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中道)를 보수로 끌어당기지 못해 진 것 자기 자식한테는 컵라면 한 개 던져주고 남의 자식 '중도' 꼬신다며 '한우갈비 '사줬잖아요? 전여옥(前 국회의원) 블로그
<한동훈, 전대 꼭 나오라!> 모 신문이 황우여 비대위원장을 비판했어요. '중도확장 못한 게 문제지 무슨 보수결집 실패냐?'고요. 중도로 확장을 못해 총선 진 거래요 진짜 그럴까요? 대체 중도가 뭐죠? 중도는 한 마디로 '결정을 못한 사람'이죠. 국민의 힘이냐? 민주당이냐? 결정을 못하고 왔다갔다하는 사람들입니다. 선거캠페인 할 때 중도층은 있지만 투표하는 날,'중도'는 없어요. 이번 총선 실패는 중도를 보수로 끌어당기지 못해 진 거죠. 보수정당인 국민의 힘이 당원들 집토끼 취급하며 '난 중도가 더 좋아~'하다 조리돌림 쎄게 당한 겁니다. 김경율에 함운경에 바둑판 훈수 놓는 진중권에 끌려다니다 이 지경 된 거죠. 황우여 위원장 말이 맞아요. 집토끼가 토끼장 문열고 가출하게 만들었지요. 자기 자식한테는 컵라면 한 개 던져주고 남의 자식 '중도'꼬신다며 '한우갈비 '사줬잖아요? 민주당에서 이미 유통기한 지난 이상민과 김영주를 '신상'이라며 웃돈주고 데려온 시세도 모르는 한심한 총선공천, '몸부림 개그'였죠,뭐 ㅋ 황 위원장이 무슨 총선 책임을 한동훈한테 뒤집어씌워요? 온 세상이, 언론이 작당하듯 윤석열 대통령 죽이기 하는 판국인데요. 한동훈 전 위원장, 전대 꼭 나오세요. 도곡동 근처 맛집에만 까꿍하지 말고 전대에 나오세요. 당명도 바꾼다고 외치세요. '중도의 힘' 당대표 한동훈? '동료시민당'대표 한동훈? '사민주의당'대표 한동훈? 차라리 어울려요. 보수당원들은 그냥 '국민의 힘' 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