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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체질, 8체질] 체질별 음식 - 원료와 양념
체질식? 건강한 체질식, 조화로운 체질식! '체질식'은 체질에 맞는 음식을 위주로 먹되, 정반대 체질의 음식 중에서 '곡류', '육류'는 먹지 않고, 약성이 강한 '차'는 체질에 맞는 것을 마시고, 정반대 체질에 맞는 '발효 양념'은 조리에서 최소화하여, 평소 식이에서 대체로 70퍼센트 이상을 '체질에 맞는 음식'과 '차'를 꾸준히 먹는 것을 의미합니다. '건강한 체질식'은 '자연식'과 '발효식' 위주로 '체질에 맞는 음식'을 다양한 식품군으로 섭취해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으며, 몸의 상태에 맞게 점진적으로 시도하여야 몸이 그에 적응하면서 면역력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건강한 체질식은 다이어트와 피부 미용과 젊음 유지, 감기 예방 등에 도움이 되므로, 평소 건강 관리를 위해서도 매우 좋은 식이요법입니다. 몸의 회복에 집중할 때나 단기 다이어트를 할 때와 같이, 때에 따라서는 철저한 체질식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단, 몸에 좋다고 하여 무리하게 시도하거나 체질별 음식 분류에 집착하기보다는 각각 자연 음식의 맛과 그것이 몸에 주는 기운을 느끼며, '자신의 몸에 맞게' '골고루' '때에 맞게 먹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잊지 마세요! 태양인(금양·금음) 체질의 음식 ― 원료와 양념
[곡류] 멥쌀메밀(멥쌀[0분도~10분도미]+메밀)밥
[야채] 배추, 메밀순나물, 다래순나물, 가시오가피순나물, 섬오가피순나물, 방아나물, 케일, 돌나물, 겨자채, 갓, 고사리, 참나물, 순채나물, 쌈추, 바위솔(와송), 짚신나물, 참쑥, 청경채, 치커리, 치콘, 비타민채, 양파, 야콘. * 새싹채소: 메밀, 케일, 배추, 겨자 * 묵나물: 메밀순나물, 다래순나물, 참쑥나물, 우거지(배추). (들깻잎외 들깨 부산물은 태음인에 맞는 것으로 보는 견해가 류주열 외에 지배적이므로, 태양인에 맞는 것으로 기록했던 것을 변경해 두었습니다, 브로콜리, 콜리플라워도 태양인에 맞는 것으로 기록했던 것을 류주열 외 임상의의 견해에 따라 소음인에 맞는 것으로 변경하였으니, 참고하세요.) [과일] 감, 무화과, 키위, 파인애플, 바나나, 다래, 머루, 포도, 복숭아, 앵두, 가시여지, 노니.
[고기] 고래고기(돌고래 제외), 전복, 문어, 소라, 낙지 명태, 붕어, 참돔, 대부분의 조개류, 게류, 숭어, 누에번데기 [연어, 참치, 멸치, 고등어 외] (갈치는 태음인에 맞는 것으로 보는 견해가 류주열 외에 지배적이므로, 태양인에 맞는 것으로 기록했던 것을 변경해 두었습니다. 등푸른 생선류는 대부분 소음인에 맞는 것으로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나, 건강한 태양인은 크게 탈이 없어 일단 포함해 두었습니다. 열이 많지 않은 경우에 조금 먹는 것이 좋습니다.)
[버섯/견과] 송이버섯, 양송이(갈색, 흰색), 아마씨.
[콩] 백편두, [작두콩, 완두콩, 강낭콩] (작두콩, 완두콩, 강낭콩에 대해서는 아직 체질적합성이 분명치 않으나, 건강한 태양인이 크게 탈이 없어 일단 포함해 두었습니다. 열이 많지 않은 경우에 조금 먹는 것이 좋습니다.)
[양념] 백편두장, 쌀조청, 쌀올리고당, 용융 천일염(빛소금), 감 발효 식초. 발사믹 식초, 발아현미 발효 식초, 파인애플 발효 식초, 머루간장, 포도간장, 쌀간장, 쌀누룩, 홍국, 겨자소스 / 아마씨유, 포도씨유, 멥쌀현미유. (합성된 쌀올리고당을 직접 먹는 것은 몸에 좋지 않으니, 양념에 발효용으로 조금 쓰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옥수수로 합성한 포도당 가루를 포함시키나, 대부분 GMO 작물이며, 옥수수가 소음인에 맞으므로, 여기에는 제외하였습니다. 간혹 쓰더라도 발효용으로 소량 쓰는 것이 좋습니다.)
* 태양인은 태음인의 음식(씨앗류, 동물성, 자극적 식물성 식품 외 차류는 반드시 피함)을 피하고, 태양인의 음식 위주로 먹되, 한/열 상태에 따라 소음인/소양인의 음식을 소량 곁들여 섭취합니다. * 소화기관의 상태가 현저히 나쁘거나 면역력 조절이 힘들거나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 가급적 태양인의 음식을 자연식으로 발효/숙성하여 몸에 맞게 먹습니다. (아래 '유의할 점' 참조)
태음인(목양·목음) 체질의 음식 ― 원료와 양념 [곡류] 밀율무수수(밀[0분도~10분도]+통율무+수수)밥 [야채] 콩나물, 무순, 취나물(곰취, 미역취, 수리취, 개미취…), 콩잎, 삼잎나물, 머위나물, 두릅순, 헛개순나물, 명이나물, 민들레나물, 구릿대나물, 눈개승마나물, 개발나물, 뽕잎나물, 무청, 염교(락교), 산달래나물, 참죽나물, 가죽나물, 고구마줄기, 토란 잎/줄기, 호박잎, 고구마, 무, 알타리무, 순무, 박, 호박, 연근, 당근, 비트, 토란. * 새싹채소: 무순, 머위, 콩나물. * 묵나물: 망초대나물, 부지깽이(쑥부쟁이)나물, 시래기, 민들레나물, 뽕잎나물, 무말랭이, 건호박, 토란대나물, 건표고. [과일] 오디, 꾸지뽕, 롱간, 메론, 배, 살구, 크랜베리, 수박, 으름, 코코넛, 리치, 비자, 아보카도. [고기] 쇠고기, 우유(치즈, 요구르트), 노루/사슴 고기, 흑염소 고기, 양 고기, 달팽이 고기, 가오리, 간재미, 산천어(돔배기), 상어, 갈치, 홍어, 굼벵이, 조기(굴비). (조기에 대해서는 태양인에 맞다는 견해가 많으니, 참고하세요.) [버섯/견과/해조]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 차가버섯, 상황버섯, 싸리버섯 / 아몬드, 캐슈넛, 헴프씨드(대마씨), 호두, 호박씨, 피스타치오, 땅콩, 도토리, 마카다미아, 은행, 밤, 연밥 / 다시마, 청각. [콩] 메주콩, 검은콩, 약콩. / 두시 (검은콩 발효 식품) [양념] 된장/간장, 대두/약콩 청국장, 밀누룩, 마늘, 설탕(원당), 수수무조청, 수수도라지조청, 울금, 프락토올리고당, 칡 식초. 황석어젓 / 대마씨유, 버터, 코코넛유, 대두유, 호두기름, 호박씨유, 아보카도유. (합성된 프락토 올리고당을 직접 먹는 것은 몸에 좋지 않으니, 양념에 발효용으로 조금 쓰는 것이 좋습니다.) * 태음인은 태양인의 음식을 피하고(씨앗류, 동물성, 자극적 식물성 식품 외 차류는 반드시 피함), 태음인의 음식 위주로 먹되, 한/열 상태에 따라 소음인/소양인의 음식을 소량 곁들여 섭취합니다. * 소화기관의 상태가 현저히 나쁘거나 면역력 조절이 힘들거나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 가급적 태음인의 음식을 먹되, 자연식으로 발효/숙성하여 먹습니다. (아래 '유의할 점' 참조)
소양인(토양·토음) 체질의 음식 ― 원료와 양념
[곡류] 보리팥(늘보리+차조+이팥)밥
[야채] 양배추, 청상추, 로메인상추, 양상추, 부추, 오이, 숙주나물, 곤드레, 아욱잎, 우엉잎, 알로에, 신선초, 방풍나물, 백년초, 천년초, 셀러리, 쑥갓, 질경이, 시금치, 비름나물, 땅두릅순, 고들빼기나물, 씀바귀나물, 가지, 미나리, 콜라비, 파프리카, 죽순, 우엉, 더덕. * 새싹채소: 양배추, 숙주나물, 질경이. * 묵나물: 곤드레, 질경이나물, 방풍나물, 죽순나물, 가지나물.
[과일] 참외, 복분자, 딸기, 석류, 파파야, 용과, 아사이베리, 고지베리(구기자). [고기] 돼지고기, 대구, 복어, 자라, 가물치, 굴, 홍합, 멍게, 새우, 해삼, 해파리, 갑오징어, 넙치, 광어, 도다리, 가자미 외 대부분의 흰살생선 (갑오징어와 마찬가지로 오징어도 소양인에 맞다는 것이 지배적이나, 소양인에서 탈이 나는 경우가 많아, 일단 제외하였습니다. 소화기 상태가 괜찮으면 먹어도 무방합니다.) [버섯] 영지, 복령, 팽이버섯. (팽이버섯은 전문가의 충분한 임상 연구 결과가 없으며, 재고의 여지가 있으나, 일단 소양인에 무난하여 포함되었습니다. 소화기가 좋지 않으면 주의하세요.) [콩] 녹두, 렌틸콩, 이팥. [양념] 렌틸콩장, 아가베시럽, 순보리조청, 죽염, 새우젓, 굴젓, 보리된장, 보리누룩, 석류 발효 식초, 우엉 발효 식초 / 올리브유, 우엉씨유, 부추씨유, 아욱씨유. * 소양인은 소음인의 음식을 피하고(씨앗류, 동물성, 자극적 식물성 식품 외 차류는 반드시 피함), 소양인의 음식 위주로 먹되, 한/열 상태에 따라 태양인/태음인의 음식을 소량 곁들여 섭취합니다. * 소화기관의 상태가 현저히 나쁘거나 면역력 조절이 힘들거나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 가급적 소양인의 음식을 먹되, 자연식으로 발효/숙성하여 먹습니다. (아래 '유의할 점' 참조)
소음인(수양·수음) 체질의 음식 ― 원료와 양념
[곡류] 찰흑미(흑미+찹쌀[흰찹쌀~현미찹쌀]+옥수수)밥 [야채] 고춧잎, 달래, 당귀잎, 인삼잎, 산초잎, 유채잎(삼동초), 오크리프, 경수채(교나), 파(대파, 쪽파, 실파), 콜리플라워, 브로콜리, 아주까리나물, 새싹인삼, 차조기, 감자, 수삼. * 새싹채소: 인삼. * 묵나물: 아주까리나물, 고춧잎나물. [과일] 귤, 자몽, 청귤, 오렌지, 망고, 레몬, 사과, 토마토, 대추. [고기] 당나귀 고기, 닭 고기, 오리 고기, 달걀, 우럭, 메기, 미꾸라지, 뱀장어(민물/바다), 연어, 참치, 멸치, 고등어 외. (등푸른 생선류 대부분은 소음인에 맞는 것으로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나, 건강한 태양인은 크게 탈이 없어, 두 체질에 함께 표기합니다. 참고하여 주의하며 섭취하세요.) [버섯/견과/해조] 노루궁뎅이버섯, 참깨, 검은깨, 미역, 김. (노루궁뎅이버섯은 전문가의 충분한 임상 연구 결과가 아직 없으니, 참조하세요.) [콩] 병아리콩. [양념] 병아리콩장, 찹쌀고추장, 찹쌀누룩, 아카시아꿀, 찹쌀조청, 옥수수 이소말토 올리고당, 고추냉이(와사비), 고춧가루, 초피, 후추, 정향, 백두구, 육두구, 생강 발효 식초, 사과 발효 식초 / 고추씨기름, 참기름, 옥수수기름, 캐놀라유(캐스터오일). (합성된 이소말토 올리고당을 직접 먹는 것은 몸에 좋지 않으니, 양념에 발효용으로 조금 쓰는 것이 좋습니다.) (옥수수는 GMO 상품이 많으므로 토종 또는 NON-GMO를 구해 먹는 것이 좋습니다.) * 소음인은 소양인의 음식을 피하고(씨앗류, 동물성, 자극적 식물성 식품 외 차류는 반드시 피함), 소음인의 음식 위주로 먹되, 한/열 상태에 따라 태양인/태음인의 음식을 소량 곁들여 섭취합니다. * 소화기관의 상태가 현저히 나쁘거나 면역력 조절이 힘들거나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 가급적 소음인의 음식을 먹되, 자연식으로 발효/숙성하여 먹습니다. (아래 '유의할 점' 참조)
소화기, 역류성, 자가면역 등 만성 질환을 앓는 경우, 유의할 점 소화기(식도 · 위 · 십이지장 · 대장)의 만성 염증이나 역류성 질환(역류성 식도염/위염, 잦은 구토), 자가면역질환 등을 앓는 경우에는 체질에 맞는 음식이나 차라 해도 소화나 흡수가 힘든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는 체내에 소화나 흡수에 필요한 유익한 미생물과 효소가 부족하며 장벽이 약화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새는장증후군, 장누수증후군 동반) 장내 세균총의 구성이 극도로 불균형적이고, 신경이 쇠약해져 있으며, 자칫하면 만성 피로와 우울감, 각종 합병증을 동반하게 됩니다. 이러한 상태에는 절대적으로 자연 발효 효소와 유익균이 몸에 부족하고, 몸에 산소와 영양분이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여, '악순환'이 이어집니다. 이때 필요한 것은 몸에 맞게 우선 적절히 '해독'(소금물 장 청소)을 하고, 꾸준한 해독과 영양을 돕는 식이요법으로, 유익균과 발효 효소가 풍부한 음식을 체질에 맞게 먹되, 신맛이 나는 식초나 거친 섬유질이 있는 식품, 기름기가 많은 식품이나 차, 음료의 섭취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조리 방식은 충분히 발효하거나, 은근한 불에 잘 달이거나 푹 고은 음식이나 차, 음료를 섭취합니다. 소금을 적절히 섭취하되, 직접적인 자극이 되지 않도록 발효하여 섭취하고, 천연 발효 식초, 냉압착 기름은 함께 섭취하되, 양념으로 오랜 시간 발효/숙성한 것을 조금씩 꾸준히 섭취합니다. 체질에 맞는 원료로 잘 발효한 김치(채소, 향신료 발효)와 장(콩류, 곡류 발효)을 매끼 섭취하며, 체질에 맞게 푹 고은 곰탕(채소와 동물성 식품)을 조금씩 섭취하고, 천연 발효 효소 식품을 체질에 맞게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간식이나 야식을 먹지 않고, 생과일과 곡류/야채류를 섞어서 먹지 않고,(생과일은 공복에 먹는다) 밤에 충분한 시간 동안 소화기를 비워 두어야 합니다. (12시간 이상) 그 외에 몸 상태가 변비 경향인지 설사 경향인지, 찬 경향인지 더운 경향인지 판별하고, 기타 병증의 상태에 따라 몸에 맞는 것을 잘 가려 꾸준히 섭취합니다. 음식이나 차의 성질에 따라 몸의 한열의 기운이 너무 치우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변비 경향이나 변이 잘 건조해지거나 출혈이 잦으면, 찬 성질의 음식을 미지근하거나 따뜻하게 먹고, 설사 경향이나 변이 잘 무르고 혈색이 부족하면, 따뜻한 성질의 음식을 미지근하거나 따뜻하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양분을 많이 섭취하는 것보다도, 각종 영양분을 발효하여 유익균과 효소의 형태로 섭취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체질과 한열에 맞아야 그 영양소와 유익균, 효소가 비로소 몸에 이롭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소화기 질환에 가장 필요한 것은 질 좋은 곡류입니다. 즉, 체질에 맞는 곡류의 섭취가 부족하면 소화기 질환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자신의 체질과 한열에 맞는 곡류를 잘 발효하거나 숙성한 음식과 차를 먼저 섭취하고, 채소나 동물성 식품을 종류별로 발효한 것을 숙성하거나 푹 고은 음식이나 푹 달여 깨끗이 발효/숙성한 차/효소를 꾸준히 섭취하되, 잎채소와 뿌리채소, 버섯류, 콩류를 잘 익혀 충분히 섭취하도록 합니다. 많은 양보다는 좋은 질로, 소화와 흡수가 잘 되고, 몸에 자연의 기운을 불어넣는 자연식으로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위와 같은 소화기 질환, 신경성 질환의 경우에는 '자연식' '체질식' '발효식/숙성식' 위주로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몸의 자연 리듬을 살리기 위해서 밤중과 식간에는 위장을 충분히 비워 두고 (열이 심한 경우, 아침이나 저녁에 금식하거나 유동식과 발효효소음료나 소금차를 먹습니다) 평소 복식호흡(횡격막 호흡)과 아침 햇볕 쬐기를 하며 적절한 입욕(족욕/반신욕/전신욕)과 함께 가벼운 걷기나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