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재향군인회, ‘제14대 회장 취임식 성황리 열려’

[정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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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재향군인회, ‘제14대 회장 취임식 성황리 열려’

회원 간 화합, 안보·보훈단체의 소임 다할 터

[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시흥시재향군인회 제14대 회장(권 찬)취임식이 지 지난달 1월 19일 능곡어울림센터·시흥시보훈회관 4층 다목적실에서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는 개회 및 내빈소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수여, 시회기 이양, 격려사, 내빈축사, 향군가 제창, 향군 구호 제창, 폐회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권 찬 신임회장은 육군 5사단에서 병장으로 전역했으며, ▲안산농협 영농회장 ▲안산축협농협 비상임 강사 ▲시회 육군부회장 ▲시회 회장 직무권한 대행 등을 역임 한바 있다.

특히 권 회장은 시회 육군 부회장과 회장 직무권한 대행 책무를 수행하고 여성회 및 청년단 조직 활성화와 안보 및 보훈 행사에 헌신적인 참여(지원)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안보단체로서의 위상을 제고시켜 상급회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권 찬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 간 상부상조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향군 동지회원의 복지증진과 시회 임원 및 동회의 조직 활성화와 안보·보훈단체의 소임을 완수하고 하나로 뭉쳐진 향군을 구현하자“고 강조했다.

강명원 경기도 재향군인회 회장 및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시흥시 재향군인회 제14대 권 찬 회장을 중심으로 화합하고 단결하는 가운데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훌륭히 해 주실 것을 믿겠다”고 당부드리며 격려했다.

시흥시 재향군인회 관계자는 권 찬 신임 회장을 비롯한 장충원 육군 부회장, 임득영 해군 부회장, 윤천근 경기도 지역대표, 손건철 이사 외 20명, 김정남 여성회장, 강성훈 청년단장을 주요 임원진으로 구성하고 감사에는 최덕순 감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재향군인회 강명원 회장, 시흥시 박승삼 부시장, 오인열 시의회 의장, 정필재 국민의 힘 당협위원장, 성훈장·안돈의·이건섭 시의원, 장대석 도의원, 김용식 직전 회장, 보훈단체장, 유관기관장, 김소연 복지정책과장,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 시흥시 재향군인회 임원 및 회원 등이 참석해 신임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정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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