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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놀과 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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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놀국내답사 여행 후기 정기답사후기 동행인, 담양에 가다
비움 추천 0 조회 1,754 09.11.18 12:35 댓글 9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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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9.11.20 14:07

    달새엉아 님, 바쁘셔도 담양에 와주셨으면 예술사진에 가슴 쩍쩍 금가게 했을텐데,,,,, 비움이는 그 허허로움을 달래려고 야콘만 맛나게 먹었다는.....

  • 09.11.20 11:09

    비우고 채워지는 그 가을길을 걸었습니다.. ..그 ..흔들림 없는 대나무와 흔들릴때 흔들릴줄 아는 갈대..그 ..길을..외줄타기 처럼 위태롭게 그러나 ..때로는 ..비틀거리기도 하며.. 저는 오늘도 걷습니다 ..글 참 좋아요 ..

  • 작성자 09.11.20 14:22

    '흔들림 없는 대나무와 흔들릴 때 흔들릴 줄 아는 갈대' 그 두 가지를 가슴에 담을 수 있는 여행이여서 더 좋았습니다. 때로는 빈 그네처럼 알마추 흔들리면서 또 마음의 심지를 흐뜨리지 않는 지조로 칼칼하게 살아가기,,,,, 초우 님, 모놀에 오셔서 좋습니다.

  • 09.11.20 13:22

    아구~난 살수가 없어,,,,,어찌 이리도 좋단 말인가????

  • 작성자 09.11.20 14:23

    나무와새 님, 우리 함께 부등켜안고 뒈질(?)까요? 저는 혓바닥에 착착 앵기듯 들러붙던 떡이 어찌나 맛나던지 그 행복한 순간에 콱, 죽어버려도 좋다 싶었습니다. 음메, 그 떡 은제 또 맛볼 수 있으려나요?

  • 09.11.20 16:56

    대장님이 바쁘신지 비움 님 후기가 전체 메일로 안오네요. ㅎㅎ 올해 답사 두 번 째에 이리도 멋진 홈런을 치다니...

  • 작성자 09.11.20 14:16

    뭐 전체로 날리면 바둑알 타파통에 가득 채워서 대장 님 아파트에 홱~ 던진다고 제가 으르렁거려 놨거든요^^ 요시언니 담양 가셨으면 사붓사붓 날듯이 다니시며 시원, 시원한 사진에 심오한 글 건져오시는 건데,,,,, 쯧쯧쯧, 심히 아까비요.

  • 09.11.20 19:22

    이번 답사에 비움님을 알게 된것은 저에게 행운입니다. 넓고 깊은 비움님의 훌륭한 글이 저를 일깨웁니다. 계속 저를 흔들어주실거지요 ?

  • 작성자 09.11.21 14:43

    가수 '강산에'도 좋아하고 '우리 강산을 사랑하는 의미'로 개명하신 백설왕비 님, 아니 '강산애 님', 강산애 님, 제가 ㅎㅎㅎ 흔드는 것 무지 좋아하는데, 강산애 님은 흔들림을 당하는 걸 좋아하시봐요. 소소한 것에도 함께 동화되고 마음의 결을 맞춰가는 모놀이 참 좋아요. 강산애 님, 우리 오래오래 인연 만들어가도록 해요, 서로서로 흔들어주면서요^^*

  • 09.11.21 01:49

    ...ㅋ 비움다운 후기네 .... 선정한 배경음악도 너무 괜찮다.......비 움....... 사랑스런 비 움.....

  • 작성자 09.11.21 14:49

    언니, 김장 하셨어요? 맛깔스럽게 버무려놓은 배추포기에 '김사랑'이라는 무늬가 뜰지도 모를,,,,어디서든 바지런하게 움직이며 깨소금같은 사랑 뿌려주시는 인생 대 선배 사랑언니를 뵈며 저 많이 배우고 철들어간답니다. 돈 주고도 배울 수 없는 걸 얻으니 감사하지요. 언니, 저는 김장 안해요. 아이 참, 재작년도, 작년도, 올해도 저를 이뻐하시는 시누이님께서 김장을 잔뜩 해서 보내주시거든요, 메롱요~~

  • 09.11.22 08:09

    와우 느낌이 팍팍~~~수채화같은느낌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 작성자 09.11.24 11:35

    시흥천사 님께 한 모금의 느낌을 드리는데 보탬이 된 것은 전 허수아비(참고로 저는 아비가 아니고 어미이고 성도 '허수'가 아닙니다)일 뿐이고, 담양이라는 고장의 품위와 계절 11월이 녹아있는 분위기 덕이지요^^

  • 09.11.23 14:52

    비움님 글에서 여유와 사랑..이 두글자가 느껴집니다...^^

  • 작성자 09.11.24 15:28

    내 나라 여행 박람회 때 처음 뵀었지요? 메타쉐쿼이아 길, 근육 발랄하게 움직여 둥글게 둥글게 페달 밟아 달리며 마시는 바람은 퍽 달콤할 듯했습니다. 바이크맨 님, 담양에도 들르셔서 낭만을 즐겨보시와요.

  • 09.11.23 15:03

    몇년전 다녀온 담양도 담양이고 비움님 다녀오신 담양도 같은 담양인데 우째 나는 이런 감정과 저런 글들을 느끼지 못하고 그냥 어느 누군가가 살아가고 어느 누군가가 대나무가 좋아서 스쳐 지나가는 그냥 그런곳으로 각인 되었을까요^^::: 어쩌면 차라리 이렇게 앉아서 담양을 제대로 느껴보는 것이 참석한것 보다 더 감동적입니다^^* 억수로 고맙심더^^*~~ 늘 행복 하소서^^*

  • 작성자 09.11.24 15:20

    기다림 님, 경찰서에서 조사나오는 것도 아닌데, 어느 때부터 습관처럼 한해가 이지러질 무렵이면 '어린왕자'를 읽습니다. 서른, 서른 셋, 서른 아홉, 마흔, 또, 또.....책 내용이 바뀐 것도 아닌데 그때마다 느낌이 다른 것은 왜일까요? 담양, 담양, 담양....담양은 누가 어느 계절에 가도 느낌이 다를 것 같아요. 몇 년 전에 기다림 님이 다녀오신 것이, 이번 모놀에 낑겨 제가 다녀온 것이, 또 앞으로 누군가 찾을 때의 담양은 색깔과 느낌이 또 다를 거예요. 그만큼 심오한 매력이 있는 담양이지요?

  • 09.11.23 15:43

    수년전 남편과 돌아본 담양~~그때는 왜 이런 기분이~ 감성이 없었는지 모르겠네요. 깊은 마음 출렁임을... 보잘것 없는 내 삶을 지조있게 꼿꼿하게 사랑할 수 있도록 힘을 충전하는 참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 작성자 09.11.24 15:20

    '이모'라는 호칭이 밥풀만큼이나 따뜻하고 정감이 가는 것은 아마 저만은 아닐 거예요. 이모보다 더더 따뜻하실 왕이모 님, 지조있고 꼿꼿하게 삶 빚으시다가 가끔은 가슴에 바람길을 내주실겸 모놀답사에 참여하시어 아이처럼 천진하게 까르륵거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래 주실 수 있지요?

  • 09.11.23 16:58

    비움님과 함께 간 답사는 많은데, 비움님 사진을 못 찍은 답사는 딱 두번.... 대장님의 전체 메일 받아 보고 다시 잠시 머물렸다 갑니다, 이 겨울 늘 건강하시고, 따뜻하게 보내소서~ ^^*

  • 작성자 09.11.24 15:21

    마음의 창, 대굣 님의 수술한 눈은 속도 내서 온전히 빛을 찾아가고 있지요? 제가 부진하게 띄엄띄엄 답사에 참여하니 썩 좋은 점이 한 가지 있어요. 답사만 가면 모놀 찍사 님들이 대포같은 카메라로 빠방빠방 쏘듯 사진을 예쁘게 많~~~~~이 찍어주신다는 점! 대굣 님까지 수고하지 않으셔도 저는 절대 안 삐지니 '맑는 눈 찾기 운동'에 집중해 주세요.

  • 09.11.23 17:01

    제 고향 담양을 이리도 멋있게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담양의 소쇄원, 죽녹원, 면앙정, 관방제림등이 새삼스러울것이 없는데도 이렇게 훌륭한 사진과 함께 글을대하니 더할나위없이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09.11.24 11:55

    꼬마오로라 님의 혈관엔 푸르디 푸른 선비의 기질이 에돌아 흐를 것 같아요. 요짝조짝으로 다분한 풍류도 갖추셨을 테고.....제가 만약 담양에서 태어났으면 ㅎㅎㅎ머리에 비뚜름하게 쓴 갓을 만지작거리며, 가지런히 내려뜨린 수염을 살살 훑으면서 이 댓글을 쓸 거예요.

  • 09.11.23 17:15

    사전찾아보며 보았어요... ^^;; 그리고 다시 보았어요...^^;;; 모두 어찌 이리 열광하는지 알겠어요.. 댓글의 답글들도..... 멋있으세요~ 대장님의 단체메일 덕에 잠시 마음 녹이다 갑니다.. 매번 단체메일 강추~요~~~

  • 작성자 09.11.24 12:00

    .....사전을 찾아보며 읽으시다니요? 저는 머릿속이 간장종지마냥 얕고 비좁아서 어려운 어휘(특히 한문투)는 되도록이면 안 쓰려고 해요. 세속의 때에 점점 까매지는 가슴을 어르고 달래서 순우리말을 써보려 꼼지락거리는데.....그도 잘 안 되어 머리를 콩콩 찧곤 하지요. 통통 님, 모놀에 자주 오셔서 통통 채워주시면 팍팍한 제 마음이 통통해질 거예요.

  • 09.11.25 06:37

    댓글 보러 다시왔어요.. ㅎㅎ(안녕하세요~)...음.....그 고운 우리말들조차 말이예요.... 어여쁜 우리말이라는 걸 비움님 글을 보고 사전을 찾고보니 알게되었다지요.. ^^:; 어려웠다는 뜻이 아니라.. 그만큼 제가 많이 모르는구나... 했다는 말이었어요~ 비움님 후기마다 단체메일 강추라니깐요~~^0^

  • 09.11.23 17:32

    대장님을 품계를 넘어서는 명작입니다,,, 답사를 다녀온듯 느끼고 갑니다

  • 작성자 09.11.24 15:22

    특별히 머식이 님이니까 제가 귀띔해 드리는 거예요. '대장 님 품계를 넘어서는 명작입니다' =====>'대장 님 품계를 떨어뜨리는 졸작입니다'로 어서 수정해 놓으시와요. 삐돌이 대장 님께 밉보이면 머식이 님께나 비움이에게나 성가시러운 일이 발생할 수도 있어요.

  • 09.11.23 22:22

    당장 떠나고 싶은 마음 가득 합니다~~... 이렇게 음악을 들으며 고즈녁한 정경들을 음미하니 19 살 소녀처럼 마음이 설렙니다..~~ 아픈 다리가 무척 지루하게 오래 가네요..^^
    대장님과 모놀식구들이 보고 싶어요...^^

  • 작성자 09.11.24 12:06

    주머니에 돈이 떨어지면 배가 푹 꺼진 붕어빵도 맛나 보이고, 애인이 떠나가면 옷을 두둑히 껴입어도 가슴 벌판이 냉랭하듯 초록빛 바다 님, 몸의 받침대 다리가 아프시니 가고 싶은 여행지에 가슴이 쿨럭거리지요? 아프시다는 것은 분명히 낫는다는 결과가 오게끔 되어 있으니 그때까지 19세 소녀의 마음으로 설레기입니다^^

  • 09.11.23 23:17

    감상하는것만으로 훈훈함이 느껴집니다.

  • 작성자 09.11.24 15:25

    전자파 찌릿찌릿한 온라인에서 닿은 인연을 다 만나볼 수 없고, 무슨 취미를 가지셨는지 세세히 알 수는 없지만 체온을 가진 사람이라면 공감하는 부분이 그리 많이 다르진 않으리라고 생각해요. 저처럼 작은사람의 소소한 느낌에 마음 보태주시는 사과맘 님도 제 마음 온도랑 엇비슷할 것 같아 훈훈해집니다.

  • 09.11.24 08:14

    꼭 가보고 싶은곳이였는데... 설명까지 덧붙이니 넘 좋아요...

  • 작성자 09.11.24 12:09

    담양, 꼭 가보세요^^* 생명력있는 것들이 들썩거리는 초여름도 좋을 것 같고, 모놀 90차 답사에 간 11월도 수묵화같은 풍경을 대하며 사색하는 것도 담백하니까요.

  • 09.11.24 08:30

    아주 오래전 고향의 뚝방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후기 참 좋습니다.. ^^*

  • 작성자 09.11.24 15:26

    '어린 염소 등 가려운 여우비도 지났다/목이 긴 메아리가 자맥질을 하는 곳/마알간 꽃대궁들이 물빛으로 흔들리고/부리 긴 물총새가 느낌표로 물고 가는/피라미 은빛 비린내 문득 번진 둑방길/어머니 마른 손 같은 조팝꽃이 한창이다. ' 오래 전 너울 님이 걸으셨을 둑방길이 이 연시조 풍경이지 싶어 옮겨봅니다. 시 내용의 둑방길, 제 안에도 고스란히 추억으로 남아있답니다.

  • 09.11.25 21:35

    흐느적이는 수양버들가지도 있고/ 이름 모를 꽃대궁이 있고/ 땟깔 좋은 물총새 있었고요/배 뒤집는 피라미 있었고요/ 빨래하는 어무이도 있었지요... 그 뚝방길에 촐배이는 연신 날고요... ...

  • 09.11.24 17:10

    영화를 보고 이토록 깊은 감정에 빠질수 있겠는가 싶습니다....잘보고갑니다.....

  • 09.11.25 15:20

    ㅋ 역쉬~~~~~~~~~~~~~

  • 09.11.28 09:38

    크~ 조코조코..

  • 09.12.01 13:24

    아름다운 여행 아름다운 글 잘보고 갑니다~^^*

  • 09.12.08 00:03

    참 멋찌십니다....글도 사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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