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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정 주리 감독은..나에게..
김포인 추천 3 조회 360 23.03.20 22:34 댓글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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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20 23:00

    첫댓글 사라~~~
    사라~~~~~
    정감독은 내친구
    김포인에게 술을 한잔 말고 두잔 사라~~~~~ㅎ

  • 작성자 23.03.20 23:22

    ㅎㅎㅎ
    술 보다는 고기를 사달라~!!

    삶에 방에서 뵈니 좋은데요?

  • 23.03.20 23:05

    심리학 추리력
    감각적인
    머리가 비상하신
    감독님의
    기획배경 심리까지
    연구 하시는
    김포인님!!~🤗👍🙆💑...ㅎ

    저는 머리는 그렇치만
    심리 추리 수사극 영화
    좋아합니다...

    지루하고 질질짜는걸
    넷플릭스에서
    끝까지 못봐요.ㅎㅎ

  • 작성자 23.03.20 23:25

    과찬예요..
    근데 큰일이 생겼네요?

    지금 정 주리 감독 검색해 보니~
    제 글이 떡 하니 올려져 있네요?

    이거 신고 들어 오는 건 아니겠죠?
    슬픈 영화도 깊이가 있는 영화들이 꽤 있어요..

    버티면서 꼭 끝까지 보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3.20 23:28

    아~슬픈 일에 있으셨군요..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독립 영화는 즉 저예산 영화인데요..
    영화 감독을 꿈 꾸는 신인들이나 영화를 만들고 싶어도 제작자를 찾지 못해
    안타까워 하는 기성 감독들이 만드는 영화에요.

    영화 진흥을 위해 아마 나라에서도 어느 정도 보조 해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23.03.20 23:23

    그러네요.
    정 감독님은 김포인 님에게
    술 좀 사야 될 것 같습니다요.

    김포인 님은 영화광이셨군요.
    저는 영화를 본 기억이 여태까지(내 인생 67년) 다 해도 30여편도 안 될 껄요.

    문학한다는 놈이 영화를 안 보았으니
    시도 제대로 못 쓰니, 무명시인으로 요로콤 살아가는 찌질이 시인이지요.

  • 작성자 23.03.20 23:30

    예~영화를 즐기면 상상력이 풍부해 지기는 할 것 같습니다.
    해서 시를 쓰는 영감을 얻기도 할 것 같아요.

    그래도 멋진 시를 쓰시니~
    혹시.........천재?

  • 23.03.20 23:46


    초딩 때 본 영화
    팔도강산
    저히늘에도 슬픔이
    내다리 내놔
    인상 깊이 본 듯요

    성룡 시리즈
    007 시리즈
    한국 전쟁 시리즈
    임진왜란 시리즈
    많이 보셨지요?

    암튼 영화는 조금만 각색해도
    언제나 새롭게 감상 할 수 있지요

    저 예산 독립 영화 발전 많이 되어야지요
    10만 명 흥행 했으면 술 사야지요 크크

  • 작성자 23.03.20 23:58

    용팔이 시리즈..
    목 없는 미녀..등 나름 장르가 다양했었죠.

    명 배우들이..지금은 거의 다 작고 하셔서 안타까워요.
    허긴 그들의 2세들도 지금 늙어 가고 있으니 요.

  • 23.03.21 00:06

    제가 다니던 여중은
    아마도 교장 쌤이
    영화광?이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로
    중간고사 기말고사 끝나면
    극장에 전교생 다 보내서
    영화를 보게 했어요.
    그때 본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커튼을 뜯어서 만든 드레스를 입은
    비비안 리도 기억에 남고
    그녀가
    짝사랑하던
    애슐리의
    슬픈 눈빛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내일은 또다시 해가 뜬다고 울부짖던
    비비안 리의 명대사도......

    아,참,
    문이 양쪽으로 드르륵 열리는 티브이로
    주말 마다 상영되던
    주말의 명화를 보던 추억도......
    특히 컴뱉?
    미국
    전쟁영화도
    재미있었구요.
    타잔도,
    요술쟁이 지니?

    대학때 유행했던
    13일의 금요일이라는
    무서운 영화도 기억 나요.

    아주 무서운 장면에선
    얼굴 가리고 귀 막고
    손가락 틈으로 살짝 살짝
    보던 기억도요.

    애들 어릴때
    집 근처 비디오 샵이 폐업한다고
    비디오를 판매해서
    쇼생크 탈출
    등등
    온갖 비디오 수십장을 잔뜩
    사다가 두고 두고 봤었는데,
    아직도 있어요.




  • 작성자 23.03.21 00:07

    명화죠...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비비안 리도 멋지지만...
    클락 게이블의 마력 같은 콧수염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영화가 삶에 가져다 주는 영향력은 정말 큰 것 같은데..
    바쁘게 살다 보면 그걸 잊을 때가 많은 것 같아요.

    오늘 하루도 바쁘셨죠?
    마무리 잘하시고~
    잘 자요.

  • 23.03.21 00:30

    지난번 번개때 보신 영화군요.
    저도 영화보는거 좋아해서 혼자 집앞 CGV에 가서 본답니다.
    언젠가는 낮에 극장엘 가니 나 혼자 뿐.ㅎ그 큰 영화관을 독차지했던 기억도.

    그리고 저는 소지섭 주인공했던 영화 '오직 그대만'이라는 영화에 엑스트라로 참여한 추억도 있습니다. ㅋ
    그 덕분에 한장면 찍는데 카메라 앵글을 어떻게 설치하는지도 보게되고. 소지섭 뒤를 따라가면 소리없는 대사도 해보고.
    영화 만드는것에 관심이 많으셨다니 의외입니다.

  • 작성자 23.03.21 07:26

    아~영화 배우셨군요~
    몰라 뵀네요.

    영화 만드는 일은 종합 예술인 만큼 그 만드는 과정이 아마 엄청 복잡할 듯 합니다.
    실은 고등학교 다닐 때 학원비를 들고 영화 서적을 산 적도 있었어요.

    엑스트라라도 한번 배우면 영원한 배우입니다.ㅎ


  • 23.03.21 12:10

    @김포인 우연히 한번 참가했어요. 신기한 경험이었어요.영화 만드는 환경도 조금 보게되고.
    잘생긴 소지섭 배우랑 말도 해보고. 그런데 정작 영화에서는 내 머리 꼭대기만 나왓다는거. 다행이도.
    ㅎㅎ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3.21 01:03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3.21 07:27

  • 23.03.21 03:33

    정감독님은...
    감포인 님에개
    술한잔을 사세요....ㅎ
    이 연사~~~.
    외쳐 봅니다 ..

  • 23.03.21 04:04

    벌써 깨셨네요..ㅎㅎ

  • 23.03.21 05:08

    @남동이 저는 ᆢ
    새벽형 입니다 ᆢㅎ

  • 작성자 23.03.21 07:30

    ㅎㅎ어쩌면~
    정감독이 이 글을 볼지도 모르겠습니다.
    프로필을 보니까 80년 생이니 본 카페에는 못 들어 올 것 같네요.

  • 작성자 23.03.21 07:31

    @남동이 남동이님도 엄청 일찍 일어 나시네요.
    오늘도 힘내세요^^~

  • 23.03.21 05:10

    저는 기독교 학교를 다녀서인지 주로 종교 영화를 단체관람 했었답니다
    그때는 극장 가는게 커다란 호사였지요

    저는 다큐멘터리 영화가 좋던데요

    그런데 서명운동 이리도 해야할까요
    술을 사라고 ㅎ

  • 작성자 23.03.21 07:36

    아~미션스쿨에 다니셨군요.
    다큐 영화도 재밌고 감동을 주는 영화가 제법 있죠.

    전 인생 역전을 모티브로 하는 영화를 즐겨 보곤 합니다.
    윌 스미스의 "행복을 찾아서"나 "몬테 크리스토 백작" 같은 영화 재밌습니다.

  • 23.03.21 06:03

    전달이 되면 사실듯도 하네요~^^

  • 작성자 23.03.21 07:58

    아마 정 주리 감독이 볼 수도 있겠습니다.
    내가 쓴 글을 다시 읽어 보니~
    고소는 안 하실 듯하네요.

    혹..연락이 오면 술은 제가 사야겠어요..

  • 23.03.21 07:18

    제 친구 중 문학 하는 친구는 책과 영화 비디오의 엄청난 수집가이고 책과 영화를 집에서도 엄청 많이 보더군요...
    김포인님도 문학적 소양이 있으시군요..ㅎ


    어릴때 본 영화중에는 황야의 무법자 용쟁호투 둘다 남자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여자가 옷을 벗는데도 홀연히 떠나는 장면은
    멋있다고 생각..ㅎㅎ

    그리고 대작이라고 벤허 학교서 단체로 봤는데 웅장하기는 해도 잘 모르겠던데
    최근에야 다른 사람들은 경주마를 채찍으로 때리는데 주인공은 말을 결코 때리지 않았다는 해설을 보고

    그 깊이를 어릴때 잘 못 알아 차렸다고 생각...ㅎㅎ

  • 작성자 23.03.21 07:42

    예~벤허 가 워낙 대작이다 보니~
    각색한 영화들도 비교적 최근에 나왔었죠.
    뭐 찰톤 헤스톤 만한 연기력은 아니래도 나름 재밌었습니다.

    좋은 영화를 보고 나면 그 여운이 오래 남는 것 같습니다.

  • 23.03.21 06:47

    중국에서 태어나신 어머님 덕분에 무협지 만화와
    무협영화를 많이 보았지요. 그때 쌓은 가치관이
    '권선징악' 입니다.
    제가 정말 감동으로 보았던 영화는 고등학교때 단체관람을 했던
    '포세이돈어드벤처'입니다. 덕분에 '그리이스로마신화'에 푹 빠져 살았던
    계기가 되었지요. 영화를 보면서 각자 집중적으로 보는 부분이
    모두 다르네요.. 어린나이에 제작자 입장으로 영화를 보셨다니,
    대단하십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도깨비미디어' 대표가 친구인데,
    소개시켜 드릴까요? ㅎ
    이번에 '우리사랑 향기로 남을때'를 제작 발표했는데.. 흥행이 안되어 안타까웠거든요..
    진즉 김포인님 피드백을 받았더라면 흥행 했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 작성자 23.03.21 07:53

    아~포세이돈 어드벤처~
    저도 봤어요.
    기억은 가물 가물 한데 선상에서 벌어지는 재난 영화였죠.

    그리이스 로마 신화라면 혹 커크 더글라스의 "율리시즈"를 보신 것 같네요.
    그 영화에 바다의 신인 포세이돈이 나오거든요~ㅎ

    세월이 많이 지난 지금도 관심은 있지만..
    공부를 많이 해야 이룰 수 있을 것 같네요.

  • 23.03.21 07:29

    네 나도 영화 광 입니다. 요즘에 월 2편을 이상 봅니다.

  • 작성자 23.03.21 07:55

    자연이다 님도 혹 정 감독과 술자리가 만들어 진다면~
    함께 하셔야겠어요.

    그때 지기님을 포함하여 함께 본 모든 분들 하고..
    얼마 후에 있을 번개 모임 잘 이루어 지길 응원합니다.

  • 23.03.21 07:46

    개그우먼 정주리밖에 모르는
    메마른 저를 용서해 주소서~^

  • 작성자 23.03.21 07:57

    저도 그분이 아닌가 했네요.

    후에 검색을 해보고 나서야 다른 분 인줄 알았네요.
    용서해 드립니다^^~

  • 23.03.21 09:19

    푸하하하..
    그냥 늦게 읽어보다..
    결정적으로 내생각이라..
    커피 뿜음 ㅎㅎㅎㅎㅎㅎ

  • 23.03.21 09:21

    @김포인 저도 열심히 챙겨보는데
    기억에 남는것도 없이 술렁술렁..
    ㅋㅋ"길은멀어도 마음만은" 보다가
    혼자서 열심히 영화관 다녔었는데..

    언 넘이~~~내가슴 팍 잡고 도망가서
    무서워서 그때부터 영화관 혼자
    못갔어요 ㅋㅋㅋ내참 주길넘...

  • 작성자 23.03.21 09:40

    @이더 커피를 품다니~
    다 제 잘못입니다.
    품은 커피는 제가 살께요^^~

    우리 둘은 모두 술을 못하니..

  • 작성자 23.03.21 09:41

    @이더 앗~! 그 때 그분이 이더님?
    죄송합니다..너무 이쁘셔서...ㅎ

    담 부턴 함께 가요..영화 보러.

  • 23.03.21 11:24

    @이더 댓글 하나 썼을 뿐인데
    덧댓글이 다섯이라.
    그것도 나와 관계없는
    커피마시자, 영화보자...
    당분간 소금 안사도 되겄네요
    염장 많이 질러졌으니~~ㅋㅋ

  • 23.03.21 09:21


    어릴적부터 카메라 앵글 조명까지 보게되었다니
    그쪽으로 소질이 월등할것 같은데
    지금부터 카메라 한번 제대로 배워보시면
    좋을것 같은걸요
    저는 피사체로만 ㅎㅎ

    인종차별 성차별 편견 실화바탕 등의 영화를 주로 보게됩니다
    그제본 앙이라는 영화
    잔잔하면서 큰 울림이었어요

  • 23.03.21 09:42


    한센병으로
    엄마가 밤새워 곱게 지어준 옷을 입고 영문모른체 시설에 버려져 살아온 그녀
    저 담장 밖을 나가지 못한다는걸 알았을때
    슬픈 눈빛ㅠ.ㅠ

    병도낫고 세상 밖으로 나올수 있지만
    세상은 그녀를 받아주지 않죠
    하지만 육은 건강하지만 영혼이 아픈이들에게 따스한 가르침을 주고
    시설에서 생을 마감한 그녀

    [[[ 아무 잘못도 하지않고 살아가는데
    타인이 이해하지 않는 세상에 짓밟힐 때가 있어 ]]]
    그녀가 남긴 대사중

    쓰고싶지만 재주도 없고 일본영화라 더욱
    제가슴에 울림으로만

  • 작성자 23.03.21 09:45

    예~영화에 대해 공부해 보려던 찰라..
    멈추게 되었어요.

    사회가 각박해 지다 보니 차별에 대한 영화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앙"이라는 영화 보고 싶네요.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영화 역시 생동감과 현실감이 있어서 감동 받을때가 많죠.

  • 23.03.21 09:49

    어릴때부터 상당한 호기심을 가지고 탐구하면서 영화를 봤군요
    완전 대 영화감독감인데 운명이 다른길로 이끈듯합니다

    우리는 중고등학교때 월례고사치면 남포동 서면에서 개봉관 영화를 봤어요
    앵글이라든지 이런건 생각 안하고 봤지만 그덕에 영화매니아가 되었지요

    코로나 이전엔 지척에 놋떼시네마가 있어서 싸게 조조영화 보러다녔어요
    그결과 요즘 넷플을 봐도 유명영화는 다본거예요

    올해부터는 경로우대이니까 다시 영화에 몰빵할까합니다
    영화보는 동안은 나를 잊고 다른 세상으로 여행함이 최대 장점같아요

    해박하신 김포인님글 재미나게 잘봤어요 부산송정 모래밭걷고 들어왔어요

    멋진하루보내세요^^

  • 작성자 23.03.21 13:52

    예~아카데미 상 받은 봉준호 감독은 나 땜에 받은 거나 마찬가지죠.
    내가 만약 감독 했드라면...ㅎㅎ

    그러고 보니 술은 봉 감독한테 얻어 먹어야 할 것 같네요.
    경로 우대로 영화 보면 반 값인가요?

  • 23.03.21 10:03

    독립영화로 10만관중 대박인걸요
    곧 엔터테이먼트 회사에서 작품하자고 연락이 올거란 생각 ㅎ

  • 작성자 23.03.21 13:54

    10만이면 경이적인 기록 일듯합니다.
    영화의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가 너무 뚜렸해서..
    분노 반, 슬픈 반으로 본 영화에요.

  • 23.03.21 10:08

    영화에 미쳤을 적 ㅎ
    지금은 유튭으로 대강 봅니다.

  • 작성자 23.03.21 13:58

    아~운선님도 영화 즐겨 봤던 시절이 있었나 봅니다.

    허긴 요즘은 안방에서도 볼 수 있는 영화가 넘쳐 나죠.
    심형래 감독이 만든 "라스트 갓 파더" 함보세요.

    저런 영화도 있구나...할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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