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풍물시장에서.. .
곳마다 비슷한 이름으로
서민들이 즐겨 찾는 정겨운 시장이 있습니다.
원주는 5일장의 맥을 이어
매월 2.7.12일...로 풍물시장이 이어집니다.
옆에는 버젓한 상설시장이 문을 열고 있더라도
장날이면 골목이, 도로가 시장이되고
노점상과 손님으로 번창합니다.
무엇을 갖고나와 팔고,또 무엇을 사러왔습니다.
무료한 이들은 더러 구경으로 온 이들도 있습니다.
온갖 것들
그리고저렴하게 거래되기 때문일 듯 합니다.
더러는 신기한 물건도 등장하겠지요.
우리5060은 이 풍물시장에 비유해서는 안될가요?
다만 상인이 없는대신
우리 모두가 상인이며 동시에 손님이란 사실이 다를뿐이라고...
그리고 돈이 지불되지 않는 시장이란 점이 다름니다.
아무리 그래도
이사이버 시장에 온 분들은
각자 이유가 있어서 왔습니다.
보여줄 보따리도. 구해야 할 물건도 있는것입니다.
소통하러 온 것입니다.
무엇을 보여줄가요?
또 무엇이 필요하다고 말할가요?
쑥스러워 암말도 못하는 이도 있습니다.
물건이 하찮다고 외면해서도 안되고
별난 일이라 손가락질 해서도 안됩니다.
그것들은 우리들 일상에 소용되는 물건과도 같으니까요.
그리고 시장 구석지에서
쑥스러워 서있기만 한다면 물건이 팔리겠어요?
우리는
알리고 구하고 무언가 필요해서 왔습니다.
이제는
시장의 유능한 상인이나 되어보지 않으시겠어요?.
첫댓글 산골 나그네님^^ 왜 이러시나요? ㅎㅎㅎ 이렇게 멋진 명품의 최상품을 내어 놓으시면 사 갖고 가야지요 ㅎㅎㅎ 멋진 명품의 글 즐감하고 잘 챙겨갑니다!!!
까르르님이 하도 그러시니 중품은 되나?고맙습니다
산골 나그네님 고운 글에 공감하며 잘 보고 갑니다.
고운님 자주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쩌지요 ? 저는 상품을 팔줄은 모르고 눈으로만 쇼핑을 하고 다니니 ~~~~ 그래도 이쁘게 봐주시고 좋은글에 머물수 있도록 좋은글 남겨 주심에 글을 올려 주시는 님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아이쇼핑하시다 물건도 내놓고 웨치기도하시겠지요
어쩌죠? 전, 팔것이 하나도 없는데요~ 살것은 있어요 우리 이방에 훈훈한 인심을 사고 싶습니다~돈 안든다니 마구 마구 사구 싶어여~ ㅎㅎㅎ
뒤늦게라도 커피나 함께 나누어 보시지않구?복이넘치는분!
예, 맞는 말씀입니다. 감사 합니다.
제말이 맞지요?
네~~산골나그네님`~전 웃음을 맨날맨날 사가지고 갑니다~그래서 카페에오는것이 행복합니다~~
네 많이 더 가져가세요
저는 아무래도 덧없이 흘러버린 세월을 팔고싶은데예 ^^*그러면 좀 젊어지려나 싶어서...ㅋㅋㅋ
소개좀 해보세요.맘에들면 제가...
웃음을 사고 있습니다 한두분 한테 사는게 아니구요 여러님들 에게서요 감사합니다.
중요한것을 잘사시는군요.따님이 계셔야 좋은걸 보여 줍니까?
삶의이야기방 풍물시장에선, 명품! 진품! 님들만 계셔서 저는 날마다 행복 합니다. 저는 사재기는 해도, 절대로 팔지는 않겠습니다. .. 좋은글 재미있는글 감사 합니다.
어휴! 이런욕심쟁이시라면 인사도 말걸...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
상설 시장이 상시 있어도 5일마다 열리는 장엔 매일 출근하고픈 사람입니다. 여기서 가까운 곳은 서울 근교에 모란 시장이 있는데.. 전철이 닿아서 교통도 편리 해서 시골 장 같진 않지만 그래도 장구경이 쏠쏠하더라구요.. ^*^
네,은숙님은 북한산과 모란 시장만 있으면 하루해가 짧을것 같습니다.어느새 하지도 가니 괜히 서운해지내요..
산골나그네님 주이소 얼만교 할까예 ㅎㅎㅎㅎㅎㅎㅎ 멋진 글입니다 ^^*
셀프시장-천국의 시장 -좋은꿈꾸세요
5일장 구경가던날이 생각이 ... 아름다운 표현 ^^* 입니다
울비님 인사드림니다
파는사람~사는사람 모두가 즐거운 장터가 되길 바레봅니다 웃음이 넘처나는 장터 좋지요.
동해안 다녀 오셨어요?역시님은 뭘 잘아셔!님의 글을 다시보니 반가운 맘 전합니다
시골 풍물장의 인심처럼 우리네 삶방에 그 어떠한 물건이라도 소통이 이루어지는 이야기 꽃 피우는 장이길 소망합니다 저 역시...
네,제가 찾는 물건이 있는데 나오질안네요.ㅎㅎ
파는 데 소질이 없어가꼬,,구석지에 서 있다 가는 날이 많으면서도 맨날 들락거리는 엉터리 장돌뱅입니다.
지미님은 안그렇습니다 .가끕소식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