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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교사에 관한 경고 2:1~3
1 그러나 백성 가운데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그들은 멸망하게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2 여럿이 그들의 호색하는 것을 따르리니 이로 말미암아 진리의 도가 비방을 받을 것이요
3 그들이 탐심으로써 지어낸 말을 가지고 너희로 이득을 삼으니 그들의 심판은 옛적부터 지체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멸망은 잠들지 아니하느니라
과거 사례를 통한 심판 경고 2:4~11
4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5 옛 세상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를 보존하시고 경건하지 아니한 자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으며
6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망하기로 정하여 재가 되게 하사 후세에 경건하지 아니할 자들에게 본을 삼으셨으며
7 무법한 자들의 음란한 행실로 말미암아 고통당하는 의로운 롯을 건지셨으니
8 (이는 이 의인이 그들 중에 거하여 날마다 저 불법한 행실을 보고 들음으로 그 의로운 심령이 상함이라)
9 주께서 경건한 자는 시험에서 건지실 줄 아시고 불의한 자는 형벌 아래에 두어 심판 날까지 지키시며
10 특별히 육체를 따라 더러운 정욕 가운데서 행하며 주관하는 이를 멸시하는 자들에게는 형벌할 줄 아시느니라 이들은 당돌하고 자긍하며 떨지 않고 영광 있는 자들을 비방하거니와
11 더 큰 힘과 능력을 가진 천사들도 주 앞에서 그들을 거슬러 비방하는 고발을 하지 아니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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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거짓 선생들이 이단을 끌어들여 주님을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합니다. 여러 사람이 그들의 호색하는 행위와 탐심으로 지어낸 말을 따를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경건한 자를 시험에서 건지시고, 불의한 자와 정욕대로 행하고 권위를 멸시하는 자들을 형벌 아래 두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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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교사에 관한 경고 2:1~3
성도는 거짓 교사(선지자)와 거짓 가르침을 분별해야 합니다. 베드로는 거짓 교사들이 나타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그들은 ‘교묘히 만든 이야기’(1:16, 신화)로 현혹하고, 무엇보다 파멸로 인도할 이단을 끌어들여 주님을 부인하고 스스로 멸망을 초래하는 어리석은 자들입니다(1절). 또한 탐욕에 빠져 그럴듯한 말로 성도들을 속여 자신의 이익을 얻으려는 자들입니다. 이런 자들에게는 ‘심판’이 정해져 있고, ‘멸망’이 임할 것입니다(3절). 베드로는 많은 성도가 그들의 호색(영적 음란함)에 넘어가며, 진리의 도가 비방을 받는다고 경고합니다(2절). 거짓은 거짓일 뿐입니다. 진리를 소유한 자는 거짓을 분별하고 멀리해야 합니다.
● 더 깊은 묵상
베드로가 경고하는 거짓 교사(선지자)의 특징은 어떠한가요?
성도를 유혹하는 거짓 가르침이나 이단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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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사례를 통한 심판 경고 2:4~11
베드로는 과거 사례를 들어 거짓 교사가 받을 형벌을 세 가지로 제시합니다. 첫째, 심판 때까지 죄를 범한 천사들을 지옥 구덩이에 가두신 일입니다. 둘째, 노아 가족은 구원하시고 옛 세상을 물로 심판하신 일입니다. 셋째, 소돔과 고모라 성을 불로 심판해 재가 되게 하신 일입니다(4~6절). 소돔과 고모라 성 사례를 강조한 이유는 의로운 자(롯)도 고통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7~8절). 그러나 주님은 경건한 자를 시험에서 건져 주십니다(9절). 반면 불의한 자, 특히 더러운 정욕 가운데 행하며 주관하는 자를 멸시하는 자들은 심판 날까지 가두어 두십니다(9~10절). 당돌하고 거만한 그들은 ‘영광 있는 자들’까지 비방합니다. 교만으로 가득한 거짓 교사에게는 맹렬한 심판이 있습니다.
● 더 깊은 묵상
불의한 거짓 교사들은 어떤 형벌을 받게 되나요?
내게 있는 불의한 모습을 버리기 위해 어떤 결단이 필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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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가르침에 저항하기
현대 사회가 암흑에 빠져든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세 가지로 정리하기도 한다. 첫째, 인간의 삶에 자명한 진리가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창조 질서나 자연적 도덕 질서는 존재하지 않으며, 옳고 그름, 참과 거짓, 선과 악, 남성과 여성의 질서 등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개인의 시각에 따라 결정된다고 주장한다. 둘째, 인간관계에 법칙이란 없다는 것이다. 셋째, 인간의 노력에 한계란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것들은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허무는 생각들이다. 진리는 단지 관습이나 사회적으로 구성되는 것이라고 여기며, 여기서 해방되는 것이 ‘자유’라고 생각한다. 가장 명백한 사례가 ‘성 혁명’으로 나타나고 있다. 인간은 창조된 것이 아니라 진화되었기에 생물학에 지배될 필요 없이 스스로 성의 주인이 될 수 있다고 믿는 무서운 혁명이다. 그러나 이것은 가정과 사회의 기본을 흔들고 무너뜨리는 거짓 가르침이다.
하나님의 질서를 무너뜨리면 무서운 재앙이 도래할 것이다. 첫 번째 바벨탑에서는 단지 인간의 언어를 복잡하게 하여 흩으시는 것으로 끝났지만, 두 번째 바벨탑에서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넘어 인간이 해결할 수 없는 심판으로 끝날 것이다. 하나님의 경고 다음에는 심판이 기다리고 있다. 교회는 이러한 현상 앞에서 깨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진리를 아는 우리는 이 거짓 가르침에 반대하며 저항해야 한다.
방황의 시대, 방향이 되다 / 이재훈_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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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베드로후서 2장 9절
주님은 경건한 자들을 시험에서 건져 주십니다. 이는 성도가 시험에 빠지지 않거나 시험을 경험하지 않는다는 말이 아닙니다. 성도의 삶에 시험이 있지만, 인내하는 가운데 결국 승리를 맛보게 하신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동정하실 수 있음은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셨기 때문입니다(히 4:15). 용기와 소망, 하늘의 위로는 예수님 안에 있습니다. 시험당하는 성도는 마음과 생각과 시선을 고난의 종이신 예수님께로 돌려야 합니다.
복음은 인간 지성의 산물이 아니라 약하고 무지한 우리의 구원을 위해 주님이 은혜로 주신 것이다 - 앨리스터 맥그래스
오늘의 기도
주님, 탐심과 정욕을 채우기 위해 하나님 말씀을 교묘하게 이용하는 악함이 제게는 없는지 돌아봅니다. 반드시 악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확신하며 거짓 가르침에 현혹되지 않게 진리로 저를 붙들어 주소서. 경건의 능력을 회복해 죄를 미워하고 말씀에 집중하게 하소서.
오늘의 찬송(새 374 나의 믿음 약할 때)
* 본문의 정리: "심판은 없다"고 가르치는 거짓 교사들 때문에 성도의 삶이 망가지고 복음의 평판이 훼손되었습니다. 베드로는 심판이 확실히 있다는 진리를 구약 성경을 근거로 논증합니다.
* 본문의 명제: 하나님께서는 공정하게 너희를 판단하시고 심판하실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주님을 인정하고, 진리의 길로 인도하는 자, 거룩하고 정결한 당신의 경건한 백성, 정의롭고 정직한 삶을 살아가는 당신의 거룩한 백성이 되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주님을 부인하고, 방탕한 삶으로 인도하고, 진리의 길이 비방을 받게 하는 자가 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주님을 인정하면서 진리의 길로 인도하는 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
거룩하고 정결한 하나님의 경건한 백성으로 바로 서기 위해 날마다 깨어 있고, 말씀을 가까이 하고, 일상의 삶 속에서도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면서 거룩하고 정결함을 잃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자
불의한 행실을 행하는 자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정의롭고 공평하게 맡겨 주신 일들을 성실하게 행하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오늘 하루를 살아가자
벧후 2:1~9절
❝교회를 근심케 하지 않는 삶❞
❚ 영적인 분별력을 가짐으로 위기에 처한 교회를 지켜내는 삶이어야 합니다.
✔ 어떠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까?
➲ 영적 분별력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1~3절).
베드로는 거짓 교사 곧 이단의 출현에 대해 예고합니다. ‘이단’은 거짓된 가르침입니다. 거짓 선생들은 거짓된 가르침을 가만히 교회에 끌어들여 주를 부인하도록 하고, 자기들이 받을 파멸을 재촉할 것입니다. 즉 멸망이 곧 닥칠 것을 알지도 모른 채 멸망의 길로 달려가는 어리석은 자들입니다. 이들은 거짓된 가르침으로 인하여 성도들이 호색에 빠지게 되고, 결국 진리의 도(복음)가 비방을 받도록 할 것입니다. 그들은 또한 성도들을 목양의 대상이 아닌 이익의 대상으로 봅니다. 결국 그들은 의로우신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길이 없습니다.
종교적 장사꾼들과 같은 삯꾼 목자들의 영향으로 교회가 잘못된 가르침으로 인하여 오염이 되고, 도덕적 붕괴가 일어날 때, 복음은 힘을 잃게 되고, 복음이 비난을 받게 됩니다. . 신앙이라는 이름으로 결국엔 자신들의 배만 채우는 사기꾼과 같은 그들을 보면서 내 자신도 한 순간에 저렇게 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경각심을 가져봅니다. 그러므로 무엇이 진리이고, 거짓인지를 분별할 수 있는 영적인 눈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나 한 사람으로 인하여 교회가 근심에 빠지지 않도록,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세상에서 비난 받지 않도록 내 자신이 철저하게 말씀에 붙들린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 영적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4~7절).
베드로는 천사들이 죄를 저질렀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용서하지 않으시고 지옥으로 보내어 심판 날까지 어두운 구덩이에 갇혀있게 했다면서 거짓 교사들에게 반드시 심판이 임할 것임을 경고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노아 홍수 사건(5절)과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 사건(6절)을 심판의 증거로 이야기 합니다. 이는 훗날 하나님을 거역하고 순종치 아니하는 사람들에 대한 본보기로 삼으셨던 것(6절b)입니다. 그러나 무법한 자들이 설치는 방탕하고, 패역한 환경 속에서 괴로움을 겪던 의로운 사람 롯을 하나님은 구원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답게 이 땅의 부패함과 패역함을 보면서 괴로워해야 합니다. 최근 들어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비윤리적이고 비이성적인 범죄들을 보면서 위기의식을 느끼게 됩니다. 심지어는 어두운 세상의 빛이 되고, 생명을 전해야 하는 교회가 그리고 그리스도인들이 그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서슴없이 불법을 자행하는 것을 보면서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점점 더 소돔과 고모라와 같은 도시로 변해가는 이 나라를 보면서 과연 이 땅을 구원할 의인 열 명이 있을까? 의문을 가져봅니다. 예수를 믿는 그리스도인의 한 사람으로써 영적 책임감을 가지고, 이 땅이 진리의 도인 복음의 역사들이 임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나아가 그렇게 되도록 삶으로 살아내야 하겠습니다.
➲ 영적 애통함을 지니고 살아가야 합니다(8~9절).
롯은 소돔과 고모라의 죄상을 날마다 보고, 듣는 가운데 마음과 영이 상하여 심한 내적 고통을 당했음(8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한 롯의 모습을 하나님은 기뻐하셨고, 구원을 얻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결국 주님은 경건한 사람을 시련에서 건져 내시고, 불의한 사람을 벌하셔서 심판 날까지 가두어두실 줄을 아십니다(9절,새번역).
내 마음에 하나님의 법을 간직하고, 그 말씀을 준행하므로 불법한 자들의 행실을 보고 들으면서 심령에 애통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무엇보다 먼저는 죄악의 유혹으로부터 내 자신을 지키기 위해 날마다 내 자신을 쳐서 복종시키는 일을 쉬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은 겉보기에는 세상에서 물질적인 풍요를 누리고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하나님의 형벌을 받고 있다는 사실에 안타까워함과 동시에 애통해 하므로 그들을 적극적으로 생명의 길로 이끌어 내야 하겠습니다. 불의가 판을 치는 이 시대에 그러한 상황에 물들지 말고, 끝까지 주님의 의를 행하는 삶을 살아갈 뿐만 아니라 영원한 형별로 내 몰리고 있는 영혼들을 바라보며 애통함을 지니고, 그들에게도 기회가 있음을 알리는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교회 공동체를 위해 도덕적으로 그리고 윤리적으로 범죄 하지 않는 삶을 살아갈 뿐만 아니라 영적으로도 분별력 있는 삶을 통해 실추된 교회의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해 영적인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벧후 2:1~9절)...
사람들은 세상 영광을 가진 사람을 좋아합니다. 노예근성입니다. 많은 거짓 선생들이 세상영광을 위하여 살고 있습니다. 정욕과 탐심으로 세상 영광만을 좇아갑니다. 물불 안 가리고 세상영광을 좇아가니 그러한 것을 더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세상 영광을 위해 세상 나쁜 짓을 다하면서 세상 영광을 가지고 있다고 자랑합니다. 그러한 거짓 선생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속는 것도 죄입니다.
속지 않으려면 그 사람의 말이 아니라 그의일상의삶을 보십시오. 말은 참이어도 일상의삶이 잘못되어 있으면 그들은 이단입니다. 행동으로 그리스도의 대속을 부인하는 이단입니다. 그러한 이단들 때문에 오늘날 한국교회가 얼마나 많은 비방을 받고 있습니까? 그리스도의 성품이 없는 거짓 선생을 따라가지 말고 오직 그리스도의 성품을 가진 바른 선생을 따라가십시오.
거짓 선생이 '너희 중에'도 있음을 강력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참과 거짓을 구분해야 합니다. 말씀이 기준이 되어야 하고 , 중요하게는 그 일상의 삶으로 구분할 수 있다고 말씀합니다. 자신의 이익만을 좇아가느라 거짓 선생과 어리석은 성도가 가득한 세상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참된 선생이 있어야 하고 분별할 줄 아는 성도가 있어야 합니다. 심판을 생각하지 않고 세상 이익을 좇아가면 우리도 어리석은 성도 됩니다. 하나님의 심판 앞에 겸손히 엎드려 참된 성도가 되길 기도합니다.
오늘의 말씀요약
거짓 선생들은 멸망케 할 이단을 끌어들여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입니다.
여럿이 그들의 호색하는 것을 따르니 진리의 도가 비방받을 것입니다.
탐심으로 말을 지어내 이득을 삼는 그들을 주님이 심판하시고, 경건한 자를 시험에서 건지실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거짓 선생들의 특징(2:1~3)
성경의 가르침을 바로 아는 것이 거짓 가르침에 빠지지 않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구약 시대에 하나님의 참선지자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함께 일어났던 것처럼,
교회 안에 거짓 선생들은 늘 존재합니다. 그들의 특징은 예수님을 구주로 인정하지 않고 성적인 타락과
이기적인 탐욕에 빠져 있다는 것입니다. 거짓 선생들의 이러한 모습은 믿음이 연약한 사람을 실족하게 하고,
불신자들로 하여금 진리의 도를 비방하게 하며 진리에서 더욱 멀어지게 합니다.
하나님은 십자가 대속의 진리를 붙들지 않고 하나님 말씀을 자기 이익을 위한 수단과
도구로 삼는 자들을 반드시 심판하시고 멸하십니다. 성도는 하나님 말씀을 바르게 알고
거짓 가르침을 잘 분별해서 진리의 길로 걸어가야 합니다.
- 묵상 질문: 거짓 선생들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 적용 질문: 하나님 말씀을 내 이기적인 욕심을 채우는 수단으로 삼고 있지 않은지 점검해 보세요.
거짓 선생들에 대한 심판(2:4~11)
공의로우신 하나님은 반드시 죄악과 불의에 대해 엄중한 심판을 내립니다.
하나님은 죄지은 천사들을 용서하지 않으신 것처럼, 불경건한 노아 시대의 사람들을 홍수로 멸하신 것처럼,
타락한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해서 재가 되게 하신 것처럼, 복음을 왜곡하는 거짓 선생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이 세상은 불의한 자들이 부와 권력을 얻고, 쾌락과 음란을 좇는 자들이 행복한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타락한 이 세상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공의를 기억하며,
자신의 마음과 삶을 항상 경건하게 지켜야 합니다. 성도는 무서운 심판 중에도 경건한 자들을
보호하시고 건지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주님 앞에 의로운 심령으로 서서
이 세상을 위해 기도하는 자로 남아야 합니다.
- 묵상 질문: 성경은 어떤 사건을 통해 거짓 선생들에 대한 분명한 심판을 보여 주나요?
- 적용 질문: 세상의 죄와 타락을 보며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떤 마음과 자세를 가져야 할까요?
오늘의 기도
경건한 자를 지키시고 불의한 자를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공의가 이 땅에 널리 선포되게 하소서.
저와 공동체 안에 거짓 가르침에 대한 분별력을 주시고,
이 시대의 죄와 타락을 보며 상한 심령으로 기도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