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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대학서열은? : 서 이하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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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만 하네요..교육이라... [7]
저는 사대.교육대 교사가 되는방법..그런거 알지도 못했고 관심도 없었습니다.
대학을 굳이 가야한다고 생각한적도 없고.. 가고싶어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사회생활을 했고.. 그러다 만난 남자친구가.. 교원대를 졸업한.. 임용시험 준비생이었습니다.
그래서 알게되었고 관심이 가게 되더군요.. 올해 시험을 봐야하는데.. 답답만 할듯합니다.
간혹 그런말을 하더군요.."장학금이 없어도 서울대로 갈걸 그랬다.." 라는.. 교원대 나와서.. 교사아니면 할게 없고.. 4년동안 학교를 다니면서 교사가 되기위한 교사로서 해야 할 교사가 될만한 사람인지를 알고자 교대.사범대..이런 학교가 있는게 아닌지요... 그런데.. 단기..머라고해서..공무원시험처럼.. 대학졸업증만 있으면 시험치고 그래서 교사가 될수있다?? 이런거인가요??
작년에 종합병원 원무과 근무할때의 일입니다. 고등학교 선생님께서 외국인 한분을 데리고 오셔서.. 검진..받고.. 그러시더라구요.. 왜 그러냐고 했더니.. 강원도에서 원어민교사를 200명 정도 채용되었다고..그래서 와서 검진..받으시더라구요.. 신체검사 머 그런거..;; (정확한 용어가 생각안나요...ㅜㅜ) 올해.. 신종플루 사건으로 인하여..현재.. 원어민교사.. 교육안해요.. 안하고.. 머할까요? 글쎄요.. 놀겠죠?그러고 돈 받아가겠죠?
원어민 교사라는거 자체가 너무 황당한 발상이었고 웃긴다 생각하고 어이없었습니다. 점점.. 이상해져가는 대한민국.. 정치에 전혀 관심이 없고.. 그냥 그런가 보다라고 살았더니..점점 살기힘들어지고.. 욕만 나오고.. 고위층이라고 머리굴리는 꼬라지를 보니.. 정치.. 관심없이 무관심하게 살았던..제가 바로스럽더군요.. 투표도 안했던 제가..;;(ㅜㅜ 에고.. 갑자기..말이..;; 이상한곳으로..;;; 죄송죄송..,,;;)
고위층이 정치라고 살기 좋게 만든다고 내놓는 정책들이 돈있는 놈들은 잘살게 하고 공부밖에 모르고 공부만 업으로 알고 그래서 대학가서 공부하고 그리고 그렇게 배운내용을 가르칠려고 하고 그렇게 가르칠려고 사립중고등학교를 갈려니 돈이 없고~!! 공립을 갈려니 시험을 치는데.. 인원은 안뽑고..졸업생은 늘어만 가고 시험준비하는 사람은 많아져가고.. 시험은 높낮이가 그리 크지않아서.. 정말.. 범위만 광범위하고.. 지역감정있어서.. 자기네 지역나온사람들 위주로 돌아가고.. 작년 임용고시. 실기시험때.. 관동대학생들 단체복 맞춰입고 나왔답니다...당연히 말도 안되는 행동.. 전체 합겹자의 반 정도가... 관동대에서 나왔다고..합니다.참고로 남자친구 체육과 입니다..;; (이해안되는게.. 왜 체육과를 갔을까.. 싶어여..;; 맨날 머라고했죠..;; 자기는 체육이 좋았답니다..;; 얼쑤..;; 이해가 안되..;;영어잘했다는데 그리갔으면..지금 같지 않을껄 싶죠.. 지금도..운동..차암 좋아합니다.. 여러가지 아주 열심히 하지요..;; 에구구..ㅜㅜ)
강원도에 강원대 관동대.. 분들.. 많지요.. 그분 선배님들도 많구요.. 그러니.. 실기나 면접에서는 밀어(표현이..쫌..;; 죄송..적절한 단어가 안떠오름..;;)주겠지요?에고.. 힘들게 교원대를 나오지 않았다면.. 억울하지도 않을텐데..암튼.. 이래저래 쓰다보니..정작 하고싶은 말이 빠져있네요..ㅜㅜ 푸념들어주셔서..감사합니다..
돈있는 놈들을 위한 정책으로 그사람들한테 지지 받고 살아가는게 좋으냐~!!돈없는 서민들 편에 서서 생각좀 해야지~!!! 서민생각한답시고 한다는 행동이 시장가서 인사하고 반말 찍찍 갈기는 거냐~!!! 그러면서 돈없는 서민들 돈없고 공부만 할줄 아는 대학졸업생들을 갈곳없게 만들고~!! 머리비고 돈많은 놈들 자식들을 위해서~!! 현재 정부는 단기연수제를 만들려고 하는건가~!! 에라이 나쁜 놈들아~!!! 그렇게 살면 천벌받아~!!!
오늘 전국.. 임용고시 TO난거 보고.. 어이없고 황당해서..그냥 푸념입니다.. 어이없는 악플 사양하고 싶습니다.. 그냥.. 임용고시 준비 중인 남자친구 생각에 어이없어서 올리는 글입니다.. 내년엔.. 식올릴려고했는데..그것도힘들겠습니다... 가진게 없어.. 공부만 할줄 알아.. 4년 내내 장학금 받으며 공부만 했고.. 그리고 시험에만 열중할수없어서.. 3년 일하고(학교에서 조교비슷한 생활?ㅡㅡ 자세히는 모릅니다..관심이 없어서 그쪽으론..;;) 이제 시험 준비 들어갔는데.. 첫 도전부터 좌절이군요..OTL
지금은 멀리 떨어져.. 남자친구는 공부를 열심히하고있지만.. 멀리서도 응원은 해주고 싶은데.. 제가 먼저 포기하게 되는군요.. 올해도 안되겠구나 하고.. 아휴..그래도.. 힘내야겠지요.. 아자아자..화이팅..합시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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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국립대라 등록금이 싸고, 외부장학금도 조낸 많을텐데...
장학금을 못받아서 교원대를 갔다?!?!?!?!?!?!?!?!
서울대급이 장학금 받으려고 연고대 가는 일도 있고
서강대까지 가는 일은 있어도(병대 화냥대는 장학금을 한 달에 천만원을 줘도 안가겠지ㅋㅋㅋㅋ)
교원대를 갔다고?????????
여자가 구라를 까는거거나 남자가 여친한테 구라깐거라고 보여지는데...
훌들의 생각은???
첫댓글 ㅋㅋ체육과면 가능한거 같은데 일반대학이면 좀 의심의 여지는 있지만
ㅄ아 서울체교 올백점맞아도 실기 하나빵구나면 끝장난다.2차 수능변별력 거의 제로다.
이거 미친놈 아냐? 예체능은 교원대 공부 잘해야 가니깐 하는소리야 ㅋㅋ 언어 ㅄ이니?
서울대 버리고 교원대 가는건 어불성설아님?? 교원대면 서성한 중위나 경중외시 상위 아님?
교원대 초등, 국영수에는 서울대 합격하고도 오는 사람들 의외로 꽤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