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예 양이 발매한 '니 소식'의 홍보용 화보를 살펴보겠습니다.
화보는 그리스도인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암시합니다.
왜 그런지 몇몇 단계의 과정을 통하여 살펴보면...
첫 번째 단계로,
앨범의 발매일인 2019.05.11은 성경의 19번째 책의 5번째 장의 11번째 구절인 시편 5편 11절 내용 "그러나 주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기뻐하며 주의 보호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 외치고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은 주를 즐거워하리이다"에 부합합니다.
그러므로, 앨범은 그리스도인이라면 하나님의 보호 아래에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암시를 담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단계로,
화보에서 송하예 양은 군복을 연상시키는 옷을 입고 있으며, 국기에 대한 맹세를 하는 듯한 손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설정은 그리스도인은 육적으로 나라에 충성하는 군인 같은 자세를 평소에 가져야 함을 암시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단계로,
화보에서 송하예 양의 그림자가 도드라졌습니다.
그런데, 송하예 양의 그림자가 신부의 웨딩드레스를 연상시키는 빛줄기를 바라보는 듯한 모습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설정은 그리스도인은 영적으로 신랑 예수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신부 같은 자세를 평소에 가져야 함을 암시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네 번째 단계로,
화보의 우측하단에는 문구가 적혀 있는데, 중복되는 글자는 한 번만 쓰고, 좌에서 우로, 위에서 아래로 읽으면 '한많 땐이 소사 중랑 했었 고던'이 됩니다.
다섯 번째 단계로,
위의 과정에서 도출된 문구 중 '한많'은 한이 많다로 해석할 수 있으며, '땐이'는 '때니'와 동음이의어인데, 이는 '장작 따위를 불에 때다'라는 동사의 실행형입니다.
그러므로, '한많 땐이'는 세상에서 받은 상처를 털어버리고, 자신에게 잘못을 저지른 사람을 용서하는 그리스도인을 뜻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섯 번째 단계로,
위의 과정에서 도출된 문구 중 '소사'는 '학교나 관공서 따위에서 잔심부름을 하는 남자 하인'을 뜻하는 단어인 소사(小使)와 동음이의어입니다.
그리고, '중랑'은 '어떤 일로 미치는 큰 작용이나 영향'을 뜻하는 단어인 중랑(重浪)과 동음이의어입니다.
그러므로, '소사 중랑'은 작은 일에 충성하다가, 훗날에 이 작아 보였던 일이 나중에 알고보면 큰 일을 한 것으로 드러날 그리스도인을 뜻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곱 번째 단계로,
'했었'은 '해썼'으로 발음되는데, 이를 다시 억지로 영어처럼 바꾸면 'hasut'가 됩니다.
그런데, 이 단어는 '질투하다'라는 뜻이 있는 단어입니다.
그러므로, '했었'은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염두에 두는 그리스도인을 뜻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덟 번째 단계로,
'고던'은 '옛 고(古)' 자와 '현대적인'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인 'modern(모던)'의 합성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고던'은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신 예수님을 염두에 두는 그리스도인을 뜻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홉 번째 단계로,
화보의 좌측에는 위아래로 칸막이를 친 후 [니 소식]이라고 타이틀 곡명이 적혀 있습니다.
이 중에서 '니'는 무릎을 뜻하는 영어단어인 'knee'와 동음이의어입니다.
그리고, 소식은 조금만 먹는다는 뜻을 가진 단어인 '소식(小食)'과 동음이의어입니다.
그러므로, 좌측의 앨범명은 '최소한의 음식물만 먹으면서(소식) 골방(칸막이)에서 무릎(knee)을 꿇고 기도하는 그리스도인'을 뜻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