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Boros Garrison
4 Battlefield Forge
4 Sacred Foundry
2 Mikokoro, Center of the Sea
3 Mountain
5 Plains 22 lands
4 Firemane Angel
3 Blinding Angel 7 creatures
4 Searing Meditation
3 Honden of Cleasing Fire
3 Honden of Infinite Rage
3 Peace of Mind
4 Lightning Helix
4 Char
3 Pyroclasm
3 Wrath of god
4 Boros Signet 31 other spells
sideboard cards 미정
라브니카에서 Searing Meditation을 처음 보고 '...이거 뭔가 써먹을 수단은 있을 거 같은데 어떻게 써먹지...' 했었습니다. 그리고는 잊어먹고 있다가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니 역시나, 이걸 키카드로 쓰는 덱을 누가 만들었더군요. 그걸 보고 저 나름대로 조금 고쳐 본 덱입니다.
구성은 꽤 직관적입니다. Searing을 깔고, 각종 라이프 회복 수단으로 회복과 동시에 데미지를 주는 거죠. 마나가 많이 드는 편이라 랜드가 좀 많고, 시그넷을 네 장 넣었습니다. Boros Garrison은 초반에 덱을 느려지게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만 큰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어쨌든 마나가 많이 필요하니 네 장. Peace of Mind가 깔리면 핸드 = 데미지가 되기 때문에 미코코로도 두 장.
Peace of Mind가 재미있습니다. 아무 쓸모도 없어 보이는 카드였습니다만, Searing과 함께 깔리면 손의 모든 카드를 '2W:타겟에게 2데미지, 3라이프 게인' 이라는 헬릭스보다 좀 못한 번으로 만들어 주죠. Firemane Angel을 일부러 버려서 Searing으로 업킵때마다 한대 더 때릴 수 있게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Honden들이야 잘 아실테고, 그외 크리쳐 디나이얼용 번과 mass destruction 카드들 몇 장.
Firemane Angel은 후반에 직접 나와서 때려도 좋고, Peace of Mind로 버리거나 죽거나 카운터 당하더라도 Searing으로 한대씩 더 때릴 수 있게 해 줍니다. Blinding Angel은 말할 것도 없겠죠. 어떻게든 처리할 수단이 없다면, 얘한테 맞기 시작한 시점에서 대충 끝입니다. ;
라이프 회복 수단이 풍부한 편이기 때문에, 초반에 죽지 않고 대충 세팅이 갖춰지면 쉽게 죽지 않으면서도 상대 라이프를 야금야금 갉아먹을 수 있습니다. W/R에는 키카드를 찾아올 만한 카드가 별로 없기 때문에 토너 레벨로는 좀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가지고 놀기에는 충분히 괜찮은 덱 아닐까 싶네요. 라이브러리 컨트롤 용으로 팽이를 좀 넣어보는 것도 괜찮겠다 싶습니다.
문제는...앞으로 위세를 떨칠 것 같은 U/B 밀덱에 좀 대책이 없다는게 -_-;;
아직 개선할만한 부분이 많은 덱이니까, 혹시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신 분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어차피 펀덱이니 이상한 카드 넣어보는 것도 환영! ^-^
그럼.
직접 이런 비슷한 유형의 덱을 짜본 사람으로써 말씀드리면, Peace of Mind도 좋지만 Tanglebloom쪽이 더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덱도 손을 꽤 빨리 쓰는 덱이라서, 후반부에 가면 1장의 디스카드가 큰 영향을 끼칩니다. 차라리 gain을 한턴에 한 번씩만 할 수 있다 하더라도 Tanglebloom쪽이 낫습니다.
그리고 적혼덴은 필요 없는듯 합니다. 적혼덴 백혼덴을 깔아서 빨리 때리려는 덱이 아니니까요. Firemane Angel 네장은 너무 많은듯 하고, 두장정도로 줄이고... 약병놈을 써보는건 어떨지요? 실제로 제가 쓰고 있는데 위니계열을 막는데 탁월합니다. 후반엔 뭐 어차피 Searing Meditation 깔고 생물을 찍을 수 있으니...
밀덱같은 것과는 확실히 상성이 안 좋습니다 'ㅡ'; 생물덱을 상대로는 재밌게 돌아가더군요. 마나를 많이 소모하는 것이 조금 문제점입니다. 키카드가 안 나오는 것도 문제지만 마나부스팅이 안 되면 대책 없더라구요. 약간 돌려본 소감으론, 신분을 꽉 채우는게 좋겠고, Firemane 는 한 장 정도 줄여도 괜찮을 듯요.
첫댓글 라브니카에 있는 부여마법 3장 찾아오는 Three Dreams던가가 있던데.. 어떨까요...? 발동비용이 큰게 흠이지만.....
노노 그건 Aura 카드를 찾아오는 것입니다. 시어링이나 혼덴은 못찾아옵니다.
아.. 그렇군요... 그냥 Aura라고 써 있어서 그냥 인챈도 되는걸로 착각했네요....//음... 재미있을 것 같은 덱인데.. 빨리 찾으려고 테페리의 퍼즐상자를 넣을수도 없을것 같고........;;;;;
재미난 덱이네요`
직접 이런 비슷한 유형의 덱을 짜본 사람으로써 말씀드리면, Peace of Mind도 좋지만 Tanglebloom쪽이 더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덱도 손을 꽤 빨리 쓰는 덱이라서, 후반부에 가면 1장의 디스카드가 큰 영향을 끼칩니다. 차라리 gain을 한턴에 한 번씩만 할 수 있다 하더라도 Tanglebloom쪽이 낫습니다.
그리고 적혼덴은 필요 없는듯 합니다. 적혼덴 백혼덴을 깔아서 빨리 때리려는 덱이 아니니까요. Firemane Angel 네장은 너무 많은듯 하고, 두장정도로 줄이고... 약병놈을 써보는건 어떨지요? 실제로 제가 쓰고 있는데 위니계열을 막는데 탁월합니다. 후반엔 뭐 어차피 Searing Meditation 깔고 생물을 찍을 수 있으니...
그렇군요. Tanglebloom이라. peace of mind 타이밍이 조금 애매하긴 했는데, 이쪽도 좋을것 같네요. 약병들은 저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역시 효과가 좋나 보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밀덱같은 것과는 확실히 상성이 안 좋습니다 'ㅡ'; 생물덱을 상대로는 재밌게 돌아가더군요. 마나를 많이 소모하는 것이 조금 문제점입니다. 키카드가 안 나오는 것도 문제지만 마나부스팅이 안 되면 대책 없더라구요. 약간 돌려본 소감으론, 신분을 꽉 채우는게 좋겠고, Firemane 는 한 장 정도 줄여도 괜찮을 듯요.
T2 준토너급 덱으로 짜보려던 생각이 있었는데.. 약간 참고가 돼네요 :) 물론 제덱과는 좀 차이가 -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