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분입니다.
입법기관이니까 법을 만드는 일도 중요하고, 지역구 활동을 통하여 지방자치단체를 정책적으로 적극 지원하는 일도 해야하고, 직업을 통하여 봉사활동도 해야하는 것...
이러한 것들을 조용히 모범적으로 하는 분 입니다.
가정이 어렵더라도 굴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해서 사법시험에 붙을수 있다는 것도 보여주었고,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을 파헤쳐 80년대 6월 항쟁의 도화선이 되게 함으로서 공익의 대표인 검사로서의 책무를 망각하지 않고 정의 수호에 앞장서왔고, 정치인으로서 지역구 활동에도 적극 나섬으로서 놀지 않고 싸움질 않하는 국회의원으로 임기내내 활동하는 몇 안되는 의원입니다.
안의원이 바로 국민이 원하는 소박한 의원상을 갖고 있습니다.
(1년내내 방송타는 의원들 ... 그분들은 차라리 방송인이나 연예인으로 직업을 바꾸시는게 어떨지요.)
언제부턴가 우리는 소위 매스컴에 뜨는 사람 중심으로 인물을 평가해 왔습니다.
한국의 TV는 세계에서 가장 무식하고 무능한 집단입니다.(언론은 지식집단이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TV는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나는 이렇게 쓴다.)
그 집단에서 만들어 내는 이미지는 국민을 크게 혼돈시키고 있습니다.
타지역 일반 시민들에게 물어보십시요. 국회의원 안상수를 아느냐고.....
거의 다 모를것입니다. TV토론에 나와서 알겠습니까? 성명서 많이내서 알겠습니까?
눈을 부랴려서 알겠습니까? 김정일에게 아부해서 알겠습니까?
그러나 그가 한일을 살펴 보십시요.
내가 잘은 몰라도 삼백명 의원 중 아마도 다섯손가락 안에드는 모범일 겁니다.
우리는 이번에 안후보를 압도적으로 성원해서 그가 다시 4년간 마음놓고 그의 포부를 펼칠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정당투표도 한나라당에 압도적으로 몰아주어 그가 당내에서 확고한 입지를 확보할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권모술수에만 능한 놈들을 국회에서 몰아내는 방법은 용기있는 지성인이자 자수성가한 보통사람인 안후보에게 표를 몰아주어야 가능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