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성질
사랑은 차별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사랑받을 만한 상대를 고르지 않습니다.
사랑은 교환조건을 제시하지 않습니다.
당신의 호의와 선행이 최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신이 생각하는 최하의 보상이 올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보상이란 하나님이 내 마음 속에 주시는 것이며 눈에 보이는 보상이 그다지 큰 것은 아닙니다.
주머니를 보고 사랑하는 것은 한 1년쯤 갑니다.
얼굴을 보고 사랑하는 것은 한 2년쯤 갑니다.
그런 정도의 만족이라면 미장원에 가거나 신발을 한 켤레 사도 되지 않겠습니까? 마음을 보고 사랑해야 오래 갑니다.
그러니 당신도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 되려면 마음을 곱게 쓰십시오.
독이 깨지고 물이 쏟아졌을 때 비평하고 남의 잘못을 꼬집고 탓하지 마십시오./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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