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삼다수가 좋은샘물로
언급이 되고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만
조금 더 확인할 부분은 없을까 하여 의견을 적어 봅니다
제주 삼다수에 대해서.. 정직이님 글중 댓글로 공유주신 블러그를
확인해보니 “제주삼다수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작성된 글”이라 기입되어 있습니다
업체에서 돈받고 쓴 파워블로거의 글은 액면그대로 신뢰성을 보장받기는 힘들어 보일거라는 생각입니다.
내친김에 네이버를 통해 “삼다수”를 검색하여 보니
생각보다 많은 블로거들이 삼다수로부터 원고료받고 작성을
하였더군요
삼다수 마케팅 일환이겠지만 의아하게 생각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저도 삼다수가 궁금하여 정보를 모아보고 있습니다만 삼다수에서 작성된 글들이 많고 이 글들이 또한 확대재생산되고
있는 상황이라 정보의 bias가 심하다는 느낌이에요
마치 역삼투압정수기업체가 마케팅하던 데쟈뷰를 느낀다고 할까요?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제주도의 특성이 현무암 지반이라 물빠짐이 너무 좋기에 벼농사가 어려운 지역중의 하나로 알고 있습니다
같은맥락으로 보면 물을 머금기보다는 물빠짐이 더 좋은 지형이라고 생각합니다.
삼다수 수원지 한곳만 제주도에서 허가가 되었다 언급되어 있는데
판매1위 실적이다보면 뽑아내는 물의 양도 엄청날터인데 제주도의
그 한곳의 수원지로 대응이 가능할까요?
매출을 위해 더 많은 양을 퍼올려야 하고, 그러하다보면 더 깊이
들어가야 할텐데
더 깊이들어가면 섬지역이라 해수가 혼입가능할 수 있고, 염분의
혼입이 걸림돌이 되기에 염분제거를 위해 정수기능을 강화하리라 예상합니다.
현무암만으로 염분을 100% 중화하기에는 한계가 있겠다
생각합니다
게다가 수많은 목장의 축사오염물질들,…
그리고 중산간중심으로 운영중인 엄청나게 많은 골프장들의 농약등 오염수 유입도 간과하지 못할 것 같고요…(2015년기준 29개중 26개
중산간 위치)
물의 중요함은 모두가 공감하는 바이니
이 삼다수에 대해 약끈사 차원에서도 한번 제대로 논의가 되었으면 어떨까
합니다.
삼다수가 광고 그대로 천연의 좋은 생수인가? 아니면
타 생수들 대비 상대적으로 좋은 생수인가?
아니면 어느분 언급하신것처럼 역삼투압정수 후 미네랄과 방부제를 투입하는 일반생수물인가?...
삼다수의 open된 정보들이 적어 한계는 있겠으나 한번 합리적으로
확인해 볼 필요가 있겠다 생각합니다
회원님들의 의견은 어떠하신지요?
첫댓글 어떤 물을 좋은 물인가에 대해서 이야기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제 의견은 지난 글에서 올린바 있습니다.
태양수 좋지요
@소리빛 태양수도 좋고 증류수도 좋습니다.
증류수에 관한 글도 올린바 있습니다
자연적 여과입니다.<-- 이부분 때문에 링크 올린것 입니다.
http://m.blog.naver.com/gyoil/220446154971
모든 블로그는 조회수 1회당 120~180원을 받을겁니다.
즉 블로그는 광고매체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링크를 걸었던 이유는
1. 자연정화를 설명
2. 문의주신 지하수양에 대해서는 16억톤이 매장되어 있습니다.
16억톤 * 1000리터(2리터씩 판매되니) 8천억개가 판매되야 합니다.
그럼 매출이 800조가 넘어야 물이 동나겠죠? (https://www.jpdc.co.kr/news/news/bodo?&act=view&article=2974)로 보면 판매량으로 볼때 2천년은 되야 소진됩니다.
추가로 비가올때 지하수로 정화되어 나옵니다.
이정도면 설명이 되나요^^
인위적으로 살균하고 패트병에 담겨 물이 숨쉴수없다는 사실만 가지고도
파는 생수는 이름만 생수일뿐 죽은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계곡물이나 약수물을 애용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계곡물이나 약수물을 먹을 수 있는 환경이 아니니,
차선책으로 물을 사먹습니다.
광고하는 데로 다 믿어서 사는 것이 아니라 어쩔 수 없으니가 ....
그래도 ...보다는 좀 괜찮겠지 라는 마음으로 ..
우리에게 완벽하게 좋은 물이라면 이렇게 싸게 마실 수 있겠는가~
그렇다면 ,
많은 물 중에 좀 더 좋은 물은 어떤 물인지 알고 마시면 좋겠지요.
저도 물에 대해 고민을 한 지 오래됐는데 정수기도 쓰다가 그도 아닌 듯 해서 생수 몇 년 사먹다가 그랬습니다. 알고 보니 생수가 생수가 아니더군요. 게다가 아시겠지만 페트병의 비스페놀A는 계속 몸에 축적되어 수많은 부작용을 양산하구요. 지금은 가까운 이웃집에서 지하수를 떠와서 숯과 맥반석이 담긴 전통항아리에 담았다가 마십니다. 죽염도 조금씩 넣어줍니다. 차선책으로 수도물을 항아리에 담았다가 먹는 것도 괜찮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일단 보리차로 대체하려고 합니다.
모든것을 의심해야하는 상황이라...
@정직이 항아리정수기는 어떨까요 ? 그냥 수돗물로 사용하고요 ~~
@나우인 저도 항아리 정수기는 처음들어바요.
수돗물은 불소 안넣은지 몇달 넘었네요
황토옹기항아리에 숯과 맥반석 및 여러종의 자갈들과 방곡도염 약간을 넣고 일반수돗물을 넣어 대략 24시간 지나서 마시고 있습니다. 약 2년이 좀 넘었네요 ^^
약 2년전쯤 이카페에서 마시는물에 관해 많은 토론이 있었습니다.
허현회카페지기님의 좋은얘기들도 있었구요... 찾아들 보시기를 ^^
계곡물이나 지하수를먹을상황이안되 예전에 동네약수물먹다 약수터가폐쇠되서
삼다수를몇년먹다 1년뒤에개봉해도 멀쩡하다는말듣고 이상해서
다시 수돗물을먹다 3년전엔 제주용암수먹다가 정수한생수라는말듣고는
재작년즘에 효능이어떨지 약산수도몇박스먹어보고 했습니다.
생수가 어떻게만들어지고 무엇이첨가되는지 정확히알수가없으니 오래전처럼 보리차로마셔야하는지 혼란스럽네요.
윗분글대로 생수에대해 카페차원에서 논의를하는게 좋다고생각됩니다.
물!
냉수를 즐겼던 시절도 있었는데
이젠 냉수보다 실온의 물이 편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물도 몸에 맞는
물이 있다는 것이니 내 몸속 pH를
조절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된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산성수라고 무조건 나쁘고 알칼리
수라고 좋다는 편견을 버려야 건강한
천수를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하지요.
즉, 사람(증상/체질)에 따라 마시는
물이 다르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생수도 가공식품이다,..라는 글을 책에서 읽어서 생수를 신뢰하지 않는데.
저는 산에서 떠다가 먹습니다만..
친 남동생이 물류창고 4년차 근무중~나름 지식이 있는동생입니다
누나~??생수 마시치 마요~왜~?? 창고에 많은량이 입고되면 최소 짧은면 6개월있다 출고 되어~오래둬두 아무이상없어~ 뭔가 이상해 첨가된게 있지않고선 그렇게 오래보관이 힘들지~이끼도 안껴~마시지 마요~~
그래서 저는 계곡물도 약수물도 야생동물들 알 낳고 배설물 비오면 오염 되었을까봐 전현 안마십니다
언젠가도 제가 댓글 달은 설명이 있을겁니다 물속에 필요한 영양소가 있어안하고 중금속도 없어야 하기에 지금 사용한것 20년째 사용하고 있는데 발효 초 도 잘되고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