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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답게 오늘을 사세요!"
한화생명이 광고캠페인을 통해 전하고 있는 메세지인데요. 매일 매일을 세상이 정한 기준에 맞추어 살아가느라 정작 나만의 소중한 오늘을 잊고 사는 것은 아닌지... 인생에 단 한번뿐인 나만의 오늘을 내가 원하는 대로, 나의 기준대로, 나답게 살아가자는 의미에서 한화생명은 '오늘의 보험'을 이야기 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꽃보다 아름다운 우리 젊은 청춘들은 소중한 오늘을 정말 '나답게' 잘 살고 있는지, 혹은 그들이 꿈꾸고 있는 더욱 특별한 오늘은 어떤 모습인지 한화생명 대학생 서포터즈 투모로우 드리머즈가 발로 뛰어 보았습니다!
투모로우 드리머즈는 각자의 SNS를 활용해서 ‘오늘의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 를 진행하며 많은 친구들의 소원을 만나 보았는데요. 전역을 앞두고 부대원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고 싶었던 말년 병장의 소원부터, 아버지와 다툰 후 미안함을 전하고 싶었던 평범한 아들의 소원 그리고 방황하는 20대에서 길을 찾고 싶은 청춘의 소원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지니가 되었던 투모로우 드리머즈의 뿌듯했던 활약상! 지금부터 그 기쁨과 웃음, 감동의 '오늘' 이야기를 지금 함께 보시죠.
첫 번째 만나볼 사연자는 제대를 얼마 앞두지 않은 앞 둔 말년 병장, 양현준 군입니다. 추운 강원도 전방에서 군생활을 하면서 형제처럼 지냈던 부대원들에게 마지막으로 고기 선물을 해주고 싶다는 소원을 남겨주었는데요. 항상 힘든 환경에서 밤낮으로 고생하는 군인들의 어깨에 힘을 실어주고자 이 소원을 채택하게 되었습니다. 말년 병장의 소원접수! 투모로우 드리머즈가 소원의 주인공인 양현준 군과 함께 했습니다.
고기 선물뿐만 아니라 간식거리까지 넉넉하게 상자에 넣어 전달했는데요. 투모로우 드리머즈가 준비한 고기파티로 양현준 군이 있는 부대는 고기와 함께 끈끈한 전우애를 다지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해요.대한민국 군인 여러분의 오늘을 한화생명 투모로우 드리머즈가 응원할게요!
“마지막으로 부대를 떠나려니 2014년 1월 1일 새해를 맞이하는 날이 생각납니다. 전 날 모두가 한숨도 못 자고 행사준비로 바빴는데요. 일하던 중 뉴스로 종소리를 들었는데, 모두가 서로에게 복 받으라며 절하며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 기회로 부대원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타인의 작은 소원일수도 있지만, 부대원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주신 한화생명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투모로우 드리머즈 여러분들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양현준
두 번째는 마음과 다르게 아버지에게 애정을 표현하지 못하는, 김원정 군의 소원입니다. 이번 기회에 아버지에게 아들의 애정을 보여주고 싶다고 용기를 내어 신청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리하여 투모로우 드리머즈가 아버지와 아들이 좀 더 가깝게 얘기하고 맛있는 식사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바로 ‘부자 힐링캠프’ 입니다.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하는 힐링 Talk Talk!
Q: 아버님이 보시는 아들은 어떤 아들인가요?
아버지: 집안의 중심을 잡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옛날에는 모든 걸 따라왔는데 요즘은 자기 발언권이 있어요. 주관도 생기고 사회인의 모습을 갖춰가는 것 같습니다. 요즘엔 나도 아들에게 배울 점이 많아, 요즘 대견스럽습니다. 또, 당연한 말이겠지만 품성이 바르다는 점이 기특해요. 생활력도 강하고요. 자기 인생을 나름대로 꾸려 나가는 모습이 대견하답니다. 아들은 항상 저의 자랑이죠.
Q: 아드님과 단 둘이 시간을 갖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무엇을 하고 싶으신가요?
아버지: 기회가 된다면, 둘이 해외로 배낭여행을 다녀와 보고 싶습니다. 여행사 도움 없이 둘이서 돌아다니면서 이것 저것 보고 그렇고 싶은데, 가능하겠죠?
Q: 서로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요?
아버지: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우선이죠. 아들이 건강한 게 제일이고, 그 다음으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하는, 후회 없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어요. 부족하지 않는 경제적 여건도 갖췄으면 하는 게 부모 바람도 있고요.
아들: 옛날에는 강하셨는데, 지금은 마음이 많이 여려지신 것 같아요. 아들과 이런 오붓한 시간을 많이 보냈음 좋겠는데, 제가 다가가야겠죠? 그리고 건강을 위해서 커피 꼭 줄이시고요.
항상 미안함을 안고 사는 아버지, 그런 아버지에게 먼저 다가가 존경을 표현하는 아들, 훈훈한 부자의 소원을 투모로우 드리머즈가 함께 한 것 같아 너무 뿌듯했습니다. 오늘은 부모님께 꼭 ‘사랑합니다’ 라는 말을 건네보도록 해야겠습니다.
“이런 자리를 만들어 준 한화생명과 아들에게 고맙습니다. 마냥 어린 줄만 알았는데, 이제 많이 컸나 보네요. 장가 보내도 되겠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좀 더 가까워진 것 같고, 둘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들에게 못해준 것도 많은데, 아빠를 이렇게 생각해줬다는 것도 고맙고, 잘 커준 것 같아 고맙네요. 오늘 같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한화생명 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아들아 씩씩하게 자라줘서 고맙다!” – 사연자 김원정 군의 아버지
세 번째 사연 주인공은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던 유인아 양 입니다. 고민해결을 위한 용기를 얻기 위해 꼭 해보고 싶었던 소원은 번지점프였다고 해요. 이를 위해 투모로우 드리머즈가 사연자와 함께 분당 율동공원에 있는 번지점프대 앞으로 출동하였는데요. 그럼, 투모로우 드리머즈와 함께 청춘의 고민 해결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10분 정도 지났을까요? 꼭대기에 당당히 서 있는 모습이 어렴풋이 보였습니다. 이후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번지점프에 성공한 유인아 양! 착지까지 무사히 완료했는데요. 점프대 앞에 서는 순간은 겁이 났지만, 뛰어내리는 순간 굉장히 즐거웠다고 말해 주더군요.
하지만, 고민 해결은 용기를 주는 것만으로 끝나는 것은 아니죠! 진로 고민에 대한 스트레스 받고 있던 유인아 양을 위해 멘토링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인아양을 위해 양말 디자이너 홍정미 멘토님을 모셨습니다. 20대에 대기업에 입사했다가, 자신이 원하는 일을 찾아 대기업에 사표를 던지고 양말 디자이너로서 자신만의 꿈을 완성해 나가고 있는 분이죠. 당당히 자신의 길을 개척한 홍정미 디자이너가 진로에 고민이 많은 20대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홍정미 멘토와 함께하는 청춘 궁금증 해결!
Q: 대기업을 그만두고, 양말 사업을 결정 하셨을 때, 고민 하시진 않았나요?
홍정미 멘토(이하 홍): 사실 그때는 20대였으니까, ‘안 되면 회사 들어가면 되지 않겠어?’ 하는 마음도 있었어요. 물론, 지금 그렇게 하기엔 나에게 책임감이 많이 생겼어요, 내가 돈을 줘야 하는 직원들도 생겼기 때문이죠. 내가 지금 친구들 나이라면, 실패가 두렵기도 하지만, 감당할 수 있는 실패는 사실 좋은 경험이 되고, 그 자체로도 이력서에 좋은 한 줄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요.
Q: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셨을 때, 확신을 갖고 계셨나요?
홍: 아이템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해요. 실패했을 때 아까운 것은 투자금액보다 시간이거든요. 그 아이템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이건 무조건 된다. 이런 자신감이 굉장히 중요했던 것 같아요.
Q: 열심히 하다가도, 정말 옳은 길인가? 내가 잘하고 있는 건가? 하는 고민이 많이 들어요.
홍: 결과론적으로 말하면, 어느 선택을 하든 그 책임은 본인이 극복해야 하는 것이에요. 선택은 연애와 같은 것 같아요. 헤어지고 싶으면 쿨하게 미련없이 헤어지는 거고, 만나고 싶으면 최선을 다해서 만나보는 거예요. 선택도 같은 거죠. 어느 선택을 하든 미련이 없어야 하고, 선택을 했다면,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이죠.
홍정미 멘토가 전하는 꿈을 찾는 방법!
1. 핫 플레이스를 찾아가라
- 요즘 한창 뜨는 곳, 사람이 많은 곳은 한번쯤은 꼭 가보도록 하세요. 많이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늘 열심히 해도 나보다 잘하는 사람이 많아서 걱정이라고요? 사람이 모이는 곳으로 가서 정말 어떤 사람들이 있나, 그 들은 어떤 이야기를 하고, 어떤 옷을 입고, 무엇 때문에 그 곳에 있나 살펴보도록 하세요.
2. 베스트셀러, 책을 가깝게 하라
- 책을 많이 읽는 것은 스스로를 위해서도 좋지만, 다른 사람들을 만날 때 큰 도움이 돼요. 어떤 대화를 하든지, 함께 유창하게 말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거든요. 이게 중요해요.
3. 목표는 작고, 좁게 시작하세요.
- 스스로 지금 목표를 너무 높게 잡은 건 아닌가 생각해 보세요. 내가 지금 가진 능력이 1 밖에 안 되는데, 100까지 가고 싶어하면, 그 과정이 매우 고난이고, 패배감도 금방 들어요. 목표를 좁고, 작게 잡아 하나를 성공시키면, 다음 목표를 세우고 나아가는 방식으로 시작해 보세요. 예를 들어서 베스트셀러 도서를 읽어야 한다면, 너무 거창하게 하기보다는 시작은 ‘올해 안에 김영하 소설의 ㄱ~ㄹ 까지의 도서를 읽어봐야지.’ 이런 식으로 잡아보세요.
4. 서서히 좁혀나가기
- 많은 곳을 돌아다니고, 많은 것을 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어느 순간 하고 싶은 일을 발견할 수 있게 될 거예요. 그러면 그 다음은 그 일이 있는 장소를 가보고, 그 일에 대한 내용이 나와 있는 책을 보고, 그 다음은 그 일을 가장 잘하는 사람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해 본다던가 하는 식으로 좁혀가 보세요. 그렇게 하고 싶어하는 일과 가까워지는 거예요.
“중학교를 외국에서 나왔는데, 한국에선 맞지 않는 과목들을 공부 해야 해서 그 문제로 인해 스트레스 받고 힘들었어요. 그러다 보니 내가 무엇을 해야 할 지 고민이 많았고, 잘 몰랐던 것 같아요. 오늘 이야기를 들어보니 지금 나한테 필요한 것은 다양한 경험을 해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야기를 하면서 맡은 일에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할 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고, 편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셔서 다양한 이야기를 수다 떨듯 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강연만 듣는 멘토링이 아니라 정말 더 생각하고 얘기할 수 있어서 알차게 보낸 것 같아요.” - 유인아
지금까지 부대원을 아끼는 전역을 앞 둔 군인, 아버지에게 속마음을 전하고 싶은 아들, 미래에 대해 흔들리는 20대 청춘 등 각각의 소원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소원을 이루어 주는 것이 우리의 목적이었지만, 소원을 이뤄가는 과정에서 스스로를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여러분의 오늘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