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야~ 우선 정정부터 하고 시작할게. 우연히 봄 솔로버전의 첫무대는 워터밤 때였는데, 지난번 응원글에서 잘못 말했어ㅠㅠ 잘 아는 것도 때로는 순간적으로 착각이 오더라구..
그리고 워터밤에서 No Matter 부를 때, 초반에 관객들이 쏘는 물총을 피하려고 하는 듯이, 유주가 물대포를 붙잡고 앉는 동작이랑 자태가 마치 이 곡의 안무처럼 굉장히 고혹적이면서 특히나 매력적인 모습이라고 느꼈었는데, 이번 KED에서는 정식으로 앉는 퍼포먼스를 하면서 더욱 고혹적인 동작을 보여줘서 더 짜릿하고, 더 업그레이드된 동작으로 다시 볼 수 있어서 너무 기뻐!
제미나이님의 랩파트는, 그동안 유주 노래에 포함되었던 랩파트 중에서도 가장 중독성있고 매력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유주가 랩파트도 직접 불러서 더 놀랍고도 너무 멋졌구! 유주의 랩은 예전부터 여자친구 멤버들이랑 예능이나 라디오에서 들었을 때에도 너무도 인상적으로 멋지고, 즉흥적으로 하는 순발력에도 탄복했었는데, 이렇게 무대에서 유주의 랩을 들을 수 있다니 너무도 뜻깊어.. 그것도 제미나이님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랩을 하면서, 정말 즉흥적으로 하는 듯한 느낌이라서 생생한 매력이 더욱 빛났고!
끝날 때 즈음에 '우우우아~우아~'하는 애드립은 이 곡에서 전과는 다른 여운을 느끼게 해줘서 또 대단히 매력적이었어..
No Matter의 일렉기타 소리 진짜 미치도록 좋아ㅠㅠ Deep into the sea 직후에 '띵~'하고 나는 소리는 전혀 예상치 못한 음정으로 굉장히 짜릿하면서도 정말 심해 속에서 나는 정체불명의 신호음같은 신비로움까지 느껴져서 참 좋아해.
그런데, 유주가 No Matter 라이브 클립에서 연주했던 일렉기타가 혹시 고퍼우드 S-modern II가 아닐까? 유주 덕분에 일렉기타 검색하다가 우연히 봤는데 거의 같아보이고, 일반적인 일렉기타보다 1kg은 가볍다고 하더라구. 그래도 역시 무겁긴 하지만, 이것으로 다리까지 저릴 정도로 기나긴 시간동안 연습하고 촬영했을 유주를 생각하니까, No Matter랑 라이브 클립이 더 소중해지고 매력적으로 와닿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