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사람”
내 나이 때 사람들은 대부분 이 노래를 들으면 12.26.을 떠올린다.
중략~~~
그럴 때마다 ‘그때 그 사람’이란 노래는 항상 그들을 떠 올리게 했다.
근데
느닷없이 뜬금없이 그때 그 사람이 나ㅎㅇ란다. 완전히 띵~~~ 완전히 “개?” 먹먹했다.
이해 불가라 해야 하나. 그때 그 사람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그 사람들이 아니었단 말인가. 통탄할 일인 것이다.
세상에 아무것도 아닌 일개 가수를 그리며 노래를 만들었다는 말에 허탈함과 처참함이 상상을 불허해졌기 때문이다.
결국 웃긴 것들로 인해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어 버린 것이다. 그때 그 사람들이 말이다.
좋은 경구가 생각이 나네요
" 앞을 보는 사람은 성급함이 있고, 뒤를 보는 사람은 망설임이 있는데, 앞뒤를 보는 사람은 올바름이 있다 했습니다."
"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 했습니다." 서로 어울려서 춤추며 살면 좋겠네요. 이제부터서는~~~
첫댓글 그냥개인적인 생각을 이상한사라으로 생각하지 않게 진세에 안올러주심이 어떠신지요
선생님이 지적한 부분은 중략했습니다. 그래도 문제가 될랑가요. 난 심씨를 성토하는 겁니다. 이제 와서 굳이 말할 필요가 있느냐는 겁니다. 수 십년 전에는 말하지 않고 하필이면 지금에 와서 그런 말을 하느냐 하는 겁니다. 그것이 진짜이던 가짜이던 말입니다. 그걸 성토하는 겁니다.
문제되고나면 늦지 않을까요
딱히 금기사항도 없는데 서로
암묵적 금기사항을 두고 논하는것도 아니고 이런 평범한 정보도 공유하면 않돼요?
너무 경직된 기계적 정보만 공유 하는것 보다 때론 세상 돌아가는
카더라 소식도 들려주면 진세가
좀 더 유연해지고 젊어지지 않을까 생각됨니다.
저는 짤렸슴다!ㅋㅋㅋ!
관상용 양귀비도 짤렸습다!ㅎㅎㅎ!
박정희가 심수봉이 부른 그때그사람 노래를 좋아해서 그자리에 가수를 초대했다고 하네요
노래는 그전에 이미 발표된 곡으로 시절이나 사건을 회상하는 가사는 아니죠
올려주신 글 수정전 그일을 생각해서 후에 만든곡이 아니며 12.12사태때 연관된 가수의 노래라 그때사건을 흔히들 말할때 노래제목처럼 떠올려저서 그렇죠뭐
암튼
저 고2때 일이네요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가요
저는 그때 고3
예비고사. 연기 되는줄. 알았어요. ㅎ
전 그때 총쏘고 총 맞아 죽은 동기들도 있습니다 ㅠ
쉬운 잣대는 거두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