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재개발현장 9명 사망...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문재인 대통령 사고원인 철저히 규명 지시
이용섭 시장이 동구 학동 재개발구역 사고와 관련 시가 책임지고 사고수습과 재발 방지를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오후 4시20분께 학동 재개발구역 내 건축물 철거공사중 5층 건물이 붕괴되면서 공사장 앞 버스정류장에 있던 시내버스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과 시는 사고현장에서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했지만 시민 9명이 사망했고, 8명은 부상을 당해 조대병원, 전대병원, 기독교병원 등으로 이송됐다.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사고수습에 들어갔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전 이용섭시장과 전화통화로 먼저 돌아가신 분들께 깊은 애도와 함께 부상자, 가족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특히 장례절차와 부상자 치료 등에 대해 최대한 지원하고, 사고원인을 철저히 규명해서 미흡한 부분이 있으면 개선토록하고 필요하다면 책임도 물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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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시장이 동구 학동 재개발구역 사고와 관련 시가 책임지고 사고수습과 재발 방지를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오후 4시20분께 학동 재개발구역 내 건축물 철거공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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