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라미 한우촌 전국 한우협 인증 획득(사진1)

[동녘이]

영동지역 처음… 순수 한우 취급

“한우 믿고 드세요.”

강릉 사천면 구라미에 위치한 구라미 한우촌(대표 김선자)이 전국 한우협회에서 인정한 한우만 취급하는 인증을 영동지역 처음으로 획득해 주목된다.

20일 우병기 강릉시 경제진흥국장과 주영건 강릉축협조합장, 변경현 전국한우협회 도지회장, 신숙승 전국한우협회 강릉시지부장, 최경만 사천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한우협회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구) 구라미 휴게소에 지난해 개점한 구라미 한우촌은 최근 전국 한우협회가 인증하는 한우만 취급했다는 인증서를 받았다. 지역에서 기르는 한우만을 공급하고 있는 구라미 한우촌은 부위별 판매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최고의 육질과 맛으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각오다.

강릉시 관계자는 “구라미 한우촌은 한우만을 1년동안 취급했다는 인증을 받은 것으로 믿고 먹을만한 곳이 없다는 불신을 없애는데 기여했다”며 “사천 등 주변지역이 순수 한우만을 취급, 지역을 특화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 참조 : 강원도민일보 홍성배 기자님(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