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이 일을 하였으니 이제 여호와께서 은혜와 진리로 너희에게 베푸시기를 원하고 나도 이 선한 일을 너희에게 갚으리니>(사무엘하 2:6)
우리가 세상에서 믿고 따라가야 할 하나님은 은혜와 진리로 우리를 가르치고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은혜는 받을 수 없는 자이나 하나님이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은혜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자녀로 영원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영생을 선물하여 주신 분이십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한복음 1:12)
진리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믿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진리는 일시적인 감정이 아니고 확신에 서 있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약속에 서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약속의 진리인 말씀에 바로 서 있어야 합니다.
오늘 말씀은 다윗이 야베스 주민이 행한 놀라운 일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은혜와 진리를 베풀어달라고 합니다.
사울 가문이 하나님께 저주를 받아서 멸망하였다고 생각하는 시절에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이 시체를 수습하였다는 말에 다윗은 감동하였습니다.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은 암몬 사람 나하스가 침략하려고 할 때 사울이 도운 것을 기억하여 이제 망하게 된 사울의 시체를 수습해 주었습니다.
은혜를 기억하며 도와주면 혜택을 기대할 수 없어도 은혜를 갚은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을 다윗이 기억하며 하나님이 은혜와 진리를 베풀어달라고 하며 다윗도 그렇게 한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가 없다면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임마누엘’ 이라는 축복 속에 하나님을 믿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습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한복음 1:12)
이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자녀의 특권을 모르는 이들에게 전하고 나누어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들이면 하나님께서는 놀랍게 인생에 개입해 주셔서 변화를 이끌어주십니다.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요한계시록 3:20)
하나님께서는 구약 시대에는 선민을, 지금 시대에는 영접하는 자에게 놀라운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이제 내가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을 굳게 믿고 나아가는 것입니다.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이사야 26:3)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와 같이 내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생각하며 사느냐에 내 인생이 달려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진리를 배우고 실천해야 합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한복음 8:32)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어떻게 보답할까?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시편 116:12)
우리는 하나님 말씀으로 충만하게 될 때 범사에 감사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은혜와 진리 속에서 살아갈 때 가능한 일입니다.
우리는 거대한 골리앗을 행하여 싸움을 싸우는 영적 전쟁터에서 살고 있습니다.
내게 맞는 꼭 맞는 돌 다섯 개를 가지고 싸워야 합니다.
하나님께 거저 받은 은혜를 항상 감사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싸워나간다면 하나님께서 승리하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진리 속에서 살아가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