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지자체 '박정희 기념사업' 잇단 추진에 반발
배성규 기자
입력 : 2013.06.08 03:00
경북 구미시 등 10여곳 참여 "세금으로 우상화 경쟁 안돼"
지방자치단체들이 최근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사업을 잇따라 추진하자 민주당이 비판하고 나섰다.
민주당 양승조 최고위원은 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 취임 이후 국민 세금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 관련 기념사업을 강행하면서 역사를 미화하고 있다"고 했다.
현재 박 전 대통령 관련 기념 사업을 하고 있는 지자체는 10곳이 넘는다. 경북 구미시는 286억원을 들여 '박정희 생가 공원'을 만들고 각종 추모제·탄신제를 연 데 이어 앞으로 '새마을 운동공원'을 조성하는 데도 792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포항과 청도시는 '새마을운동 기념관'과 '박정희 동상'을 건립했고, 100억원 안팎 규모의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 사업과 시범단지 조성 사업도 각각 벌이고 있다.
경북 문경시는 박 전 대통령이 교사 시절 하숙했던 '청운각'을 공원화하는 사업을, 경북 울릉군은 박 전 대통령이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시절 묵었던 울릉군수 관사를 '박정희 기념관'으로 만드는 사업을 하고 있다. 충북 옥천군도 30억여원을 들여 육영수 여사 생가를 복원했고, '퍼스트레이디 역사문화교육센터' 건립을 추진해 왔다.
민주당 관계자는 "지자체들이 지역경제 살리기가 아니라 박 전 대통령 우상화 경쟁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경북도는 "새마을 운동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추진하는 국가 홍보 사업"이라고 했다. 옥천군은 "퍼스트레이디 센터는 사업성이 떨어져 중단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키워드 | 박정희 기념사업, 양승조 프로필, 박정희 생가, 박정희 동상, 새마을운동 발상지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6/08/2013060800252.html?news_Head1
첫댓글 진짜 국부 대통령박정희 기념사업 성대하게 추진하라
대한민국의 상징으로 뿌리를 내려야 합니더.!!!!!!!!!!!!!!!!!!!!!!!!!!!!!!!!!!!!!!!!!
동작동 국립묘지 김대중 무덤이 박정희 대통령 육여사 두분 묘소보다
월등히 큰데도 민주당 양승조 최고위원 당신은 왜 입도 뻥것 안하느냐
저 빨갱이놈들,.,.김대중성역화는 누구돈으로 했냐???
민좆당 하는 짓 북괴와 다름없어.
민좆 됐다 슨상님 묘 국립묘지에 묻힐 자격있니 빨들아
개대중 하수인 니들은 북에가서 개정은 동상이나 만들어라..
어요!!!민죧!!
신경끄고 느그들 인섕이나 잘 살어...
길구로 말할 생각없씅게
쟈꾸 말지랄 하지마
재미없써
아고 저 같잖은 미 ㄴ주 집단' 사람들 생지라를 떨어요.지자체님들 차질없이 잘 추진하시오.
영삼이 요즘 멸치 안잡는지 멸치도 안보네주네 그놈의 심술 주둥아리 열지도 않고~~
한심한 족속들 대중이놈만 일성이 동상같이 만들어야한다?
근혜님이 대통령됀것은 국민이 박정희대통령 업적을 인정한거 아니가.
당근 박정희 대통령의 기념사업을 해야지.
그리고 대중이애들 무현이 애들 대통령이 된다면 대중이 무현이 인정해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