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나님의 깊은 임재로 눈이 감긴채 내내 예배를 드렸어요.
설교시간에 목사님께서 몽골의 낙타 이야기를 해 주시며 영상도 보여주셨는데 ,
눈이 감겨져 있어 보지는 못했어요.
제 육의 귀는 영상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와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성령님이 제게 주시는 깨달음은 마음으로 받고 그렇게 …. ….
몽골지역의 어미 낙타는 새끼 낙타를 낳으면
갓 태어난 새끼를 밀쳐 내고 젖을 주지 않는다고 해요.
그래서 마을 사람들 중 전통악기를 연주하는 사람이 악기를 연주하고
자식을 많이 낳은 사람이 구슬픈 노래를 어미 낙타에게 불러주면
어미 낙타가 구슬픈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리며 변화되어 새끼 낙타에게 젖을 물린다고
목사님께서 말씀해 주셨어요.
도대체 이 어미 낙타에겐 무슨 깊은 상처가 있었을까요?
어떤 큰 거절감이 있었을까요?
그것이 어찌나 컸던지 갓 태어난 자신의 자식을 배척하고 젖을 물리지 못할 정도가 되었을까요?
허긴 생각해보니 제가 과거에 그런 어미 낙타였었어요 .
제 자녀들에게 허그도 해 주지 못할 만큼, 사랑한다는 말을 못할 만큼요 ….
그런 제게 먼저 성령님의 강권적이 역사로 변화된 형제님께서
구슬픈 노래가 아닌 ‘아름~다운 노래’ 를 불러 주었답니다.
저도 이미 오랜 교회생활로 지식적으로는 그 노래 가사를 정말 잘~ 알고 있었더랬지요 .
‘ 나를 자녀 삼으시기 위해서 하나님께선 하나 밖에 없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셨고
그것이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다 ’ 라는 그 노래 가사 말이에요 .
저도 그것을 외워서 제 조원들에게 잘도 가르쳤더랬어요 .
그 후 축사를 받은 깨끗한 제 심령에
‘ 하나님의 사랑’ 을 가슴으로 체험한 형제님께서 불러주시는
‘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노래’ 는
제 영의 눈의 껍질을 벗겨서는
제 영 깊숙히 자리잡고 있는 무서운 하나님을 사랑의 하나님으로 경험하기 시작했었고,
‘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라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경험되기 시작했었지요 .
또한 먼저 하나님의 사랑으로 변화된 형제 자매님들의 섬김과 행함으로 제게 불러주는
‘ 사랑의 노래’ 는 뒤틀어지고 외곡된 자아상에서
하나님이 나를 보시는 사랑의 눈으로 나를 바라보며
날마다 회복되고 회복되어 갔답니다 .
또한 작년 TD에서 성령님이 알려주시는
‘ 하나님의 사랑’은 제가 감당할 수 없는 ‘ 악!!!!!!!!’ 소리나는 사랑이었어요.
작년 한해를 마감하며 하나님 아빠께 드릴 감사의 제목은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하나님, 나를 자녀 삼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 나의 아버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뼛속까지 죄인인 저인데
미련하고 연약하고 부족한 저의 주님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 저의 왕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에요 .
요즘도 기도를 시작하며
“ 하나님~~ ” “ 아버지~~ ” 라고 부르면,
아직 많은 말을 내 뱉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눈물이 후두둑 떨어집니다.
“ 하나님 ~ “
“ 아버지~”
“주님~ “ 이라고
가슴 깊은 곳에서 솟구쳐 외마디 부를때 ,
주님께 고백하고 싶은 모든 내용들이 담겨져 담아져 올라 갑니다.
주님 앞에 설 그날까지
‘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 되심에, 나를 자녀 삼아주심’ 의
감사한 이 맘 붙잡고 간직하며
스완송을 날마다 부르며 천국길을 걸어 가려 합니다 .
나 같은 죄인, 연약한 자를 구원해 주신 감격과 감동을 매초마다 가슴에 안고
만나게 해 주시는 자들에게
하나님이 나를 우리를 자녀 삼아주신 사랑을 ‘ 아름다운 노래’ 로 불러 봅니다.
한 영혼을 만나 허그를 전할 때에
이 기가막힌 하나님 아버지의 나를 우리를 향한 그 사랑을 담아
그 영혼을 안아 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나를 향한 사랑을
가장 작은자에게 물 한컵 건네며 , 조그만 돈을 건네며 , 잠바를 벗어주며
행함으로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 되어 불러 봅니다.
이전에 불렀던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노래보다
날이 갈수록 깊어지며,
그윽해지며,
순결해진 노래를 부르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이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가
하나님 앞에 설때까지 변절되지 않기 위하여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자
주님께 엎드리며 주님만 구하는 바보기도로 부르짖습니다.
사랑합니다 나의 모든 것 되신 주님께…….
<사랑의 노래 드리네 >
사랑의 노래 드리네 나의 구주 예수님께
주 행하신 일 감사해 내 사랑하는 귀하신 예수
주님께서 나를 부르셨네 주의 소유 삼으셨네
주의 사랑의 품에 주의 사랑의 품에 주의 사랑의 품에 주의 사랑의 품에
잠잠하게 주님 곁에 잠잠하게 주님 곁에 잠잠하게 주님 곁에
날 붙드소서
첫댓글 저도 기억이 나네요.
낙타가 구슬픈 가락에..
그 큰 눈망을에서 눈물이 두둑~~
저의 눈이었고,,
자매님의 눈이었고..
우리 모두의 눈이었어요.
위로의 가락으로...
위로의 말로..
아픈 상처와 인격들을 치우하며..
치유되어지는 낙타..
우리는 낙타 보다 더한 환경속에서..
아픔과 눈물을 꾸역꾸역 숨기며..
아무렇지도 않은척..
씩씩한척...
잘 살고 있는척..
하며 살았더랬지요.
그런데 주님은.
우리의 속에 슬픈 상처의 낙터들을 보셨어요.
그래서 이렇게 치유와 축사의 집으로..
당신의 부르심대로 오게 하셨지요...
와서보니 오마이갓~~~~!!!!
나도 모르는 세계에 눈이 확~~~열리어...
청소하고 청소하고 또 청소하고..
말씀으로 채우고 또 채우고...
이제는 하늘을 넘나들며
저 천국이 이안에 있소이다~를 외치며...
주님과 동행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깨달아지는
귀한 삶이 되었어요..
두렵고 떨림으로 끝까지 갈 수 있도록..
인도하시는 주님..
감사하고....
사랑해요..
사랑의노래~~~~올려 드려요~~
l love You, Lord and my sister~! ^^
아~
불러도
또 불러도
다함이 없는 노래
부르면
부를수록
터쳐나오는 노래
저 아래
어디에다
끊임없이 넣어두니
쉬지않고 쉴새없이 흐르는게야
내 뜻
힘으로는
어찌 할 수 없게
목소리 눈물 부르짖음
이 땅
세상에서
죽어야만 끝날라나??
저 세상
들어서도
끊이지 않을것 같애
사랑인데
눈물뿐이고
노래가락이야
죽는
그날까지
흐르는 스완송
죽어도 내가 부를
내 입에 넣어둔 사랑
붉디
붉은 그 피로
나를 너를 덮은 사랑
악!!!!!!!
강타해뻐린
기막힌 사랑을 받았지
감당할 수 없는 그 사랑에 울고 웃는
내 사랑
예레미야
찬양이 감사가 삶이 된
후두둑~
떨어지는
눈물 성령님
오직
이끄는 삶이 된
오랜~ 내 친구 예레미야
눈도
뜨지 못해
아니 뜨기도 싫겠지
그게 너무나 알아지지
눈
감으니
고요뿐인
평강인 그 나라에
자기
사랑 하나
옴팍~ 들어 앉혀놓고
안 뜨여도 들려요
감고 있으니 더~ 들려요
숨소리
세미한 소리
그가 들려주지요
마음에도
행함으로도
이제 말할 필요도 없어요
들음
읽음도
행함 그것도요
이미 지나버려서요
처음 것이
다~ 지나가버려
저기 세상에 들여놓고
주님이랑
알콩달콩~
웃고 울며 사는
잠잠히
주님 곁에
이미 들여 놓았지요
눈도
떼지 못하고
바라보고 있지요
너~
아님 난 안돼~
사랑 폴폴~ 흩날리며
그 사랑~
기막힌 사랑~
사랑의 노래가~
나도
눈이 감긴 채
들려오는 사랑의 노래에
흠뻑~
취하게 해 준
내 사랑 예레미야~
무지 무쟈게~ 싸랑해에에~
뽀뽀~ 쪼오옥~
Love love love love love~
💖💖💖💖💖💖💖💖💖💖
하나님~
아버지~
주님~
부르기만해도 그 한마디에
모든 스토리 다담겨 굳이
말하지 않아도 벅차오르는
눈물이 스토리들이 줄줄 흘러내려요 ..
자매님 삶의 전부가 되어버린
하나님아버지 사랑의 스토리 ..
물한컵 떠주는 사랑..
축사로 자유케 해주는 사랑..
거지예수님에게 다가가 사랑을 전해주는 사랑 ..
그렇게 삶으로 가슴으로 행위로 사랑의 노래를 부르며 아버지 집에 한걸음한걸음 걸어가네요 ..
저두 자매님 사랑 잊지못해요
늘 사랑하고 고맙고 감사해요 ...
아버지~
예수님~
오늘도 눈물나는 하루에요
사랑해요
Amen~~~
낙타~~
눈물~~
새끼~~
생명~~
이하동문입니다~~
자매님 구비 구비 예수님 험한 골짜기 큰 바위부딛쳐 깨지고 깨져 흐러 솟아 오르는 그피 그피 만 ~~~보이고 고여요~~자매님 러브 러브 러브 러브
joy! 예레미야..사랑해~!!
우리도 자녀들 안아주지도 못했었어요,
한 사람이라도 제대로 사랑해 본 적이 없는 우리에게..
참사랑의 노래 불러 주는 한 사람을 보내주셨었네요,
운전을 하면서 입술로 부른 수백번의 찬양이 아니라,
작은자에게, 거지예수님에게 사랑을 주는 것이
사랑의 노래라고 알려주신 ..사랑의 성령님이 우리 삶에 오셨어요,
상처받고 쓰러져 소망없이 주저앉아 있던 우리들에게..
이사야 61장의 노래를 부르신 성령님이 오셨어요..
참 감사합니다!
내가 한 것이 하나도 없는 우리들의 삶을 사랑의 노래로 이끌어 가시는 성령님..
깊은 상처를 안고 자식에게 젖도 주지 못하던 우리들에게 오셨어요
내 앞에 영혼이 예수님으로 보이기 까지..
호다식구들의 삶을 사랑의 노래로 이끌어 주신 성령님 감사해요..
귀한 축복의 통로로 우리 호다식구들에게...
사랑의 노래 불러주신 노래하는 자..여호수아 형제님..감사해요.
형제님 안에 성령님을..너무 너무 사랑하지요..
joy, 예레미야!
사랑의 노래 , 간증을 우리에게 노래로 불러주어 고마워..
스완송.. 가장 아름다운 노래,하나님의 딸 된 노래 불러줘..
이 간증은 상하고 눌리고 포로되어 갇힌 자 된 자들에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들에게 젖을 먹이는 사랑의 노래야..
예수님 감사해요
예레미야 딸을 살려주셔서..
우리가 이렇게 좋은 모임을 갖도록 해주셔서요..
고마워요..
호다에서 10년을 지내고보니 내가 그 낙타같은
엄마인줄도 아득하네요
간증을 두세번 읽으며 첫 아이낳고 젓몸살에
이민은 가야하고 얼마나 울었는지
저 어린 아가를 어떻게 키워야하는지
두렵기도하고 얼마나 울며 기도했는지요
호다오면서부터 낯설기만 한 사랑의 아버지
형제님한테 듣고 들으며 서서히 녹아진 내안의 얼음 덩어리
나를 살려주신 사랑 감사해요~~
늦었지만 아이들을 안아주고 뽀뽀도 해주고
이모티콘 하트 날리며 사랑해주니
인격도 나가 이제는 엄마 입에 후렌치 후라이즈
먹여주는 우리 딸이 되었으니
사랑의 노래를 저도 부르게 되었네요~~
주님의 은혜 감사하고 감사해요
내 영을 깨우쳐주니 댕큐~~~~~~
‘사랑의 노래’로
자매님의 심령을 회복시키시고,
우리들의 심령을 회복시키시고,
매일
그 사랑으로 더 더 채우시고 다져 가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
‘사랑의 노래’로
억눌린 또 하나의 영혼을
회복시켜 가게 하심에
주님 감사해요.
자녀삼아 주신
하나님아빠의 은혜에 감사하여
그 감사를 가슴에 새기고
겸손의 허리띠를 동여 메고
그 받은 사랑을
행함으로,
삶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나누는
자매님....
그런 자매님을 통해
주님의 사랑을
체험하게 하시고
배우게 하시니
주님, 감사해요.
자매님, 감사해요.
그 낙타가 나였음이 알아지면서
기도중에 얼마나 울고 울었는지...
예수님이 오시지 않았다면
깊은 상처때문에 사랑을 줄수도 받을 수도 없는
메마른 영혼으로 살고 있었겠죠.
피,눈물, 땀이 없어 악한 영의 거처가 되었던 제게
축사로 예수님이 오시고
사랑의 노래로 심령을 적셔주시니 감사할 뿐입니다.
자매님의 귀한 간증으로
주신 은혜 다시 보게 하시고
그 은혜가운데 다시 넣어주시니
감사해요.
01/29/19 월요일,호다 모임이 마칠 무렵에 예레미야 자매님에게 성령님이 임하셔서, 자매님이 의자에 누우셨었어요.
모임이 끝나고, 집으로 떠나려고 하는 저에게, 여호수아 형제님이 예레미야 자매님의 간증을 보니,
자매님에게 ‘사랑의 노래 드리네 (I sing a simple song of love)’가 들어 왔는데,
무슨 일이 자매님에게 있었고
그 일을 계기로‘ 사랑의 노래 드리네’가 자매님에게 들어 왔을 거라고 하시며 자매님에게 가셨어요.
저도 형제님과 함께 자매님에게 갔었어요.
자매님은 S교회 앞에 가끔 있는 조안나 라는 여자 홈리스에 대해 얘기를 하며,
자매님이 그분과 있었던 일을 얘기 해 주었어요.
저도 운전하는 중에 조안나를 몇번 만나서 돈을 주어서, 그분의 얼굴과 이름을 기억 하고 있엇어요.
자매님의 얘기를 들으며, 조안나를 사랑으로 대해 주고 돌봐 주는 자매님의 사랑과 겸손에 제 마음이 touch가 되었어요.
그날 밤 성령님께서 자매님을 통해, 제가 조안나에게 돈을 몇번 주기는 하였지만,
자매님처럼 주님의 사랑으로 그분을 대하지 않았고, 사랑하지 않았다는것을 깨닫게 하시고, 회개 하게 하셨어요.
제 마음의 중심에 주님이, 주님의 사랑이 없을때가 많구나 하는 것도
깨닫게 하시고, 회개 하게 하셨어요.
주님, 제 마음의 중심에 주님을 모시도록 은혜를 주세요.
주님, 제가 주님의 사랑으로 만나는 한분 한분을 대할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그날 밤 자매님의 귀한 간증을 들을 수 있어서 주님께 감사 했어요.
그리고 제 영이 너무나 기뼜어요.
자매님 고마와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주님 사람해요, 더 사랑하기 원합니다...