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4월 15일 하안거 결제를 맞아
수많은 우리 불자들의 아쉬움과 염려를 뒤로 하고
회주 무일 우학 큰스님께서 열한 분의 스님들과 함께
감포도량 무문관에서 하루 한끼 공양에 의지한 채
묵언과 화두 정진으로 목숨을 건 1000일
청정결사에 돌입하신 걸 기억하시나요?
그로부터 3년 후인 2016년 2월 22일,
힘찬 죽비 소리와 함께 산문이 열리고
1000일 무문관 청정결사의
대업을 이루신 회향일의
그 벅찬 감동과 환희심도 잊지 않으셨겠지요?
자물쇠 잠긴 선방..
하루 일종식 폐관수행..
처절한 고독과 외로움 병마를 견뎌야 하는
혹독한 자신과의 싸움에서도
한 순간도 수행의 끈을 놓치 않으신 스님들의
무문관 수행이
TBC창사특집 다큐멘터리로 방영 되고
그 후 2년의 기간을 더해
총 제작기간 5년 동안
스님들의 무문관 수행을 필름에 담은
영화 '무문관'이
드디어 오는 4월 19일 러닝 타임 97분으로
전국 상영관에서 영화로 개봉됩니다.
가족, 친구, 이웃 등 주위 분들에게 권선하시어
감동의 영화 놓치지 마시고
또한 불교를 알리고 불국토 건설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도 부탁드립니다.
참 좋은 인연입니다. 관세음보살 ()()()
*** 영화티켓은 종무소와 총동문신도회 사무실에서 구매할수 있습니다 ***
2017년 12월 7일 서울 시사회에서..
사진 : 원각 기자님
2018년 3월 7일 대구 시사회
사진 : 법계월 단장님
온 몸을 내던지는 구도자들의 이야기는
지금 이시대에 힘이 되고 희망이 될 것입니다.
그것이 영화를 만드는 목적이고 영화의 존재 이유이기도 합니다.
무문관에서 한국불교의 희망을 볼 것입니다.
- 박대원 감독 -
출처: 불교인드라망 원문보기 글쓴이: 은빛여우(진정일125기/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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