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의 역습 : 암과 절대 싸우지 마라! 지금의 암 예방법도 치료법도 모두 틀렸다 < 곤도 머코토>
● 저자 곤도 마코토는 암 전문의이자, 130만 부가 팔린 일본 베스트셀러 ≪의사에게 죽임을 당하지 않는 47가지 마음가짐≫의 저자이다.
이 책에는 암 전문의로 50여 년간 4만 명 이상의 암 환자를 진료하고 경험했던 것 중 ‘암 표준치료로 죽어간 사람들’의 사례를 낱낱이 밝힌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암에 관해 올바르게 알고, 과학적이고 실천적인 마음가짐으로 ‘암의 역습’을 당하지 않기 위한 노하우를 터득할 수 있다.
● 현재 저자는 2013년에 설립한 ‘곤도 마코토 암 연구소·세컨드 오피니언 외래’에서 ‘암 방치 요법’으로 암 환자들을 돌보며, 매일 전 세계에서 입수하는 최신 의학 정보와 같은 자신만의 자산을 바탕으로 암 환자들과 상담을 한다.
그는 상담 시 ‘암 표준치료(수술, 항암제, 방사선)’로 치료하는 것과 ‘암을 방치하여 상태를 지켜보는’ 방법에 대해 장단점을 반드시 알려주고, 최종 판단은 환자에게 맡긴다.
● “최첨단 의료 기술이 있어 인류는 머지않아 암을 극복할 것이다”라고 기대하지만 암 사망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의학 기술이 발전했음에도 암 사망률이 전체 사망률에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유는 검진으로 인한 암 발견, 위험하지 않은 종양마저 암으로 진단(과잉 진단)하는 의료계의 관행, 암 표준치료(수술, 항암제치료, 방사선치료) 때문이다. 이 책에는 이를 뒷받침하는 사례들로 넘쳐난다.
● 암은 ‘진짜 암’과 ‘유사 암’으로 구분된다. 암 진단을 받은 환자들 중에서 절반 이상은 ‘유사 암’이다.
‘유사 암’은 그대로 두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거나, 크기가 작아지거나, 사라진다. 물론 전이 역시 일어나지 않는다. 그러니 치료를 받을 필요가 전혀 없다. ‘진짜 암’은 발견되기 훨씬 전부터 온몸에 전이가 숨어 있어 결국 목숨 빼앗지만,‘유사 암’은 전이 능력이 없는 부스럼 또는 종기에 불과해 건드리지 않으면 우리 몸을 해치지 않는다.
● 암은 메스로 건드리는 순간 역습한다. 특히 ‘진짜 암’은 처음 암이 발생한 부위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장기에 원격 전이가 숨어 있는데,이 상태에서 수술을 하면 암이 급격히 날뛰어 폐, 간, 뇌, 뼈 등 목숨과 직결되는 장기로 전이한다.
암은 ‘질병’이 아니라 ‘노화현상’이기 때문에 아무리 의료 기술이 진보 하더라도 ‘진짜 암’은 치료할 수 없다.
● ‘암은 노화현상’이므로 가만히 두는 ‘방치 요법’이 암의 역습을 막는 가장 좋은 치유법이다. 암을 만들어내는 ‘유전자의 상처’는 우리가 나이를 먹을수록 많아지므로 나이가 들면 암이 늘어난다.
실제로 80세 이상인 사람들의 유체를 해부해보면 거의 모두에게서 암이 발견된다. 따라서 암과 싸우기보다 노화로 받아들이고,암을 방치하면서 ‘완화 케어’를 받으며 통증을 관리하는 것이 수명도 늘리고 여생을 편안하게 보내는 최선의 방법이다.
-가져온 글- |
첫댓글 80넘으면, 건강검진도 필요 없고, 암도 수술 하지 않는게 좋다는 얘기도 있습디다.
맞아요 동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