입국심사를 받아야 하며,
2월초는 휴가철이기에
발권 대기인원이 많은 관계로
3~4시간 전에는 줄을 서야
하니 참고하세요.
칠레의 화페는 페소입니다.
인천공항 환전소(신한, 우리, 외한)에는
거래되는 곳이 없으니
공항에서 헤매지 마세요.
현지에서 카드를 사용하면 되지만,
공통 머니 USD(달러)보다 더 비싸니
현지 환전소에서 환전을 하시면 됩니다.
탑승 수속 대기중
환승 게이트 집입로
PDI 입국카드 - 칠레 공항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받게되는 영수증
- 산티아고 아르투로 메리노 베네테스(SCL) 공항에서
입국심사를 받음과 동시에
'PDI'(Policia de Investigaciones
de Chile) 입국카드를 받게 되며,
이는 최종 칠레를 떠날 때
제출해야 하므로 잘 보관해야 합니다.
식당 - 산티아고
산티아고 식당은 고급 호텔소재 식장,
칠레 민속춤 공연을 곁들인
전통 식당들이 있으며,
각국 요리 전문식당
(이태리, 스페인, 프랑스,
아르헨티나, 페루, 일식, 중식,
한식)들이 있습니다.
칠레는 수산물이 풍부하여
생선요리 및 해산물 요리를
쉽게 접할 수 있으며,
한인상가 밀집지역(Patronato)에는
한 식당도 있습니다.
한식
비원: 2232-8510(Santiago. Coronel 2376)
가온: 242-0082(Av. Maquehue Sur 674)
감미옥: 735-5963(Santa Filomena 244)
대장금: 732-4772(Bobero Nuñez 174)
만나식당: 735-4367(Rio de Janeiro 330)
숙이네: 735-8693(Anotina Lopez de Bello 244)
비원식당 실내 모습
메뉴판
실내 전경
지글지글 삼겹살
칠레, 푼타아레나스
카를로스 이바네즈 국제 공항
(스페인어: Aeropuerto Internacional)
카를로스 이바네즈 대통령
(IATA: PUQ , ICAO: SCCI)은
남아메리카의 파타고니아 지역
칠레 남부 푼타아레나스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항입니다.
공항은 칠레 공군과 공동으로 이용되며,
여객 터미널에는 3개의 출발 게이트,
2개의 수하물 벨트 및
11개의 체크인 카운터가 있습니다.
푼타아레나스 전경
공항 PBB
(Passenger Boarding Bridge, 탑승교)
탑승 게이트 대기실
체크인
푼타아레나스(Punta Arenas)
칠레 최남단의 중심 도시,
위치는 티에라델푸에고 제도에
포함된 행정 구역인
마가야네스 이 데 라 안타르티카 칠레나 주에
속합니다.
면적은 17,846.3㎢이고
인구는 2002년 센서스 기준으로
119,496명입니다.
칠레 남부
마가야네스 이 데 라 안타르티카 칠레나 주와
마가야네스 군의 수도.
태평양과 대서양 사이의
마젤란 해협에 맞닿아 있으며,
세계 최남단의 대도시이자,
남극 방문시 거치는
마지막 문명사회입니다.
푼타의 느낌은 작은 읍내 느낌이며,
거리 자체가 깔끔합니다.
날씨는 한국의 가을이며
바람이 많아 바람막이를
챙겨가면 좋습니다.
푼타아레나스 시내 전경
푼타아레나스 시내 전경
관광지
푼타 아레나스 묘지
(Punta Arenas Cemetery, Chile)
묘지의 또 다른 알려진 전설은
'Indio Desconocido'에 관한 것입니다.
인디언이 섬에서 Diego de Almagro라고 불리는
1930년에 모든 것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묘지는 CNN에 의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묘지 중 하나로
선정 되었으니 기회가 되면
관람하는 걸 추천합니다.
각각의 묘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빈부격차가 있으며,
크기부터 그 사람의 향수를 느낄 수 있습니다.
묘지의 볼 거리는
주변에 조성 된 나무들입니다.
(최근 아이들과 마곡역 '서울식물원'에
다녀와 굳이 비교하자면
비교 자체가 안 됩니다.
기회가 된다면 관람하길 권합니다.
그 만큼 세월의 흔적이 느껴진답니다.)
Dog 오침 중 -
오전 근무 마치고 입구에서 취침 중
미로나무
묘지 전경
개인 묘
마젤란 동상
(Monumento Hernando De Magallanes) -
1480 ~ 1521
시내 공원에는
마젤란 해협의 개척자의 동상이 있습니다.
포투투갈에서 태어나
원래 이름은 페르낭 드 마갈량이스입니다.
스페인으로 귀화하여
에르난도 데 마가야네스로 불리던
그는 스페인 함선을 이끌고
세계 일주를 성공하였으며,
1519년 5척의 배와
270명의 선원으로
스페인을 출발한
마젤란의 함대는
파타고니아 남단의
복잡한 지형을 만나 고전합니다.
해상 반란을 진압하고
다음 해 봄(1520년)
3척의 배는 마젤란 해협을 통과하여
태평양으로 진출했습니다.
넓은 바다의 수 많은 섬을
하나도 만나지 못하고
바람도 만나지 못해
80일을 헤메다가 괌에 상륙하고,
이어 필리핀에 도착합니다.
빅토리아호 1척만
향료를 가득 싣고
1522년
스페인으로 귀환했습나다.
마젤란의 축복 - 그의 발을 만지면
이곳에 다시 온다는 속설이 있어
그의 발은 항상 반질반질합니다.
저 또한 만져 보았으니
다시 갈 날이 생기면 속설을 널리
알리는 사람이 되렵니다.
페르난도 마젤란 기념상
반질반질(위 동상과 대조)
구글 스트리트 뷰(View Google Map):
https://goo.gl/maps/FiotqxcHBi8fdWK26 마젤란 박물관
(Monumento Hernando De Magallanes)
메인 광장 바로 옆에 있으므로
매우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슬리퍼를 신발 위에 올려 놓아야 합니다.
집 앞은 Menendez-Braun 가족이
어떻게 살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집 뒤쪽은
Patagonia의 역사가 담긴 박물관으로
국립문화재청(SNPC)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가야 네스 지역의 박물관은
박물관 칠레의 도시에 위치한
푼타 아레나스의 자본 마 가야 네스 및
칠레 남극 대륙 소장품을 통해
마젤란 지역의 역사,
특히 푼타 아레나스
(Punta Arenas)
16세기 ~ 20세기의 유물로
약 1,800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박물관 전시품
박물관 전시품
박물관 전시품
박물관 전시품
박물관 전시품
박물관 전시품
음식점
햄거거,
육류가 괜찬다 해서 먹어보았지만
다 맛없습니다.
무한도전에 소개가 된 Koko-Men은
가보지 못했습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KAKIKO SUSHI' 또한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입니다.
햄버거 대기 중
식당 전경
바베큐 구이
'AKAKIKO SUSHI' 위치:
-53.159614, -70.903361
신라면은 아니지만
라면을 끓여줍니다.
얼큰하게 먹고 싶은 사람은
고추가루를 알아서 팍팍 넣으면 됨.
구글 스트리트 뷰
(View Google Map):
https://goo.gl/maps/fHH91yaS59hD1g749
칠레, 푼타아레나스에서 진행되는 일
보급품 진행 과정(방한 장비)
보금품(방한 장비)
푼타아레나스 숙소에 투숙하게 되면
'극지로(APP)'에 등록한
'월동장비'(방한복, 방한화 등)를 받게 됩니다.
(현지 대행사 – AGUNSA
카카오 톡 아이디 – 'Diego')
확인방법: 마이 페이지(My Page) →
나의 일정(My Schedule) →
현지 숙소(Hotel Name)
집결 소식(입. 남극 소식)
입. 남극을 하기 위해서는
푼타아레나스, 칠레(PUQ) ↔
프레이기지, 칠레(Frei) 전세기 운항
운항정보는 1일 전
(현지시각 18:00) 이후에
통보를 받게 됩니다.
확인방법:
카카오톡 및 극지로(APP)메인:
페이지(Main Page) → 알림메시지(My Inbox)
호텔 집결 - 53.163183, -70.896904
HOTEL(Diego Almagro Punta Arenas):
360Google
map 보기:
https://goo.gl/maps/VDFAGATgk4F2
호텔 픽업 장소
아르헨티나 연구원과 함께 짐 챙기기
호텔 외부 전경
픽업 나온 차량에 짐 싣는 중
아르헨티나 연구원
2. 공항 이동(소요시간 28분)
53.005056, -70.843060
HOTEL(Diego Almagro Punta Arenas) →
푼타아레나스, 칠레(PUQ):
360Google map:
공항 위치
공항 외부 전경
전세기 탑승수속
전세기 탑승 창구
출국 심사 대기 중
3. 킹조지섬 착륙(소요시간 1시간 50분)
62.190883, -58.986345
푼타아레나스 공항, 칠레(PUQ) →
남극, 칠레 프레이기지 활주로(FREI)
남극 운항 항공사 'DAP' 전세기 - BAE 146
하절기인 12월 ~ 2월 중에는
많은 나라의 사람들이
남극 지역을 출입하고 있으며,
항공기의 이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또한, 현지(남극)의 기상에 따라
운항 일정이 수시로 취소되거나
연기될 수 있고,
킹조지섬 도착 이후에도
기상 변화에 따른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야 합니다.
남극 여행 사이트 참고:
남극 전세기
전세기 실내
기내 서비스 중
기내 서비스
Marsh Airport 위치
남극에서 주유 중
칠레 공군기지에서 운영하는
'Marsh Airport' 활주로 -
자갈밭에 랜딩하는 모습
4. 차량 이동(소요시간 5분 소요)
62.192925, -58.933581
남극, 칠레 프레이기지 활주로(FREI) →
남극, 러시아기지 부두 '벨링스하우젠'
부두 위치
벨링스하우젠 부두 전경
5. 소형 보트 이동 '세종 1, 2호 or 조디악'
(소요 시간 18분)
62.222063, -58.787454
킹세종과학기지까지
해상(Maxwell Bay)을 통해야 합니다.
세종과학기지가 위치하고 있는
남쉘틀랜드 군도의 킹조지섬은
남극에서 문명세계(남미)와
가장 가깝고
얼음의 장애가 적어,
세종과학기지 이외에도
아르헨티나, 러시아, 칠레,
우루과이, 브라질, 폴란드,
중국(총 8개국)의 상주기지가 있습니다.
장보고 과학기지 위치
부두에 대기 중인 세종 1, 2호
http://thevr.co.kr/wordpress/wp-content/uploads/2019/05/20190302_221043.mp4
남극 - Antarctica
남극은 만년빙으로 덮여있는
거대한 남극대륙과
그 주변을 고리처럼 감싸고 흐르는
남빙양(Southern Ocean)을 포함합니다.
남극대륙의 넓이는
일 년 내내 얼음으로 덮인 바다인
빙붕(氷棚)을 포함해
1,360만㎢가 넘고
이는 지구 육지면적의 9.2% 정도가 됩니다.
유럽대륙이나 호주대륙보다 넓고
아프리카대륙의 반이 넘으며
남아메리카대륙의 2/3가 넘습니다.
동남극이 서남극보다 더 넓고
기온이 더 낮고
얼음도 더 두껍고
더 오래된 지층과 바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태평양에서 대서양쪽으로
총 연장 2,200km에 달하는
남극횡단산맥이 지나갑니다.
남극횡단산맥의 동쪽을 ‘큰 남극’
서쪽을‘작은 남극’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남극대륙의 평균높이는 2,300m 정도로
2위인 아시아대륙의 800m보다
훨씬 높으며,
남극에서는 지구에서 측정된
최저 기온인 -89.6℃ 입니다.
남극 입국 허가 신청
남극 환경보호를 위한
국제적 노력의 일환으로
'마드리드 환경보호의정서'와
'남극조약체제
(The Antarctic Treaty System)'를
구성하는 여러 국제협정은
각국의 국내법으로
당사국 국민들의 남극 활동에 대하여
일정한 허가 요건을 마련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대한민국도
남극 활동 및 환경 보호에 관한
법령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동 법령에 의거하여
대한민국 국민이
남극 여행을 포함하여
남극 활동을 하려는 경우에는
사전에 외교통상부로부터의
사전 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남극 활동 허가 신청
남극지역(남위 60도 이남의 육지·빙붕 및
수역과 그 상공)에서
과학조사, 시설물의 설치,
탐험, 관광 등의 남극활동을
수행하고자 하는 우리 국민은
'남극여행허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외교통상부 장관에게
제출하여야 합니다.
(남극활동및환경보호에관한법률
제4조, 제5조 및 동법 시행령 제3조~제6조 참조).
외교통상부 장관의 허가 없이
남극으로의 여행 등
남극 활동을 하는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꼭 사전에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남극에서...
2월 15일 미지의 땅 '남극'을 도착해
비행기 계단을 내리면
제일 먼저 하는 과정은
소독(소독약), 무슨 약품인지 모르지만
마음을 깨끗이 해야 한다는 느낌에
"첨벙첨벙" 앗! 여기 남극 맞아,
눈은 안 보이고 진흙 땅
킹조지 섬은
남극의 ‘비공식적’ 수도라 합니다.
칠레 · 아르헨티나 · 중국 · 폴란드 ·
브라질 · 러시아 · 우루과이 · 한국 등
모두 8개국 9개 기지가 모여 있습니다.
특히 섬의 서쪽 필데스 반도는
남극에서 가장 붐비는
‘국제 기지촌’입니다.
칠레, 에두아르도 프레이 기지와
러시아 벨링스하우젠 기지를 중심으로
중국의 장성 기지,
우루과이 아르티가스 기지가
20km에 이르는 도로로 연결 됐습니다.
남극은 칠레 공군 기지에서 관리합니다.
대부분의 시설을 운영하는 나라는 칠레이며,
칠레는 킹조지 섬을 포함한
남극의 일부는 자국 영토로 주장한답니다.
필데스 반도 정상에 자리 잡은 공항도
칠레 공군이 관리하는데,
칠레뿐만 아니라
우루과이·아르헨티나 공군기와
칠레 푼타아레나스를 기점으로 하는
디에이피(DAP) 항공사의
민간 항공기도 이 공항을 이용합니다.
칠레는 자국 영토를 합리화시키기 위해
예전부터 거주민 정책을 폈습니다.
1984년 프레이 기지에서
첫 아이가 태어났고,
기지 관리 인력의 대부분인 군인과
군속들은 ‘별들의 마을’이라는
빌라에서 삽니다.
현재 프레이 기지에는
110명 정도가 살고있으며,
이 가운데 민간인은 25% 정도.
기지 지원 인력과 공항 직원, 교사 등이
있습니다.
소독중 - 청정지역이라 내리는 순간 소득
방위각 & 이정표
칠레 공군 기지
칠레 공군 기지
나무 화석
나무 화석
남극 비행기 격납고로 이동중...,
질퍽질퍽
세종과학기지 32차 월동 대장님
(이성구 대장) 통제하에
한국에서 가져 온 차량에 몸을 싣고
부두로 이동.
'월동대장'으로 활동을 한다는 건
1년 동안 기지에 남아,
주변 국가 대외 활동 및
연구원 및 대원들의 아버지 역활을
해야 합니다.
별도로 내무부 장관은
'극지연구소' 총무님이 맡아 합니다.
'벨링스하우젠' 부두에서
우리를 맞이하는 월동대원.
작년까지 고무보트(조디악)를 이용했는데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신형 보트 '세종 1,2호'
부두 느낌은 바닷가 시골마을
마중나온 대장님과 현대 스타렉스
남극 러시아 기지 전경
부두
세종 2호 운전석
킹세종과학기지 도착
남극 '킹세종과학기지'에 도착하여
제일 먼저 마주하는 순간은
대한민국 '태극기'를 보는 것입니다.
이런 오지에
대한민국 국기가 있다는 것에
자긍심이 생깁니다.
세종과학기지는
"남극 남쉐틀랜드 군도
킹조지 섬 바톤 반도
남위 62도 13분,
서도 58도 47분"에
위치해 있습니다.
서울까지의 거리는
17,240km입니다.
자랑스런 태극기
세종기지 방위각 이정표
남극세종기지에서 연구활동 중
사망한 전재규 대원 흉상과
타임캡슬(개봉일 2088년 1월 23일)
타임캡슐
고) 전재규 대원
저녁 식사를 하고 나와보니
귀요미 '전투펭귄'이
앞 마당에 놀러왔습니다.
장보고 과학기지 탐험에
보지 못한 귀요미가
눈 앞에서 깜찍깜직.
앉아있는 펭귄
마실나온 펭귄
기지 앞 젠투 펭귄 -
내 그림자가 너의 그늘막이 되어줄게.
2월 16일
06시 기상. 보급품 정리
(보급품 너무나 마음에 든다.)
진열장에는 연구원을 위한
간식이 상시 채워집니다.
개인적으로 아라온 간식이
마음에 듭니다.
07시 아침 식사 후
18시까지 열심히 작업.
세종관 한켠에 항상 먹거리가 있기에
출출한 사람은 자유롭게 먹을 수 있습니다.
수령받은   방한 보급품
킹세종과학기지 간식
장보고과학기지 간식
아라온 간식
2월 17일
모든 작업은 기상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항상 체크하는 일은 풍속입니다.
(식당 내부 또는 각 휴게실에서 확인 가능)
연구활동은 익일 계획서를 제출하지만,
날씨에 따라 취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기상 정보는 "Windy"에서 불러옵니다.
(Web, App 서비스는 무료이며,
드론을 운용하는 분이라면
참고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2919년 2월 17일
킹세종과학기지 32회 생일잔치 -
행사 준비를 하신 대장님, 총무님 외
월동대원 고생 많으셨습니다.
기상 정보
WINDY 모니터링
옮겨온 글 편집
To be continued
첫댓글 [세종 과학기지]를 보기 위해 이렇게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하다니~~쩝
직접 가 서 보는 것 보다야 훨 훨 쉬운 관광이지만.ㅋ
쉽게 세종 과학 기지와 펄럭이는 태극기를 보면서 대한민국 국민임에 긍지를 가지게 되네요.
덕분에
감사를 드립니다. 노승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