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산책길
저녁밥을 먹고 미니 장미축제도 볼 겸 산책을 갔다. 코로나 때문에 작게 곳곳에 만든 것이다.
미니 장미축제에 갔는데 이상하게 장미축제인데 장미가 거의다 가짜 꽃이라서 실망했다. 여기는 올 때마다 공사를 잘했다고 생각이 든다. 원래 그냥 골목길이었는데 공사해서 작은 나무도 심고, 사방치기도
만들어노았다. 골목길에서 나와서 신하 타운 쪽으로 나왔을 때 중랑구청이 있었다. 중랑구청 앞에 시위하는 천막이 있었다.
학원을 갈 때 여길 지나가서 자주 보는데 볼 때마다 시위하고 있었다. 언제는 북을 치고 또 언제는 노래를 틀어놓고, 둘 다 할 때도 있고, 둘 다 안 하고 가만히 있을 때도 있다. 중랑구청 주차장 위 쪽에도 올라갔다가 이제 집에 가려고 내려왔다. 집에갈려는데
과일집이 있어서 과일도 샀다. 다시 골목길 쪽으로 가는데 골목 쪽이랑 신현초등학교 모퉁이에 있는 게시판에 있는 사람 사진이 있는 포스터가 있어서 궁금해서 자세히 봤는데 지명수배 포스터였다. 신기해서 봤는데 1~7번(순위?)에 (죄목이) 살인이라고 쓰여있어서 무서웠다. 그런데 7번은 누가 신고해서 검거됬다고 써있어서 그나마 안심이 갔다. 그 및에도 쭉~ 있었는데 사기가 제일 많았다. 그리고 도박 환경 개설이 1명으로 가장 적었다. 우리나라도 현상수배범같이 그런 게 있어서 신기했다. 왜냐하면 이걸 태어나서 처음으로 봤기 때문이다. 오늘도 장미축제를 갔다가 별걸 다 봤다.
첫댓글 나도 미니장미축제 가서 친구랑 놀았었고 현상수배 포르터도 봤었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